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심플 [531371] · MS 2014 · 쪽지

2015-01-28 22:28:57
조회수 11,922

맨날 한국뜨고 싶다고 징징대는 친구 개극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97987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ㅋ 맨날 우리나라 썩었다고 징징징징 씹극혐
한국처럼 편한 나라 없는듯
배달앱으로 배달공짜로 20분안에오고 A/S 다해주고 의료비 싸고 수도세 전기세 싸고 치안 좋고 교통비 싸고 이만하면 살만한 나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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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30 · MS 2014

    흐음....ㅋ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31 · MS 2014

    더도말고 덜도말고 8년안에 작성자님의 생각이 바뀐다에 한표.
    떠나고 싶다 까지는 아니여도
    이대로 괜찮나? 정도.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2:35 · MS 2014

    뭐 때문에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41 · MS 2014

    일본 최저시급 8천원 한국 최저시급 5천원 but 실질 시급 4천원수준/ 물가는 두 나라 다 비슷 인구밀도는 한국이 들어차서 미어터짐/직업의 귀천의식은 강함(갑질)/서민세금은 올라가고 기업세금은 줄어듦/지역끼리 나눠서 서로 밥그릇싸움(정치)/경제적으로는 타국에 영향 엄청받음/우리세대는 국민연금의 수혜자가 되기보단 국민연금 갚기에 바쁠예정 등등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2:55 · MS 2014

    일본시급높죠 그래서 알바만하고 놀고먹는데 쓰는 젊은이들 양성됬죠. 물론 우리나라 최저시급높여야합니다.인구밀도로 삶의질을 평가하긴ㄱ곤란한것같구요. 서민세금은 올라가고 기업세금이 줄고있는건 당연하죠. 대기업이 비정상적이게 세금의 대부분을 내고있는데요. 우리나라가 타국에 영향을 엄청받는다니요? 어느나라영향이죠? 우리세대가 국민연금 떠안는건맞는데요. 이런걸로 나라를떠나나요?ㅋㅋ그럼어느나라로 떠나고싶으세요? 단점만 늘여놓으면 다른나라는 더심각한나라가 많아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57 · MS 2014

    인구밀도랑 삶의 질이 연관이 없다고 하시는 이유가? 과학적으로도 인구밀도가 높으면 비정상적인 개체가 나온다는 실험결과도 있는데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3:03 · MS 2014

    우리나라 주식시장 규모자체가 작아서 외국의 거대자본 영향을 엄청 받는데요? 환율방어하려고 모아둔 달러들이 나가는곳이 거깁니다.
    거대 외국자본 거대외국자본 뉴스에서 떠드는이유가 여기있는데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3:04 · MS 2014

    아이고 실수로 좋아요눌렀네요. 저거 기업세금내려가는게 당연하다는건 타국 세금수치를 적어놓은 자료로 입증해드리고 싶었는데 애초에 찾기가어렵네요.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3:04 · MS 2014

    그건 다른조건을 통제했을때 얘기겠죠.
    물론 저도 일본이 살기좋은건 인정해요. 근데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있는 한국을 버리고 떠날정도로 차이나진않죠.
    인구밀도로 평가를한다면
    우리나라보다 인구밀도가 낮은 중국이랑 우리나라보다 비교조차안되게 인구밀도가높은 싱가포르 어디서 사실래요?
    인구밀도는 딱히 적절한 조건이아닌듯해요.
    같은국가안에서 어느지역에 살거냐 이문제라면ㅍ필요한조건이지만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3:10 · MS 2014

    도시로 잡으셔야하는거아닌가요? 인도 도시의 갯수가 압도적이고 그다음이 필리핀이네요.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9 18:57 · MS 2014

    아니 인구밀도는 인구밀도로 판별해야지요. 도시갯수가왜나오는지;;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9 19:11 · MS 2014

    그리고 다른나라의 대기업세금수치 자료좀 가져다주실래요? 법인세 상속세 비율 어떻게되는지? 찾으시면 알거예요. 우리나라기업이 돈얼마나뜯기는지.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30 17:58 · MS 2014

    인구밀도는 인구밀도로 판단하라뇨? 도시별로 인구밀도가 다른데요. 우리나라는 70%가 산지라 생활하기 어려운지역입니다만?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30 17:59 · MS 2014

    자, 세금이요? 여기요 http://cafe.naver.com/dj114/52893

  • 화투3등급 · 498562 · 15/01/30 21:06 · MS 2014

    도시별로 다르면 도시별로비교하셔야죠;;국가를 선택하는데 국가의 인구밀도가필요한거지 각 도시의 인구밀도로 뭘비교한다는건지요. 그리고 저링크 회원만 열람가능해요

  • 화투3등급 · 498562 · 15/01/30 21:12 · MS 2014

    그리고 어떤자료를 가져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명목gdp대비 법인세 우리나라가 주요선진국중에 월등하구요. 선진국사이에서 법인세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예요. 상속세가 월등히 높아 다른 선진국의 10배 넘고 하는건 상식으로 아실텐데요.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3:11 · MS 2014

    거대자본영향을 받는다해도. 경제가 무너지지않을정도에 기반은 있는나라라서요. 석유같은 자원에 의존하는나라도 아니고요. 일본이 제조업기반의 탄탄한 경제기반을두고도 버티다버티다 경제가망해가는거만 봐도 경제를 유지하는데 다른중요한요인이많구요. 우리나라는 계속 크게성장해가는 추세구요. 우리나라 기업들,부자들이 세금많이내는것은 사실이죠. 소득세80ㅍ퍼센트 이상을 상위10퍼센트가내고있죠.물론 우리나라보다 상위층이내는 세금비율이 높은국가들도있지만 그나라들은 하위층이 내는 세금도 일정수준 높은상태이구요.뭐 상속세는 말할것도없이 정말 비정상적으로 높은수준이죠. 거의 부를 강탈하는 수준입니다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3:16 · MS 2014

    그것만으로 따지시는건 아닌거같네요.소득세액의 80%를 국가의 10%낼정도로 부의 편중이 심하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온전히 세금 액수 비율로 따지셔야할거같습니다만..?
    액수와 비율은 전혀 다른겁니다.
    80%소득세가 상위10%에서 나온다는것만 봐도 정상적인건 아니라 생각하게 되네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3:17 · MS 2014

    무너지지 않을 기반이있어서 imf때는 고꾸라진건지 궁금하네요. 1990년대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3:27 · MS 2014

    그게 부의 편중때문이아니라 부자들에게 세금을 과하게 많이걷어서 그러는거예요;
    비율로만 따지는것도 무리가있지만 액수로 따지는건 더더욱 무리가있죠 .나라마다 기업마다 경제규모가다른데요. 대기업 법인세 상속세 높은거 사실이잖아요. 노동자의 반절수준이 면세자인데 어째서 부자들한테 그걸 더뜯어야하는건지;...사회주의로 돌아설까요? 복지로 유명한 스웨덴만해도 부자들ㅅ세금많이내요 하지만 평범한국민들도 많이냅니다.근데 우리나라는 부자들은 다른나라보다 많이내고 세금안내는사람도많고 이렇다는거예요.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3:33 · MS 2014

    imf이후로 회복거의하고 더발전했구요. 애초에 경제의 안정성으로 평가하는게 국민의 삶의질이랑 크게 연관있는지도모르겠구요. 일본의 예를봤듯이 안정적이어도 경기침체는오구요. 그런식으로 불안정한요소를찾는다면 대체 미국을제외하고 어느나라가 경제속에서 튼튼한 기반을누릴수있죠? 경제2위였던 일본이 무너지고있고 유럽국가들은 기반이너무빈약해서 경제위기가오고 그런가요? 일단 나라에 산다는건 국가의 경제력,안정성보다 개인의 경쟁력 안정성이 더중요하구요. 같은돈으로 어느나라에서 우리나라에서보다 잘살수있나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3:22 · MS 2014

    고등학교 수업만들어도 우리나라의 부가 모래시계형이란걸 많이 들으셨을텐데.. 퍼센테이지가아니라 액수로보라는말은 가장 이해할수없는말이군요. 경기침체만 따지는게아닙니다. 그리고 일본 경기침체와도 우리보다 훨씬 잘살고요. 일본 대기업 무너졌다고요? 거긴 중소기업이 탄탄합니다 걱정없이 버티고있네요. 뭐 아주 미국 리먼브라더스 무너진거가지고 미국무너진다 하시려나?

    우리나라 서민 세금안낸다고요? 벌이가없으니까 안나가는거에요. 모래시계형이니까 액수로만따지면 위에서 많이나오는거고요
    서민은 못버는데 거기서 더 떼가니 죽는소리나오는거고.

    서민 편든다고 뭐라할까봐 씁니다. 솔직히 우리집은 서민은아녜요. 그래서 편들거나 이런건 아닌데, 현실은 바르게 보고싶어서 이런 사소한거에 관심이 좀 있어요. 우리나라 구조 정말 제대로 된 구조아닙니다.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9 05:04 · MS 2014

    제가 말씀드리는게 그 중소기업기반의 탄탄한 일본경제가 악화된걸말씀드리는건데 무슨 중소기업이 살아있고 미국의 전혀 논리없는 비유를 대시는지..벌이가 없어 못낸다뇨? 다른나라 서민들은 벌이가 많아서 돈내나요?그게 서민인가요? 그리고 자본주의국가에서 세금은 극빈층을제외하고 평등하게내는게맞죠. 부의축적에따라 가중은줄수있어도요. 서민이 못버는데 많이뜯어가서 죽겠단소리나온다뇨ㅋㅋ 복지국가라고하는 나라들 세금얼마나내는지는아세요? 죽겠단소리나오는이유는 우리나라국민들 과소비행태때문이죠. 남들하는대로 좋은유치원보내야되고 신혼여행은 비싼해외여행가고 남들 사는건 다 따라하니 죽겠단소리 나오는거죠. 나라탓하기전에 그나라 국민들 인성부터 따라잡아야죠. 님 집이 서민이건아니건 중요하지않구요. 참고로 저희 집은 흔히말하는 서민집입니다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3:18 · MS 2014

    최저시급이 절반인데 물가가 같으면 실질적으로는 물가가 2배인거 아닌가요..orz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12 · MS 2014

    우리나라시급이 5680원에 올해부터 최저임금 체납하면 생기는 엉청난패널티 법만봐도 아실건데? ㅋ 8000원 5680원 물가생각하면 별 차이없음. 그리고 이거 경제력 세계3위랑 비교하고있는거 아시죠? 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14 · MS 2014

    실제로 아르바이트나 해보셨을라나. 5680이 허울좋단건 괜히 말하는줄아시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34 · MS 2014

    작년까지만해도 법이 미약했지만 올해부터 최저임금안지키면 상점주 ㄹㅇ 인실ㅈ시킬만큼의 법이 생겼는데 그것도모르고 시1부리는 님이 더 한심하네요.

