루나리안 [405382] · MS 2012 · 쪽지

2015-03-03 12:10:01
조회수 12,039

(펌) 개강 첫 주 신입생이 조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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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들어와서 씨.부리는 잡상인들 조심해라
교수, 강사한테 학교에서 하는것처럼 시간빼달라고 하고
수업시작하고 또는 수업끝나고 남으라고 한다음에 썰푸는데

1년에 15만원 28만원이라는 토익팔이
4년에 36만원이라는 IT 자격증팔이들
어디 교육원,정보원,연구소 라고 하는데 걍 장사꾼들임
토마토토익,시나공토익,모질게토익 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다
YBM은 YBM 토익위원회에서 나왔다고 사기치기도 함 ㅋ

이학교 선배다 반갑다
원래 120만원인데 80% 지원해서 28만원에 준다
다는 못주고 한학교에 200명에 한해 지원한다
테블릿 피씨도 반값에 지원한다
1년 강의 80% 수강하면 수강료 80% 환급받는다
오늘 하루만 신청받는다
취소안되니 꼭 할사람만 해라(세상에 취소안되는게 어디있냐 ㅋㅋ)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
취소해도 되니까 일단 신청해라 등등 썰을 풀건데

다 상술이니까 조심해라 ㅋ

신청서 걷어가면 방문판매법에 따라 취소할 수 있는 14일 지난다음에 책배송이 온다.
취소한다고 하면 안된다면서 환불수수료 10만원 내라고한다.
택배 온거 반송하면 반송받고도 안받았다면서 계속 돈내라고 협박하기도 한다.
돈안내면 법원에 고소한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잘모르는 애들은 벌벌떨고 스트레스 쌓이고 짜증나지.
그래서 결국은 쌩돈 날리게 하는게 이넘들 수법이다. 미리 조심해라.

입금했다쳐도 현실적으로 강좌 다 수강하는 것도 쉽지 않고
나중엔 강좌가 없어지거나 싸이트가 없어지기도 하고
전화걸면 없는 번호로 나오기도 한단다.
매년 사무실 옮기고 회사이름, 전화번호 바꾸는 경우가 많다.

총학생회 지원으로 한다는 것도 결국 똑같음
자기들 쉽게 팔려고 업체에서 총학에 돈준거임 ㅋ
총학 위원들 델꾸 다니면서 하기도 하고
학생식당이나 학생회관에 책상 깔고 하기도 하니까 조심해라
신청서에 가라로 학교직인, 총학직인 찍어서 사기치는 곳도 많다.

검색창에 토익사기,교재사기,수강권환불, 수강권취소 쳐보면 다 나옴
저번주에 SBS 뉴스에도 나왔다.
영화티켓, 체크카드 등등도 조심하고 ㅋ

한학기에 70만원에 학교강의실에서 수업듣는 오프라인 수업도
나중에 가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 많다고 하니 조심하고

피해없도록 널리 여러곳에 퍼뜨리고
장사꾼들 오면 쫄지말고 다같이 나와서 과실이나 조교한테 신고해라.
자신들이 대단한 사람모냥 썰을푸는데 그냥 무시하면 된다.

나중에 일터져서 혼자 스트레스 쌓지말고
미리 학교에 항의하고 경찰, 방송사에 제보해라
귀찮다고 안하면 매년 학생들이 피해본다 레알임


잡상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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