  • 정시라군 · 526831 · 15/01/29 08:54 · MS 2014

    최저시급밖에 못벌정도로 무능한 인간이면 어느나라를 가도 그지같이 살듯 어려서 공부를 안했으면 쫄쫄굶어야 정의로운것 아닌가요?어려서 공부 열심히 하면 호화롭게 살 수 있고...그래야 정의롭죠

  • 하늘? · 462268 · 15/01/29 19:57 · MS 2013

    공부 못하면 쫄쫄 굶어야한다구요..? 공부가 세상을 다 지배하는 이치는 아니잖아요..모든사람이 공부만 하면 노동은 또 누가 하구요?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 시대라지만 노동없이 과연 이 세상이 잘 돌아갈 수 있을지..그리고 공부못하는 사람은 살 가치도 없어요? 공부 못하면 쫄쫄 굶는게 어떻게 정의로운건지.. 사람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삶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더나아가 요즘엔 동물들 권리까지 챙겨주는 시댄데..사람이 공부못한다고 굶는게 정의롭다뇨..그러다보면 언젠간 부잣집 개보다도 사람이 못해지는 세상이 찾아오겠네요..

  • 정시라군 · 526831 · 15/01/29 20:25 · MS 2014

    뭐 표현이 과격하다면 고쳐야할 여지가 있겠지만 어려서 공부 열심히한 사람이 잘살고 공부 게을리한 사람이 못사는게 뭐 큰 문제인거죠? 인간의 존재자체로 존중받는다는 말은 곧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얻고 좋은직장에서 일 열심히한 사람의 소득을 국가가 강탈해서 과거에 게으르게 행동하고 직업도 못얻어서 하루종일 낮잠이나 자는 사람들한테 나눠주자는 말 밖에 안되요 생각 많이해보면 이게 얼마나 뭐같은 일인지 느낄거에요 그따위로 살지 않으려고 저도 님도 열공중인 것 아니겠습니까?

  • 독종혁 · 476881 · 15/01/29 20:28 · MS 2013

    아나 추천누름..공부하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안되서 학업 포기하고 새벽에 배달하면서 하루하루 사는 얘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건 알고 이런 소리 하는지요. 어려서 공부를 '안'한 게 아니라 '못'하는 얘들이 이 바닥에 널렸습니다.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서울대만 가면 무슨 부귀영화 다 누릴 것 같은데 과연 현실이 그럴까요

  • 독종혁 · 476881 · 15/01/29 20:2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독종혁 · 476881 · 15/01/29 20:33 · MS 2013

    굉장히 이 세상을 이상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애초에 출발점이 다른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생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빌 게이츠의 말입니다.

  • 하늘? · 462268 · 15/01/29 20:49 · MS 2013

    정시라군님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오셨길래 그렇게 배타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가보면 공부못해도 정말 착하고 생각 깊은 친구들 많고, 그 친구들이 지금 펑펑 놀다가 나중에 공부잘한애들이 벌어다 준 돈으로 자기들 편하게 먹고살 생각하고 사는 친구들 아니에요. 누가 공부 열심히하는 것만 인생 열심히 사는건가요?..공부 열심히 한 사람 당연 대우 받는거 좋죠. 노력했으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공부 못하는 사람을 무시할 순 없는 노릇이지 않나요? 그리고 살다보면 공부잘해도 인생 별거 업게 뭐 같이 풀리는 경우 많아요. 전 제 주변에서도 많이 봐왔구요. 공부는 내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바탕을 만드려고 하는거지(물론 학자분들은 학문적 발전을위해..) 공부 잘한다고 남들 무시하고 선그으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런 공부라면 공부가 나만 잘먹고 잘살자 식인데 다들 공부 그럴려고 한다면 세상 꼴 참 좋겠네요..그리고 과연 최저시급받고 사는 사람들이 맨날 낮잠이나 자고 게으른 사람만 있을는지..그리고 좀 확장적으로 생각해보면 인권이라는 개념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공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최소한 게으르든 성실하든 같은 사람이라면 내가 다 먹여살리진 않아도 비정하게 굶어죽으라곤 하면 안될거 같네요..이런식이라면 아프리카가 못사는 이유는 국민성이 게을러서라는 얘기도 있는데 아프리카 봉사같은건 왜 가는건지..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56 · MS 2013

    헛사셨는지 덜사셨는지 혹은 집에 돈이 발에 체이든가 아님 이상한 믿음 잘될거야란 믿음이 있는건진 모르지만 세상은 정의롭지못해요 아니 인문학적으로 말하자면 그 정의란것 만큼 모호한게 없고요. 거기다 우리나라가 어떤나란지 정확히 알고있지도 못한것같네요 돈만있다면 살인말고 거의 다할수있는 나라로 전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개천에서 용난다란 표현을 궁극적으로 하고싶으신것같은데 그말을 너무 쉽게 하시네요. 개천에서 용이 난뒤 선천적 용인놈들에게 얼마나 까임을 받는지도 모르시고.. 마지막으로 뭔가 뒤에서부터 말해서 안맞긴하지만 우리나란 절대 70만원 최저임금으론 생활할수없는 나라입니다. 왜냐 직접세는 얼마되지않지만 부과적인 간접세가 어마무시하잖아요? 더살아보시고 말씀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물론 그전에 이불킥할거같지만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22:32 · MS 2014

    최저월급 70만원이 어떻게 나온 건가요?

  • 새우깡먹고싶다 · 555794 · 15/01/29 18:10 · MS 2015

    여러분...

    저도 어리지만 이 중 많은 분들은 정말 더 좁은 시야를 가지셨네요.

    세계 각종 오지와 소외지역을 가보신 분들은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다, 썩어빠진 나라다라는 논쟁 자체도 입밖으로 꺼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가난한 분들도 적어도 여러분 책은 있으시고 최소한의 필기구는 있으시죠?

    그리고 소위 은수저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 분들은 가정형편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맘편히 재수 삼수를 하실것입니다.

    제가 단언컨대 자기가 속한 나라를 이렇게 호구처럼 보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입니다.

    작년 5개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혼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말라위)

    3살도 안된 아이들은 말라리아, 파상풍, 에이즈 등 다양한 병들로 죽어가고 있었고

    살아남은 아이들은 공부를 할 여유도 없이 어린 나이부터 먹고 살기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4~5살때부터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배우며 하루 400원도 안되는 돈을 받아가고, 제대로 먹지도 못해 뼈가 훤히 보입니다.

    그 중 자기가 공부에 꿈이 있는 아이는 초등학교 수업료를 내기 위해 혼자 돈을 벌러 갑니다

    한 아이는 7살짜리 아이인데(말라위는 7살때부터 초등교육이 시작됩니다) 수업료를 내기 위해

    자기 몸보다 두세배는 커보이는 나뭇가지 묶음을 자전거로 끌고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잠시 활동을 위해 동인도에 들렀을때 우연치 않게 갠지스 강물을 마셨습니다. 저는 한 시간도 안돼서 세 번이나 구토를 했고 그 후 이틀 동안 아무 활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길거리는 비포장도로여서 매연과 흙먼지가 가득해서 한번 나갔다 오면 코가 다 까매졌고,

    치안이 좋지 못해 온갖 도둑질과 강간, 상해강도가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갠지스강 주변에서 봉사를 할 떄는, 맹독성 중금속인 비소와 철분이 양껏 함유된, 딱 보기에도 시뻘건 물을 마셔가며 조로증과 온갖 질병들을 겪는 아이들을 보며

    제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연세대학교에서 누리던 것들은 제 것이 아니였음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출국 전까지만 해도 변기에 앉을떄 변기가 따뜻하지 않았다고 짜증냈고, 도서관에 뜨거운 물이 안나올때마다 욕을 지껄였거든요.

    그 곳은 푸세식화장실이 최고급이였고, 우리나라에서 그토록 흔히 볼 수 있는 휴지 한 두루마기도 없었습니다.

    과연 이 오르비 유저분들 중 우리나라 30년 전으로 보내준다면 갈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혹은 지금 즉시 랜덤 확률로 다른 나라들로 보내준다고 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미국/영국과 같은, 핀란드와 같은 여러분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나라와 캄보디아, 말라위, 우간다 같은 나라를 배정받을 확률이 랜덤으로 같다면

    과연 어떤 분이 그 위험부담을 안고 다른나라를 쉽게 가겠다고 하겠습니까?

    국가에서 국가장학금 받아가며 용돈도 받고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친구들과 원할 때마다 여행을 떠나는 여러분들이

    죽을때까지 높은 고층빌딩이나 맛있게 차려진 한 상 못먹고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들 앞에서 우리나라가 어떠니 어쩌니 하고 있습니다.

    제발 반성하세요. 그토록 살기 싫으면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세요. 그러려면 적어도 우리나라가 정해준 이 시험부터 통과하고 성공 한 다음에 우리나라는 썩었다고 외치세요.

    그 전까지는 여러분께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공부하세요.

    공부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눈이 큰 시커먼 아이들이 적어도 1억 명은 있습니다.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0 · MS 2013

    이건 논제에서 매우 벗어난 글이네요. 거기다 그 논리는 즉 아 우린 축복받았어 그러니 열심히 살아야 되 이건데 물론 그 말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과연 반성으로만 우리 사회가 변할지도 성공하고 난 뒤 현실에 안주하지않을사람이 많을지 의문이네요. 거기다 에초에 인간이란 생물체는 자기에 맞추려는 이기적인 면이 있기 나름입니다. 격한표현으론 지밖에 모르는거죠 물론 이 역시 어느정도 어른이고 인간이라면 인내하겠죠 그리고 내면적으로만 생각하겠죠 이나라를 떠나고싶다 이나라를 바꾸고싶다. 그런거에 관한걸 논하고있는데 이런주제의 말은 안맞는거같기도 할 뿐더러 거기다 이 말은 님이 몇살이신지는 모르지만 현재 고3인 저의 기준에서는 상당히 몽상적이고 기득권스러우며 현재 6~70대 할아버지 즉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 되셨던 분들이 할만한 소리죠 생각해보세요 대학의 문이 좁아졌나요 넓어졌나요? 그리고 취업의 문은요? 취업이 안되는데 눈이 높아서라고요? 최저임금이 저렇고 저돈으론 살수가없는데? 제발 70년대의 우리나라와 현재의 우리나라를 동일시 하지말기 바랍니다. 왜 그많은 청년들이 놀고있겠나요? 놀고싶으니깐? 아닐걸요? 정말 일자리가 없어서일겁니다 물론 7~80년대는 일자리가 넘쳐나서 개나소나 교사가되고 그당시는 작았지만 지금의 대기업인 삼성 혹lg같은 기업에서 사람들을 쓸어갔지만 지금은 다르잖아요..
    제발 우린 축복받은존재다 대한민국에사 태어났다는 그 존재만으로도 우린 이프리카아이들에게 고마워해야되고 우리 분수에 맞게 살아야된다. 이런말은 현재 우리나라의 이치에 적용시키기엔 매우 회의적이고 도피적인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 K.LuPIn · 536691 · 15/01/29 03:37 · MS 2014

    일본 시급이 높은건 물가가 엄청 비싸죠;; 화장품사러 비행기타고 한국도 오는대

  • K.LuPIn · 536691 · 15/01/29 03:38 · MS 2014

  • 로스 · 508962 · 15/01/28 22:30

    신문만보면 화가나서

  • 의대간다간다 · 532421 · 15/01/28 22:30 · MS 2014

    그런친구는 시에라리온으로 보내버려야댐

  • Myungbak Lee · 510984 · 15/01/28 22:30 · MS 2014

    나이더먹어보세요 20중후반쯤요

  • 인생심플 · 531371 · 15/01/28 22:31 · MS 2014

    취직난이라면 모든나라가 겪고있답니다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32 · MS 2014

    답을 이미 정하신듯

  • Myungbak Lee · 510984 · 15/01/28 22:35 · MS 2014

    취직난말고요 저도이십대초반에는 한국뜨고싶엇는데 지금은잘적응중 각나라마다장점이잇죠 예를들어 배달은빠르게되는데전세가는천정부지에최저시급은쥐꼬리등등근ㄷ데의료는좋죠 뭐 생각하기나름입닏ㄱᆞ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13 · MS 2014

    최저임금이 쥐꼬리라니 월20만원이 희망임금인 필리핀에서 태어나셨어야함 이분ㅋㅋ 참고로 그쪽 우리보다 월급은 10배정도작은데 물가는 2배쌈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14 · MS 2014

    크 기적의논리. 그렇게따지자면 우리나란 월급 40만원만 줘도 살겟네요 저 우간다 소수민족보면서 ^^
    밥이랑 40만원 제공해드릴테니 노예좀하실라우?

  • 언병전설 · 435866 · 15/01/30 20:20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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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병전설 · 435866 · 15/01/30 20:20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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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현실주의 · 450201 · 15/01/28 22:31 · MS 2013

    님도 다 살아본건 아니잖아여... 사실상 피장파장;;

  • 인생심플 · 531371 · 15/01/28 22:33 · MS 2014

    일본 호주 영국 살아봤는데요
    갠적으로 한> 호> 일>>> 영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34 · MS 2014

    아직 본인이 돈벌어서 독립적으로 사는 상황이 아니란 말인거같아요

  • 인생심플 · 531371 · 15/01/28 22:35 · MS 2014

    지거국만 나와도 잘만 취직해서 잘만 결혼하던데 물론 제 친척기준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36 · MS 2014

    잘만취직해서 잘만 결혼한다라..
    한양공대 나온 사촌형 두산 다니긴하는데 매일매일 힘들어하고있는데. 물론 제 친척기준.

  • 에너지z · 543628 · 15/01/29 03:02 · MS 2014

    지거국이 또래기준 공부만 상위 10%안에 드는걸로알고있는데? 나머지90은요? 공고가서 공장다니는제친구들이나 폰팔이하는애들이나 짜장면배달하다가사고나서지금 누워있는애들도 멀쩡한직장전부가질수있나요? 님이살아보셨으면 외국에 얼마나살아보셨나요 어디어디살아봤는데 고작 몇개월,1,2년아니에요?

  • 언병전설 · 435866 · 15/01/30 20:37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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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병전설 · 435866 · 15/01/30 20:38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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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uPIn · 536691 · 15/02/01 14:11 · MS 2014

    근데 수험생이라는 사람이 지거국도 못갈거면 전문대를 가는게 낫지 않나요;; 지거국 아래는 진짜 공부 심하게 안한건데

  • 극현실주의 · 450201 · 15/01/28 22:36 · MS 2013

    우리나라에 대한 큰 반감은 없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최대 문제는 기업문화 혹은 노동문화라고 생각해서요. 우리나라 세계경제에서 상당히 잘나가는 나라이고 말씀하신것처럼 장점이 있습니다만, 저것 만으로 '살만하다' 라고 판단하는건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 닉변또함 · 517578 · 15/01/29 03:44 · MS 2014

    4개국 거주라...꽤 여유롭게 사셨나봄...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3 · MS 2013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그정도의 많은 국가를 다녔다는건 어느정도 생활여건이 된다는걸 의미하고 그 말은 즉슨 난 아무 불편함이 없다는걸 의미한다고 볼수있겠네요

  • 하은. · 410770 · 15/01/28 22:31

    뜰수있으면 뜨고싶은건 맞는데

  • 의대간다간다 · 532421 · 15/01/28 22:31 · MS 2014

    댓글다신님들 글면 어디나라로 가고싶은지들..

  • 닥똥집 · 500233 · 15/01/28 22:31 · MS 2014

    ㅋㅋㅋ닉행일치

  • 고고하게 · 410538 · 15/01/28 22:32

    그럴수도있죠...

  • bisuj · 411205 · 15/01/28 22:32 · MS 2012

    나라마다 장단점이있는데
    우리나라만 안좋은거처럼 말하는게 싫음
    타당한 이유가있으면 이해하는데 그냥 무조건 국까인사람들.

  • 인생심플 · 531371 · 15/01/28 22:33 · MS 2014

    ㅇㄱㄹㅇ

  • snujane · 507053 · 15/01/29 12:47

    저도 동감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4 · MS 2013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우리나라의 단점이 부각되는건 당연한 일인것 같게도 느껴짐

  • 최강김씨 · 300797 · 15/01/28 22:34

    제 나이 현재 29살. 20대초반 까지만 해도 이 나라가 꽤 괜찮은 나라인 줄 알았죠.

    하지만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해보고 대한민국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정말 이 나라는 어디서부터

    노답이 된걸까 라는 그런 한탄을 요즘 자주 해요.

    특히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진짜 국민성이.... 진짜... 너무 저질이에요...

    제가 아는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백이면 백 진상들이 너무 많다고 힘들어 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야지... 다만 투표는 정말 빠짐없이 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제 조카들이나

    장차 태어날 내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요.

    너무 진지했나 ㅠ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8 22:42 · MS 2014

    아녜여 친척형들 만나면 다들 이말하더라구요. 더 심한말도하고.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2:46 · MS 2014

    진심 공감이요.
    국민성이 저질인게 더 심각한 문제인데
    시스템 탓들만 하는거같음

  • 무한남탓 · 537246 · 15/01/29 00:03 · MS 2014

    정몽주니어 명언..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13 · MS 2012

    저도 이말 하고 싶었는데 말하면 욕먹고 다른 나라라고 다른 줄 아냐라는 말 들을까봐 안했는데 용기있으시네요

  • 의대갈거여 · 491457 · 15/01/28 22:37 · MS 2014

    전 일본 살았었는데 갠적으로 갈 수 있으면 뜨고 싶은데요
    그리고 북유럽 쪽이요. 세금 많이 내도 복지 잘 해주면 뭐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8 22:57 · MS 2014

    일본은 저도 인정이요. 근데 이외 다른나라들은글쎄요.
    생각보다 좋은곳이아닌경우도 많고
    능력이엄청좋은게아니면 한국에서보다 못한삶사는사람들도많아서..

  • 의대갈거여 · 491457 · 15/01/28 22:58 · MS 2014

    사실 다른 나라는 저도 잘 몰라요 ㅎㅎ;;

  • 어기야아어라 · 551964 · 15/01/29 01:18 · MS 2015

    개인의 취향이지만 일본은 별로.....방사능땜에 무섭네요....

  • 후니 · 114036 · 15/01/28 22:39 · MS 2005

    돈많으면 한국이 제일 좋죠

  • 사차원지구인 · 541856 · 15/01/29 10:55 · MS 2014

    아 이건 진짜 공감 ㅠㅠ 돈 많은 사람이 제일 살기 좋은 나라지만 서민이 살기에는..... ㅠㅠㅠ

  • 수능등급486 · 507350 · 15/01/28 22:40 · MS 2014

    전 돈많이벌면 세금많이내도되니까 북,서유럽쪽에서 살고싶네요
    자식 교육에도 좋고

  • 케이니 · 516697 · 15/01/28 22:45 · MS 2014

    돈많으면 살만하죠. 님이야말로 돈없는 입장에서 이나라에 살아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닥똥집 · 500233 · 15/01/28 22:49 · MS 2014

    일본 호주 영국에 '살아보셨다'고 했으니 경제적으로 좀 부유하실듯?

  • nomade · 368190 · 15/01/29 13:03 · MS 2011

    그니까요 아프니까청춘이다 작가나 새누리대표님 같은소리하고있는거죠

  • lament · 316070 · 15/01/29 15:39 · MS 2009

    일본,호주,영국살아봣다고하는거 보고 피식웃음ㅋㅋㅋ

  • 초록초록해 · 498651 · 15/01/28 22:45

    질문을 받는 본인의 경제력에 따라서 이 질문의 답이 달라질것같네요...

  • 극현실주의 · 450201 · 15/01/28 22:48 · MS 2013

    일겅

  • 으이!으이! · 523077 · 15/01/28 22:59 · MS 2014

    ㄹㅇ

  • 망고당분 · 525331 · 15/01/29 00:14 · MS 2014

    맞아욤

  • 에너지z · 543628 · 15/01/29 03:04 · MS 2014

    이거리얼이다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14 · MS 2012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죠..

  • 독종혁 · 476881 · 15/01/28 23:37 · MS 2013

    일단 뜨고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부터 문제아닌가? 애초에 살기 좋은 나라면 그런 생각도 안듦.

  • K.LuPIn · 536691 · 15/01/29 03:40 · MS 2014

    모든나라에 한 국민 이라도 그런 생각은 하죠;;

  • 하얀달 · 283704 · 15/01/29 00:26 · MS 2017

    자살율 1위인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

  • CHWH · 411864 · 15/01/29 00:29 · MS 2012

    웃고갑니다.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01/29 00:31 · MS 2013

    뜨고 싶으면 뜨세요. 안 말려요.
    뜰 수있을 능력을 가진자면 한국이 살기좋을것이고 뜰수 있을 능력이 부족하다면 다른나라는 얼마나 좋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거니 사실상 뜬다는분들 노답인듯

  • 에너지z · 543628 · 15/01/29 03:05 · MS 2014

    뜰 수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다른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알지도못한다는건 무슨논리임? 능력부족=정보부족?? 말같지도않네ㅋㅋㅋ웃고갑니다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01/31 01:01 · MS 2013

    웃기네요. 정작 글쓴이보고는 가난한걸 "겪어보지" 않았다면서 다른나라가 얼마나좋은지는 안겪고도 알수있다구요?ㅋ참ㅋ

  • ㅈㄷㄱㄱㅅㄷ · 554498 · 15/01/29 00:32 · MS 2015

    진짜 가난하게 못살아보셔서 그런 ㄱ일수도있어요..

  • 배고퓨 · 451794 · 15/01/29 00:43 · MS 2013

    물론 부모님이 어느정도 버시면 한국만큼 살기 편한데가 없죠ㅋㅋㅋ 걱정없으신듯

  • 고백 · 362579 · 15/01/29 00:53

    님이 지금 소득이없어서 세금을 안내니까 그런생각 하시는거임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15 · MS 2012

    13월잼

  • krkrkr31 · 532980 · 15/01/29 01:17

    뜰수있다면 뜨는데 어디 갈지가 무작위라면 절대 안 뜰 것 같아요ㅎㅎ

  • 묵도리 · 362913 · 15/01/29 01:31 · MS 2010

    유학가서 눌러앉을껀데 뭐 잘못됬나요
    초등학생떄부터 한생각인데.. 우리나라 뜨고싶다고
    물론 도피유학소리듣기싫어서 대학가서 편입할겁니다

  • 묵도리 · 362913 · 15/01/29 01:31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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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um · 493209 · 15/01/29 01:42 · MS 2014

    한국 뜨면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질거라는 환상에 빠져 착각하는 분들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가는거라면 몰라도 그냥 도피라든지 단지 한국이 싫어서라는 이유로 무작정 가면 후회합니다.

  • 로보토이 · 452991 · 15/01/29 01:45 · MS 2013

    한국이면 살기 좋다고 생각하지만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나라가 이동할 순 없으니 본인이 이동해야죠 ㅋㅋㅋ

  • 술라 · 414413 · 15/01/29 02:18 · MS 2012

    일제강점기,한국전쟁,독재정권과 가난.. 뭐 이런 어려운 시대속에서도 이만큼 진보한 나라가 우리나라죠. 떠나는건 좋아요. 그럴 자유가 있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 망했네 혹은 앞으로 망하겠네 이딴 소리좀 집어치웠으면 좋겠어요. 이 나라는 이완용도 있지만 윤봉길도 있는 나라니까요. 문제가 있으면 포기하고 떠나거나 고칠 생각을 하는게 민주주의의 진짜 시민이죠.

  • 성대가고싶네요 · 347897 · 15/01/29 02: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헤치카 · 526667 · 15/01/29 03:13 · MS 2017

    맨날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 놈이
    이만하면 살기좋은거 아닌감ㅇㅅㅇ 이지1랄이면 더 극혐

  • 멍뭉이$ · 502091 · 15/01/29 03:15 · MS 2014

    외국나가면 누가 잘해준데나?
    아시안이라고 인종차별 안당하면 그만이지...
    우리나라 요즘 정치가 별로라고 애국심이 노답이 되어 버린거 같음...
    언제부턴가 자기 사업,자기 출세,자기 가정일 잘 안풀리면 할 줄 아는 말이라고는 우리나라 왜이리 노답이냐 나라가 도데체 우리에게 해준게 뭐가 있냐 라는 식으로 막말해버리는데
    조상님들 독립투사들이 후대가 이런 말 하는거 들으면 얼씨구나하고 독립운동 하겠다...
    세상 그 어느 나라가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나라냐?
    도데체 글쓴이 친구가 말하는 그놈의 외국은 어느 유토피아길래 국어와 단일민족을 가지고 있는 한국 보다 좋단 말인건지....
    저런것들이 외국나가서 대한민국 잘도 광고시키고 오겠네...
    저런 사람이 나오게 만든 정부의 잘못이라고?
    그런 잡다한 이야기 다 떠나서 제발 외국나가서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하지마라.
    북한보다 니들이 더 빨갱이다 ㅗㅗㅗ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3:26 · MS 2014

    이불킥예상되는글

  • rollll · 514807 · 15/01/29 09:18 · MS 2014

    애국심잼ㅋㅋㅋㅋ

  • ㈜에스카라 · 525284 · 15/01/29 12:49

    돈 많은 분이신가

  • 멍뭉이$ · 502091 · 15/01/29 13:12 · MS 2014

    기승전"돈"이네요...
    예상했어요

  • ㈜에스카라 · 525284 · 15/01/29 14:2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6 · MS 2013

    뭐.. 이건 걍 국뽕인듯싶은데..

  • 독종혁 · 476881 · 15/01/29 20:40 · MS 2013

    현 정부비판 = 빨갱이

    논리 후덜덜하네요

  • 삼수해서15학번 · 344962 · 15/01/29 03:19 · MS 2010

    힘들다 그지같다 하는 사람들... 집에 컴퓨터 있고, 손에 스마트폰 들려있는것부터가 모순. 그냥 징징대는게 현실 징징이 out!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3:21 · MS 2014

    그 의료비 싼 게 어떤 식으로 해서 싼지는 아시나요?

  • 닉변또함 · 517578 · 15/01/29 03:41 · MS 2014

    배달앱으로 배달공짜로 20분안에오다가 알바생 갈려나가고 수수료 10프로 넘게 떼나가고,A/S 다해주고 제품은 유독 한국만 비싼데as기사들은 갈려나가고 처우도 안좋고, 의료비 싸고 수도세 전기세 교통비 지금은 보통인편인데 민영화해서 어떻게 더 받아먹으려고 난리고, 치안 좋은건 장점이 맞는데 이것도 비대한 공권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만하면 돈좀 있는 사용자ᆞ고용자 입장에서는 살만한 나라죠ㅇㅇ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4:16 · MS 2014

    그 의료비 싼 것도 꼭 좋다하기 그런게 이게 지금 의료환경을 말아먹고 있는지라...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09 · MS 2014

    위에 아포칼립스라는분 어이가없으시네 ㅋㅋ 그렇게 한국이 삻기싫고 짜증나는나라면 이민가세요 안말림ㅋ 한국살면서 만족스럽고 우리나라는 좋은나라다 항상 느끼고있는데 갑나와서 헛소리작렬 ㅋㅋ 그리고 뭐 선진국이랑만 비교하는데 중국+인도+아프리카+동남아만해도 전세계인구 70%가넘음 인생뽑기해서 우리나라걸렸으면 상위권인데 참나 ㅋㅋ 배가 불렀지 배가 불렀어 소말리아이런데 한번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지 우리나라 국민성이 호구라고요? 평균아이큐가 60대인나라도 많은데 그쪽가서 살아보실레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11 · MS 2014

    한국인이면 한국 비판도 못하고 그냥 살아야하나보네요. 역시 애국노
    평균 아이큐 60에서 웃으면 된다는거죠?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16 · MS 2014

    http://www.iqtest.kr/말하는 수준보니 답변할 가치도없는거같긴 하지만 ㅋㅋ 그렇게 꼬우면 인생 리셋하세요 ㅋㅋ 한 85%확률로 우리나라보다 살기힘들고 어려운나라에서 태어날테니깐. 배가 불렀다 배가 불렀어~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4:18 · MS 2014

    자기 나라라고 비판 못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19 · MS 2014

    내가 언제 우리나라 비판못한다고했습니까 저사람이 위에 쓴 댓글을보니 기가막혀서그러지ㅋㅋ 난독증 혐오스러워서 그만둘랩니다 밤도 늦었는데 자시오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20 · MS 2014

    ㅋㅋㅋ 귀엽네요. 낼 맨정신에 제대로 생각해보시길

  • ㈜에스카라 · 525284 · 15/01/29 12:55

    아포칼립스님 한말중에 틀린 말 없는거 같은데요?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19 · MS 2014

    애초에 말 할 가치가없는건 그쪽같네요.
    한국의 부족한점 짚으면
    "매국노 매국노 빼액!"
    저기요. 전 제 개인적 삶은 만족해요
    집안도 괜찮고 잘 태어나서요 ^^;
    아닌건 아니라고 말은해야죠?
    우리나라 경제수준만 높으면 뭐해요?
    삶의 질이 낮은데 삶의 질에 신경써야지
    뭐. 본인이 비하하는 아이큐60은 넘으셨을테니 알아들으시길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1 · MS 2014

    매국노 매국노 빼액? 당신 일베충입니까? 그사람들이 하는것처럼 말도안되는식으로 사람 몰아가서 호구만드는거봐 ㅋ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45 · MS 2014

    일베충이냐는 발언은 모욕죄로 고소가능한건 아시나요? 일단 저장해두죠

  • 아람아람 · 531615 · 15/01/29 09:55 · MS 2017

    특정인을 지정하지않았는데 고소가 될리가;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7 · MS 2013

    일베충들은 글고 보통 우리나라왜? 우리나라 다이스키 라고 짓걸이지않나?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20:52 · MS 2014

    아람아람님은 당신이라는 글자는 특정인지칭이 아닌줄아나보네요 ㅠㅠ 역시 몇번대화해봤지만 ㅋㅋㅋㅋ에혀 말을해서뭐함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19 · MS 2014

    http://blog.daum.net/xf111997/19582 베트남 희망월급 28만 4천원... 이런나라에서 태어나보시던가 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20 · MS 2014

    ㅋㅋㅋ 말할가치가없네요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2 · MS 2014

    아 당신에게 불리한자료는 말할 가치가없고 남 꼬투리잡아서 말도안되는방식으로 비난하는건 말할 가치가 있다? ㅋㅋ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24 · MS 2014

    애초에 저걸로 뭘 말하려는건데요? 아이큐 낮은사람도 있으니 만족하고 살아라? 저기 ㅋㅋㅋ 그쪽은 그냥 발전없이 만족하고 현실에서 안주하시길.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5 · MS 2014

    별 비중도없는 아이큐나 꼬투리잡아서 물어뜯는거보니 참나.. 애초에 님은 대화를하려는게아니라 저를 공격하려는것에 목적을 두시는거같으니 상대안함^^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04:26 · MS 2014

    본인이 올린자료가 아이큐자료가 전부인데 뭘 어쩌라는건지..?
    그쪽 뭔 자료갖고왔는데요?ㅋㅋㅋ 참웃기네

  • 빡모추종자 · 506021 · 15/01/29 11:25

    ㅋㅋㅋ 고막파괴자님 말하는거보면 진중권의 원자복탄이 생각남ㅋㅋㅋ

  • jungyoonsky · 494372 · 15/01/30 19:23 · MS 2017

    아포칼립스님 말참잘하시네요ㅋㅋ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23 · MS 2012

    그래서 우리나라 자살율이 이렇게 높고 삶의 만족도는 바닥인건 가요?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수있다면 그렇게 말할 수있고 갈 수도 있는거죠.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고 친구라는 사람을 그렇게 욕해가면서 비난하는거..네 뭐 잘 알겠습니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4 · MS 2014

    HDI 인간개발지수라고 각 국가의 실질국민소득, 교육수준, 문맹율, 평균수명 등을 여러 가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지표를 조사해 각국의 인간 발전 정도와 선진화 정도를 평가한 지수인데 이수치를내는곳에선 42위까지 선진국으로 분류합니다. 저희나라는 2008년 25위, 2014년 16위이며 일본,프랑스,벨기에,핀란드,이탈리아보다 높은수치임. 이런곳에서 태어나고 빼애애액!! 한국싫어!! 빼애애애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A%B0%84_%EA%B0%9C%EB%B0%9C_%EC%A7%80%EC%88%98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26 · MS 2012

    산정방식 좀 보고 오시겠어요?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27 · MS 2014

    HDI = (1/3)×(소득지수) + (1/3)×(기대수명지수) + (1/3)×(교육지수)
    (소득지수) = (구하려는 나라의 소득 - 최저치)/(최고치 - 최저치) × (각 수의 log값)
    (기대수명지수) = (구하려는 나라의 평균수명 - 최저치)/(최고치 - 최저치)
    (교육지수) = (2/3) × (성인문자 해독률)[2] + (1/3) × (학교등록률)[2]
    LE: 출생시평균수명 (나이)* ALR: 성인문자해독률 (15세 이상)* CGER: 복합 초등 중등 고등 교육 총 취학률* GDPpc: 구매력 평가로 계산한 일인당 GDP (USD

    대충 이정도로 선정함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4:28 · MS 2014

    대충? 정확한거 아니예요?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30 · MS 2014

    하여튼 제가말하고싶은건 저기준 선정방식이 소득,기대수명,교육지수,문자해독률인데 프랑스 일본 핀란드 이탈리아 제낄수준이면 이나라에서태어났다고 빼액거릴수준은 아니라는거임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33 · MS 2012

    기대 수명이 길고 소득이 많고 공부을 많이 했다는게 행복과 연관성이 크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경제력이 좋다고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행복하고 나서 다음의 문제이지 저게 중요한건 아니라봐요.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04:34 · MS 2014

    출처가 어디죠?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36 · MS 2014

    그렇게 행복하고싶으면 3세계로 가시길바랍니다. 경제력 사기인나라중에 행복도 높은나라 없네요 ㅎㅎ 그리고 HDI자료의 출처는 UN입니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39 · MS 2014

    http://blog.naver.com/usanaseoul?Redirect=Log&logNo=120211103323 이자료를보면 행복도도 전세계 156국에서 41위면 꽤 나쁘지않은성적인거같은데요 ㅋ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04:39 · MS 2012

    네 그러렵니다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1/29 04:40 · MS 2014

    http://blog.naver.com/usanaseoul?Redirect=Log&logNo=120211103323행복도 전세계 41위에다 소득,수명,교육 세계16위나라가 그렇게 살기 뭐같으신가요? 도데체 어느나라에 태어나야 만족을하시는걸까 ㅎㅎㅎㅎ 제생각에 님은 한 백번태어나야 만족하실거같아요

  • 도토리묵 · 414051 · 15/01/29 08:27 · MS 2012

    객관적인 자료 좋네요..

  • 빡모추종자 · 506021 · 15/01/29 11:32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걸 감사하라고 강요하고 다니시네

  • 닭똥집막국수 · 530235 · 15/01/29 13:10 · MS 2014

    .. 말을 좀만 더 곱게 하셨다면 신빙성이 높았을 것 같네요.
    사람이 더 좋은 것을 바라보고 원하는 건 당연한 거에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행복도나 만족도가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가 비선진국 국가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나 전세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잘사는 나라 , 살만한 나라 맞죠. 근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부분이 이땅에서 자라온 사람들입니다. 살아오면서 힘들었다면 죽고 싶을 수도 있고 불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나라가 아프리카 빈민국가 정도로 정말 거지같은 나라는 아니지만 분명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뉴스만 봐도 알 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이 있어도 그저 이 나라는 전세계 평균보단 훨씬 높으니 만족해야겠다.. 하면 안된다는 거죠.. 이렇게 만족하기만 하면서 살면 제자리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온 분들은 당연히 지금의 삶에 불만족스러우면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민가고 싶다는 분들의 생각은 '나라를 변화시키고 싶지만 나 혼자 발버둥 친다고 달라지는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가 떠나는 게 낫다..' 하는 게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15:24 · MS 2012

    ㅋㅋㅋ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무시당해야 하는건 봐요ㅠㅠ
    그쪽이 제 인생 살아보셨나요?
    그쪽은 한국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도
    제 한국에서의 인생은 너무 살기 각박해서 더 살기 좋은 나라로 가고 싶다는 건데 무시당해야 하는건가요? 자기와 다른 의견 수용 못하고 까내리는 사람들 보는 것도 실증나네요

  • 火蛾 · 513966 · 15/01/29 04:3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엄청인생 · 530041 · 15/01/29 06:39 · MS 2014

    국민성운운하면서 본인은 먼발치에서 남보듯얘기하는것도 극혐 물론 이글의댓글을 저격하는겁니다^^ 본인부터 나라를사랑해야죠ㅎㅎ

  • dong916 · 549221 · 15/01/29 06:58 · MS 2014

    별로 그닥 다른나라에 태어나고싶지않은데 어떤나라라고 국민들이 모두만족하고 사나요 전 이정도면 살만한거라고봅니다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 나라도잇는데 이정도면 살만하조 살만하니까 불평불만도 나오는거구요

  • 수능이또 · 551365 · 15/01/29 08:06 · MS 2015

    우리나라 만세입nida!!!! 갱남스타일!!!! 싸이!!!!! 킴취!!!!! 키뮨아!!!!!!!!!!

  • Cranberriez · 284608 · 15/01/29 08:06 · MS 2009

    우리 나라가 노답인 부분들도 많은건 저도 부분 동감합니다만

    어느 나라를 가도 자국민들은 자기 나라를 존1나게 깝니다

    거기서 살아보고 가까이서 살펴봐야만 더 잘 알수 있는 구린 것들이 존1나 많거든요

  • Labyrinths · 413734 · 15/01/29 08:36 · MS 2012

    솔직히 살기좋은건모르겠는데 헬조센거리는애들보면 왜그런지모르겠음

  • dong916 · 549221 · 15/01/29 08:40 · MS 2014

    빨리 떠나야 한다더니 진짜갈것도아니면서 그런소리하는건... 인간의 욕심은 끝도없조 얼마나 힘들게사는 애들이많은데

  • 결국설대옴 · 321469 · 15/01/29 08:47

    솔직히 난 우리나라 좋음. 하지만 분명한것은 고칠점들이 아직 많다는것. 외국 나가보고싶다는 건 아마 외국서 하루라도 안 살아봤기 때문인거 같아요. 삼년정도 살면 마음이 바뀔지도?

  • McQueen- · 444805 · 15/01/29 08:57 · MS 2013

    각각의 댓글을 보면 본인 인생이나 주변 인생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뻔히 보이네요.

  • 한국외대16학번 · 506261 · 15/01/29 09:12 · MS 2014

    OECD 청소년 자살율1위 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져서 부양비를 더내야됨 기름값중 60%가 세금 우리나라사람들은 감정기복이 심함 남 의식하는문화 너무 심한 상하관계 사람들이 너무 보수적 자기보다 아래다 싶으면 무시를 함 한국이 싫은사람이 있는반면 좋아하는사람이 있는거지 내가 맞고 너는 이상한 놈이다 라고 취급하는 문화
    오지랖 넓은문화
    한국이 떠날정도로 극혐인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도 많습니다.

  • Hippokratēs · 405105 · 15/01/29 15:00 · MS 2012

    동감

  • 쁘다당 · 528423 · 15/01/29 16:46 · MS 2014

    한국이 떠날정도로 극혐인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도 많습니다.

    진짜 맞는 말인듯..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18 · MS 2013

    이분이 정답인거같음

  • rollll · 514807 · 15/01/29 09:24 · MS 2014

    우리나라는 애낳고 살기에 좋은 나라는 아닌듯.. 관련 서비스나 물품이 잘 발달해 있기는 하지만 내가 그 서비스를 누리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될건지도 확실하지 않고... 그리고 애한테 내가 겪은 현실보다 더한 현실을 겪게 할걸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하나. 근데 저같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결혼인구, 출산인구가 줄어드니까 정부에서 싱글세를 도입하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출산률이 그대로죠.

  • 한국외대16학번 · 506261 · 15/01/29 09:57 · MS 2014

    그런데왜 개도국에서는 출산억제정책을 하는거죠? 인구가 적어서 얻는  이익보단 인구가 커서 얻는 이익이 많지 않나요? 어차피 선진국화 될수록 애 낳는 사람이 줄어들텐데
    왜 그렇게 억지로 줄이는걸까요

  • 빡모추종자 · 506021 · 15/01/29 11:55

    거긴 너무 많겠죠
    우리는 너무 적고

  • 빠가2 · 522181 · 15/01/29 09:35 · MS 2014

    중립국

  • 아람아람 · 531615 · 15/01/29 09:49 · MS 2017

    내가 살고있는 곳이 싫어서 다른 곳가면 또 싫습니다. 자기 마음에 꼭 맞는 국가를 원하신다면 무인도 가셔서 국가 건립하시길...

  • 연대화공15꼭! · 455089 · 15/01/29 10:12 · MS 2013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는 어디..?

  • 정시라군 · 526831 · 15/01/29 11:36 · MS 2014

    그런 나라 거의 없을듯 우리나라 완전 안전한 나라임 외국에서 밤 12시에 밖에 돌아다니는 것은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과 같은 의미인데 우리나라는 12시에도 막 돌아다녀도 안전하고 ㅋㅋ

  • 도토리묵 · 414051 · 15/01/29 14:23 · MS 2012

    ㄹㅇ 장점.

  • 화투3등급 · 498562 · 15/01/29 18:56 · MS 2014

    ㅋㅋ다른나라좋다고난리치던사람들 아무말도못하고 이댓글지나가는거봐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20 · MS 2013

    물론 치안은 인정하지만 우리나란 지금 휴전상태임을 감안하면 그 치안이 왜 있어야되는지 나름 이해가 가지않나요?

  • 아람아람 · 531615 · 15/01/30 07:34 · MS 2017

    무슨상관이죠;

  • 루카루스 · 484778 · 15/01/29 11: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갈랑 · 375119 · 15/01/29 11:24 · MS 2011

    거주지 재력 직업환경 등등에 따라 한국이란 말은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ㅋ 강남살다가 강북 한번 올라가보면 여기가 사람사는덴가 의문든적도 있고 주위에 워낙많은 재벌집친구들 비교해보면 인생피폐해지고 ㅋ

  • system · 506354 · 15/01/29 11:43 · MS 2014

    한 호 영 일 다살아봤다? 금수저니깐 살기 좋지요
    한국 보다 어려운 나라 있으니 닥치고 살아라?
    왜그러시죠;

  • 혜자푸드 · 553422 · 15/01/29 12:26 · MS 2015

    저 요금들이 싸기 위해 이 사회가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전혀 모르는거 보면 자기는 살만한가 보네요.

    자기가 당장 살만하면 어딘들 살아도 살기 좋죠. ^^

  • 중2ㅐ장 · 243365 · 15/01/29 12:51

    애국심 강요 극혐

  • 멍뭉이$ · 502091 · 15/01/29 13:07 · MS 2014

    뭐라면 강요라는 사람 더 극혐

  • 중2ㅐ장 · 243365 · 15/01/29 13:32

    이런 저도 사랑해주셈

  • 희야네쭈구리 · 520244 · 15/01/29 13:01

    전 극혐거리고 남의 의견 수용하진 않더라도 그 속에서 이해하지도 생각해보지도 않는 사람 더 싫어요ㅋㅋㅋ

  • 쁘다당 · 528423 · 15/01/29 13:05 · MS 2014

    ㅎㅎ 작성자님 처럼 금수저 말고 태어나면 그 나라가 어딘들 나쁠까요 ㅋㅋㅋㅋㅋ.

    전 소위 말하는 서민에도 간신히 걸치는 집 사람입니다. 제 아버지는 항만에서 화물차를 운전하십니다.
    음... 컨테이너를 나르는 차를 떠올리시면 되겠네요. 그 화물차로 전국을 다니시구요.
    어제 새벽3시에 나가서 오늘 8시에 들어 오셨네요. 24시간이 넘게 집에 못 들어오신 셈이죠.
    어때요 살만한가요?

  • nomade · 368190 · 15/01/29 13:12 · MS 2011

    지나가다 그냥지나칠수없어서 댓글남깁니다
    글쓴이님 등록금 생활비 혼자벌어보셨어요?
    학비는 대출받는다치고
    전당장 월세만보더라도 숨이막힙니다
    비판할부분은 비판해야 사회가발전하지않을까요?

  • Liv한대생 · 538158 · 15/01/29 13:17 · MS 2014

    우리나라는 '경제력이 좋으면' 매우 살기 좋은나라죠. 치안 좋지, 교통 좋지, 통신시설도 매우 잘 갖춰져 있고, 삶에 딱히 불만을 느낄 데가 없는 나라죠. 다만 앞의 명제가 전제되어야 하는게 문제지만요...

  • WatchChrome · 503210 · 15/01/29 13:20 · MS 2014

    ㅋㅋ독립투사들이 기껏 독립시켜놨더니 국민이 하는말이 이나라는망했다 이나라는떠야한다...나라가 망할조짐이면 자신이 윗대가리돼서 살릴생각을해야지 뜰생각만...

  • 희야네쭈구리 · 520244 · 15/01/29 13:35

    독립투사가 독립시키고 친일파가 정치하는 나라ㅠㅠ
    근데 실질적으로 부유하지않으면 윗대가리가 될 수 없어요... 정치판은 인맥이죠

  • 이헤치카 · 526667 · 15/01/29 13:43 · MS 2017

    ㅋㅋ 독립투사들이 기껏 독립시켜놨더니 친일앞잽이 들이 요직을 꿰찼네? 그리고 하는 말이 야 너 빨갱이지 라네....
    요직에 앉았으면 '윗대가리'로서 나라를 공평하게 다스릴 생각을 해야지. 자기한테 불리하니까 빨갱이라고 매도할 생각만..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제발 하지좀 마요 수준 진짜;;

  • WatchChrome · 503210 · 15/01/29 18:15 · MS 2014

    도대체 뭐가 말같지도 않은 소리란거죠 그냥 저는 나라를 떠난다기보다 공부해서 출세한다음에 살리자는얘긴데;;이게그렇게 수준까지 들을 얘기인가요 저도 지금 윗대가리 싫어하는데;빨갱이라고 매도한적도없고요

  • 닭똥집막국수 · 530235 · 15/01/29 21:21 · MS 2014

    출세해서 윗대가리가 되고 그 사람이 바꿀 수 있는 사회라면 이미 바뀌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이민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게 아닐까요..
    WatchChrome 님께서 출세하시고 꼭 나라를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WatchChrome · 503210 · 15/01/30 01:28 · MS 2014

    그 이민가고 싶어하시는분들 전부가 생각을 바꾸면 그러면...그런사회가 오는게 제 바램인데 사람들 의견은 그렇지가 않은가봐요

  • 닭똥집막국수 · 530235 · 15/01/30 01:56 · MS 2014

    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윗똥대가리들이 개념을 고쳐먹고 이상적인 사회가 되려면 적어도 몇백년은 걸릴 것 같아요. 우리가 불만을 가진다고 폭동을 일으킬 수도 없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 이헤치카 · 526667 · 15/01/30 09:38 · MS 2017

    1.국민이기 전에 인간입니다. 나라에 대해 어떤생각을 가지든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지, 간섭 받을 일은 아니라 사료됩니다. 나라를 뜰 생각을 하든 말든 그건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겁니다..
    2. '독립시켜 놨더니 하는 소리가 나라망했네...' 무작정 나라가 망했네 마네 하는 건 곤란하죠.. 하지만, 독립시켜놨더니 독재하고, 친일파들 득세하고, 유공자들 대우도 허술하고.. 이래도 나라꼴 가관이다 하는게 비상식적인 사고인걸까요??
    3. 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님이 열사들을 빨갱이로 매도했다는 소리가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22 · MS 2013

    아이고 여기 똥이 있어서 댓글을 남기려했더니 좋아요를 눌러버렸네.. 나라가 망할조짐이 보이면 그 윗대가리들이 제일 먼저 뜨겠죠

  • WatchChrome · 503210 · 15/01/30 01:22 · MS 2014

    아니 그러니까 김구 선생님.그리고 많은 독립투사분들은 그러면 왜 안 뜨신건가요 사실상 일제강점기때 나라는 거의 망했다고 봐야되는데 결국 노력해서 일궈낸 결과잖아요. 7080 운동권 분들도 항쟁해서 민주사회 얻어낸거고...그때처럼 우리가 나라를 살릴생각을 해야지 왜 뜰생각만 하고있냐 이말이에요. 사람들이 맨날 이 나라는 그게 안되니까. 윗대가리가 이미 다꿰차고있는데 우리가 뭘 어떻게하냐ㅋ안돼 이렇게 전부 생각하니까 달라지는게 없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너무 허황된 얘기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나라가 썩어빠진건 그걸 '썩어빠진 상태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출세해서 고치는게 맞지않을까요...? 민주항쟁 하시던분들. 독립투사분들이 100% 민주화를 얻어내겠다. 우리는 무조건 100% 일본을 몰아낼것이다. 이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했을까요? 마음 한구석엔 미심쩍은곳이있었겠지만 당장 나라를 생각하는게 더 크니까 그렇게 생각한거라고봐요. 저 생각을 우리가 그대로 계승하자는 말인데 이게 그렇게 똥으로불릴정도로 허황될, 아니면 말도안되는 말인가요...? 저는 저생각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의견이 만만치가않네요...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30 21:33 · MS 2013

    근데 그런사람이이 한둘이라도 있긴하지만 한둘이기에 나머지를 이끌수없을 뿐더러 빨갱이 혹은 선동가 관종으로 의혹받기도하죠

  • WatchChrome · 503210 · 15/01/30 01:25 · MS 2014

    제 친척분들한테 저말 했더니 저보고 빨갱이냐고해요. 아버지가 고대운동권이셨고 그영향받아서 예전부터 생각이 그쪽으로 있었는데 이렇게 비난 받으니까 상심이커요 너무.

  • 공대생? · 555613 · 15/01/29 13:33 · MS 2015

    서울 전세 25평 대충 2억 하나요? 월 200씩 벌면..흠..

  • riool123 · 552890 · 15/01/29 13:46 · MS 2015

    여러분들 이 댓글만봐도 전부 나라의 경제력, 성장경과, 수준을 가지고 이나라가 좋다 저나라가 좋다 하시는거 보이죠.. 한국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돈만 잘벌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가치관이라는게 얼마나 큰건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원이니 각종 학원이니.. 커서 돈벌려면 뼈빠지게공부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과 부모의 욕심,사회구조,입시제도에 찌들려서 연령층중 유일하게 노화가 진행되지않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새파란 십대전부를 ,,이 세상에 금방 막 태어나 무엇이든 마음껏 꿈을 꿀 시기에,, 너무나도 빨리 세상의 냉혹함과 처절함을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수학경시대회 일등배출, 학습량과 시간의 월등한 일위등등 엄청난? 타이틀을 거두면서 급속히 나라가 성장하고 있죠. 청소년 자살율 스트레스율또한.. 그렇게 20살까지 희망없는 나날을 그저 나라,대기업을 위해 보낸 후 전문기술을 양성하기위해 대학으로 갑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최초의 대학은 한 기업이 자기들의 직원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네 . 어떤국가는 전문직,교수,박사를 위해서 20%만 대학을 진학하는데 있어서 80%이상이 대학을 일단 갑니다. 그러고는 누구나 다 기업의 취직을 꿈꾸죠.. 원론적으로 들어 가면 우리나라는 자본주의가 정말 특화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자본주의를 현대식으로 바꾼 착취라고들 하죠. 옛날의 경제,사회체제인 봉건제,노예제랑 다를 게 없다는거죠. 주인 노예 , 지주 소작농 간의 관계를 장사꾼(기업가) 직원의 관계로 만들었다는 거죠.) 뭐 그래서 또 취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젊음의 막바지인 이십대를 보냈습니다. 취직후에 누구를 위해서 일하십니까. 그 회사조직의 우두머리를위해,(우월한 자본으로 부를 더 축척시키려하는 사람) 일을 하고는 삯을 받죠. 그렇게 돈을 위해 일평생을 살아갑니다. 행복하십니까? 물론 행복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더욱 더 안타까운 이유는 진정한 행복아래에 힘든삶이 적응이 되어서 그 보다 조금 좋은일이 생기면 만족감을 느끼는감정 이기 때문입니다. 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직전에 하신 말이 있어요. 아니 이건 썼다가 지웠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단점을 확연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작은 땅덩어라의 성장을 위해선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한국을 싫어하지는 않아요. 모국이니까요. 하지만 그 글을 보고 안타까웠어요. 한국을 떠난다는것을 전부 돈과 연관을 시키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어쩌면 그 작은 섬의 가난한 부족이 사는국가?바누아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까요? 어쩔수없는 것 압니다. 젊음을 나자신이 아닌 기업의 성장을 위해 버린것이 어쩔수 없는 거 알아요.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 이 있다는 것은 놀라웠습니다.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사세요 젊음과 삶은 두번다시 주어지지 않습니다.. 두서없이 그냥 막썼어요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 원서읽는 Sam · 520643 · 15/01/29 21:02 · MS 2014

    ㅇㄱㄹㅇ

  • 멍뭉이$ · 502091 · 15/01/29 13:55 · MS 2014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가지고 있는 불만들은 하루아침에 고쳐지기 힘든 것 같네요...
    비판은 정당하나 그것을 이루기엔 아직 상위층들의 의식이 덜 성숙하죠...
    윗물이 깨끗해지려면 그 "외국"사회 처럼 수백년을 희생 해야겠네요..
    글쓴이님도 한국사회에서 혼자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는거 모를까요?
    툭하면 한국뜨고싶다는 말이 듣기 거북해서 그런거지요.
    이만 진지 ㅈㅅ

  • 이히리잇 · 392792 · 15/01/29 14:32 · MS 2011

    서비스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살기 편하죠. 단지 공급자의 입장으로 바뀌는 순간 살기 힘든 나라가 되는거죠.

  • 삶은감자 · 505701 · 15/01/29 16:34 · MS 2014

    ㅋㅋㅋ시킨 사람이야 배달앱으로 20분만에 배달이 오지만 배달원은 20분만에 배달가야하죠ㅋㅋㅋ

  • 쁘다당 · 528423 · 15/01/29 16:44 · MS 2014

    격공

  • conflict · 343024 · 15/01/29 15:1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로얄꼬꼬 · 481973 · 15/01/29 16:0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우깡먹고싶다 · 555794 · 15/01/29 18:09 · MS 2015

    여러분...

    저도 어리지만 이 중 많은 분들은 정말 더 좁은 시야를 가지셨네요.

    세계 각종 오지와 소외지역을 가보신 분들은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다, 썩어빠진 나라다라는 논쟁 자체도 입밖으로 꺼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가난한 분들도 적어도 여러분 책은 있으시고 최소한의 필기구는 있으시죠?

    그리고 소위 은수저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 분들은 가정형편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맘편히 재수 삼수를 하실것입니다.

    제가 단언컨대 자기가 속한 나라를 이렇게 호구처럼 보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입니다.

    작년 5개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혼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말라위)

    3살도 안된 아이들은 말라리아, 파상풍, 에이즈 등 다양한 병들로 죽어가고 있었고

    살아남은 아이들은 공부를 할 여유도 없이 어린 나이부터 먹고 살기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4~5살때부터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배우며 하루 400원도 안되는 돈을 받아가고, 제대로 먹지도 못해 뼈가 훤히 보입니다.

    그 중 자기가 공부에 꿈이 있는 아이는 초등학교 수업료를 내기 위해 혼자 돈을 벌러 갑니다

    한 아이는 7살짜리 아이인데(말라위는 7살때부터 초등교육이 시작됩니다) 수업료를 내기 위해

    자기 몸보다 두세배는 커보이는 나뭇가지 묶음을 자전거로 끌고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잠시 활동을 위해 동인도에 들렀을때 우연치 않게 갠지스 강물을 마셨습니다. 저는 한 시간도 안돼서 세 번이나 구토를 했고 그 후 이틀 동안 아무 활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길거리는 비포장도로여서 매연과 흙먼지가 가득해서 한번 나갔다 오면 코가 다 까매졌고,

    치안이 좋지 못해 온갖 도둑질과 강간, 상해강도가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갠지스강 주변에서 봉사를 할 떄는, 맹독성 중금속인 비소와 철분이 양껏 함유된, 딱 보기에도 시뻘건 물을 마셔가며 조로증과 온갖 질병들을 겪는 아이들을 보며

    제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연세대학교에서 누리던 것들은 제 것이 아니였음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출국 전까지만 해도 변기에 앉을떄 변기가 따뜻하지 않았다고 짜증냈고, 도서관에 뜨거운 물이 안나올때마다 욕을 지껄였거든요.

    그 곳은 푸세식화장실이 최고급이였고, 우리나라에서 그토록 흔히 볼 수 있는 휴지 한 두루마기도 없었습니다.

    과연 이 오르비 유저분들 중 우리나라 30년 전으로 보내준다면 갈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혹은 지금 즉시 랜덤 확률로 다른 나라들로 보내준다고 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미국/영국과 같은, 핀란드와 같은 여러분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나라와 캄보디아, 말라위, 우간다 같은 나라를 배정받을 확률이 랜덤으로 같다면

    과연 어떤 분이 그 위험부담을 안고 다른나라를 쉽게 가겠다고 하겠습니까?

    국가에서 국가장학금 받아가며 용돈도 받고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친구들과 원할 때마다 여행을 떠나는 여러분들이

    죽을때까지 높은 고층빌딩이나 맛있게 차려진 한 상 못먹고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들 앞에서 우리나라가 어떠니 어쩌니 하고 있습니다.

    제발 반성하세요. 그토록 살기 싫으면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세요. 그러려면 적어도 우리나라가 정해준 이 시험부터 통과하고 성공 한 다음에 우리나라는 썩었다고 외치세요.

    그 전까지는 여러분께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공부하세요.

    공부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눈이 큰 시커먼 아이들이 적어도 1억 명은 있습니다.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18:15 · MS 2014

    그들의 부족함을 보고 만족하고 살아라 라니
    사람이 욕심을갖고 더 나은것을 추구하는것이 무슨 잘못인냥 그러시는거같네요.
    꼬우면 니가 나라를 바꿔라 라니
    한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하지않으니 최대한 알려서 여러사람을 동참하게 하려는것이 합리적이지않나요?
    모두 같은마음으로 함께 바꾸는것이 정상아닌가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 비평해도
    니들이 예전에 힘들던걸 몰라서그래
    라니..? 북한에 사는사람들은 학살당하지않고 살아라도 있으니 만족하라고 말해보시죠?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2가지죠
    목표점을 낮춰서 뭐가되었던 만족하거나
    노력을 해서 목표점에 다다르는것.
    전자를 추구하시면 전자처럼 사세요
    전 후자를 추구할테니.

  • 독종혁 · 476881 · 15/01/29 18:35 · MS 2013

    공감

  • 새우깡먹고싶다 · 555794 · 15/01/29 18:42 · MS 2015

    그래요

    항상 남하고 비교하면서 패배주의적인 생각안에 자신을 가두고 아둥바둥 해보세요.

    전 감사함을 지닌채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고 돕기 위해 제 삶을 살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알려서 여러사람을 동참하게 하려는 것이요?

    얼마전 구속된 통합진보당의 모 당원과 같이 생각하시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써붙이셔야죠? ^^

  • 아포칼립스 · 549266 · 15/01/29 18:50 · MS 2014

    쯧쯧 패배주의가 뭔지나 알고하는말일지.

  • 독종혁 · 476881 · 15/01/29 18:57 · MS 2013

    성자 납셨네 ㅋㅋ 아예 논점을 잘못 잡은 게 누군지 모르겠네요?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24 · MS 2013

    꿈이 혹시 신부신가요? 아님 목사? 전도사? 어디서 개소리를 사람소리처럼 꾸미려는분이 여기있네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9 22:44 · MS 2014

    개 욕하지 마시죠..ㅠ

  • 원서읽는 Sam · 520643 · 15/01/29 21:05 · MS 2014

    님 하고 싶은 말 알겠습니다만
    님이 선이고 다른 사람은 배부른 소리한다는 태도는 ㄷㄷ.

  • 은하수고양이 · 410770 · 15/01/29 21:54

    '9등급인 학생들도 있는데 6등급이면 감사하고 살아라'랑 뭐가 다른지..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건 인간의 본능이고 더 발전할수 있다면 하는게 옳은겁니다.

  • ㈜에스카라 · 525284 · 15/01/29 18:38

    비판이 있어야 발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닉변또함 · 517578 · 15/01/30 02:32 · MS 2014

    입시는 자기 이상대로 하면서 재수 삼수 하면서, 이상적인 삶의 질을 논할때에는 자기보다 못한 수준과 비교하네ㅋㅋ

  • 하츠 · 372290 · 15/01/29 18:33 · MS 2011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아프리카 같은 곳 가서 살아보시죠?! 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A : 야 우리나라 이건 좀 문제인 것 같지 않냐
    B : 그러게.. 해결방안을 좀 찾아봐야 겠다

    이게 정상인 것 같은데

    A : 야 우리나라 이건 좀 문제인 것 같지 않냐
    B : 아프리카 가서 살아봐 이정도면 천국이지 하여튼 배가불렀네

    왜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아직 어린건가요
    너무 자기들 환경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공감을 좀 하면서 얘기를 해야지

  • 새우깡먹고싶다 · 555794 · 15/01/29 18:52 · MS 2015

    글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올려다보고오세요

    대한민국 떠나고싶다고 징징징을 옹호하는걸로 시작했지,

    명확한 팩트와 근거를 대가며 현 시대의 문제점과 정책을 비판했나요?

  • 하츠 · 372290 · 15/01/29 19:21 · MS 2011

    글쓴이 말씀하시는 거세요..??
    글쓴이분은 옹호하는거랑 정반대 입장이신데요; 올려다보고오세요.

    그리고 누구한테 하시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대화를 이어나가는 태도에 대해서 얘기한거지
    글쓴이 친구분이 명확한 팩트와 근거를 대가며 얘기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글보고 알수도 없구요.

    것보다 친구사이에 요즘 살기 힘들다고 얘기하려면
    명확한 팩트와 근거를 대가며 현 시대의 문제점과 정책까지
    비판해야 하는지는 몰랐네요..

  • 언병전설 · 435866 · 15/01/30 21:36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츠 · 372290 · 15/01/30 23:43 · MS 2011

    ?? 아포xxx님이 어떻게 댓글을 다셨는지 왜 저한테 보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나라에도 그들만의 문제가 있겠죠. 당연한걸..
    그리고 그들도 대화할때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바람직 할거구요.
    저한테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메타생각 · 362549 · 15/01/29 19:37 · MS 2010

    멕시코나 필리핀 쪽으로 가고 있다
    부의 한쪽쏠림이 가속화돼서

    상위오프로 빼곤 한달 열시간노동으로 백이하나
    백오십정도로 살게될것

    정규직은 바늘구멍

    부자도 초부자아님 같이 망할듯
    이들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이라

    지금 미국셰일가스붐으로 금리인상 올해안 필연
    일프로 올릴때 일억채무 이자 상당하지

  • 어기야아어라 · 551964 · 15/01/29 20:25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세대의류환경16학번 · 474217 · 15/01/29 20:33 · MS 2013

    왜 개인의 견해를 가지고 탁상공론중인지 댓글을 보고 내려오는중에도 이해가 안됬다만... 우리나라만큼 살기좋다 이 말의 이유를 왜 우리나라보다 못사는나라를 예로만 드는지 의문이네요 댓글상층부에 유럽 경제위기말곤 아무런 말들이없어요.

  • 메타생각 · 362549 · 15/01/29 22:00 · MS 2010

    가난한 나라 대부분은 기술없고
    자원이 풍부해도 게으른 나라들임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oecd국가중에도 압도적 탑
    이러면 당연히 잘살아야되는데

    소수의재벌과 권력의 결탁으로
    그이익이 한쪽으로 어마한 속도로 쏠리는중

    지금처럼 젊 은세대가 똑똑한 적도 없는데
    오히려 육칠십년대보다 일자리가 없어요

  • 한국외대16학번 · 506261 · 15/01/30 13:34 · MS 2014

    가난한 나라가 게을러서 가난한게 아님...

  • 착학에 · 472770 · 15/01/29 22:45 · MS 2013

    젊은세대들 최신형폰들고 비싼커피잘먹고 밥도잘사먹고 술도잘먹고 겜도많이하고 공부도하고 다들 잘사는거같은데... 뭐 그와중에 돈이쪼들리기도하지만 풍족하게 살지않나ㅏ
    왤케 불행하다불행하다하지
    걍맘이불행한듯ㅋㅋ
    주위에 폐지줍는 노인분들이 힘들게 사시는거같음. 걍 주위둘러보면....

  • 지축을박차고 · 524756 · 15/01/29 23:51 · MS 2014

    첫줄만보고 탈북자이신줄.. ㅈㅅ

  • EASYMANIAC · 457211 · 15/01/30 00:09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파이리보다꼬부기 · 513821 · 15/01/30 00:4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ris park · 462763 · 15/01/30 01:17 · MS 2013

    난 우리나라를 사랑해요

  • 수학123 · 516435 · 15/01/30 02:08 · MS 2014

    그냥 수험생활만해도 뜨고싶은생각 들지않나요>??>???충분히?>?>?

  • 한국외대16학번 · 506261 · 15/01/30 13:43 · MS 2014

    ㅇㄱㄹㅇ

  • 수학123 · 516435 · 15/01/30 03:48 · MS 2014

    그리고 대마초합법화 해주세연~!

  • Darcy3 · 452923 · 15/01/30 07:36 · MS 2013

    닉값하시네요! 인생은 심플하게!

  • 히삐 · 329512 · 15/01/30 08:0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ightlyshade · 553441 · 15/01/30 17:55 · MS 2015

    솔직히 우리나라정도면 살기좋은건데..

  • 왉왉 · 499107 · 15/01/30 21:35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붓싼아재 · 556572 · 15/01/31 23:46 · MS 2015

    님이 몇살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한 20대 중반만 돼도 우리나라 별로라는거 알게되실거에요.

  • 지구를향해 · 497180 · 15/02/03 01:56 · MS 2014

    나는 우리나라 사는거 별로 불만없고 솔직히 만족함.

    얼마전에 유럽여행 좀 오래 갔다 왔는데 거기 현지 가이드분들이 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이렇게 경치좋고 볼거 많아도 살기에는 한국만한 데가 없다" 였음.

    난 글쓴이 말 공감되는데... 진짜 그런친구 있으면 극혐..

    그리고 한국보다 더 살기 힘든 나라들도 있는데.... 너무 배부른 소리다...

  • Lim Arab · 579168 · 15/06/07 20:29 · MS 2015

    자기가 원해서 해외로 떠나는 것은 정말로 찬성이다 어쩔수잖아 자기가 가고 싶다는데하지만 그것을 남들앞에서 피해까지 준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