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에싹다 · 527114 · 14/11/25 21:10 · MS 2014

    자랑스럽습니다!

  • teddybear · 493215 · 14/11/25 21:17

    ㄹㅇ

  • 러버덕이 · 508858 · 14/11/25 21:20 · MS 2014

    의사 진짜 아무나 하는게아니네요.
    대단합니다.

  • teddybear · 493215 · 14/11/25 21:21

    저런분진짜존경ㅎ

  • 탑클라스 · 527352 · 14/11/25 21:31 · MS 2014

    존경스럽네요..

  • 69수능만점 · 497745 · 14/11/25 21:41 · MS 2014

    대단하십니다..

  • 로그엔사인 · 527371 · 14/11/25 21:42 · MS 2014

    역시 윗분말대로 의사란 직업이......아무나하는게아니네요...

  • SUNNYH · 489712 · 14/11/25 22:24

    외과의사한다는 사람있으면 격려해주세요.. 드라마보고 꽂혔느니 괜히 겉멋들었다고 깎지마시고요 정말로 신념있는 사람 힘들게 하지마세요...!!

  • Taiji_Zero.M.D. · 14661 · 14/11/26 01:01 · MS 2003

    격려를 해 주고 싶은데....그리고 해 주는 게 맞겠지만...

    지금 자리 잡으신 학부모님들 연세의 외과 선생님들 말고, 제 또래나 조금 위의 젊은 외과의사들의 진로 결정 과정을 보고 있으면 외과 간다는 걸 말리는 게 진짜 이 친구를 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아이유 · 139473 · 14/11/25 23:23 · MS 2006

    대단하신 분이긴 하지만.. 덕분에 아래 있는 사람들은 엄청 고생하죠..ㅜ 좋게만은 볼수없는..

  • 새국어사전 · 412473 · 14/11/25 23:56 · MS 2012

    무슨 이유 때문에 좋게 볼 수가 없나요?

  • Taiji_Zero.M.D. · 14661 · 14/11/26 00:59 · MS 2003

    저 교수님께서 저런 수술을 하시게 된 데 까지는......

    아래에 있는 수많은 레지던트, 펠로우들의 땀과 눈물(이라고 말하고 고혈이라고 읽죠)이 들어가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식 관련 연구가 활발한 이유도, 다른 나라같으면 인력 문제로 엄두도 못낼 양의 수술을 인턴부터 레지던트, 펠로우에게서 착취에 가까운 노동력을 제공받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뭐, 그게 저 교수님 잘못은 아니니... 저분께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굉장히 기형적인 구조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무조건 찬사만 보내긴 좀 그렇네요.

  • entropy0 · 280260 · 14/11/26 02:19 · MS 2009

    ㅎㅎㅎ, 현 의료계 상황과 의대 입학 후 전문의 과정 마무리 까지에 관한 알찬 정보를 엄청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있네요. 그리고, 절대 다수가 놓치고 있는 핵심 사항을 지적 내지는 말씀해 주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이승규 교수님 관련 외과 분야는 국가에서 맨 앞장 서서 우선적으로 특급 대우를 해주어야 하지요. 그러나, 현실(예를 들면, 외과 분야 레지던트 채용 공고시 서울대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아산, 삼성 병원등도 미달이다 하니....)은 대단히 어리석게도 안타깝네요.

  • 명상 · 485970 · 14/11/26 09:4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명상 · 485970 · 14/11/26 09:41 · MS 2013

    사람 생명을 살리는데 착취라는 생각보다는 보람으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의료계를 아는 사람은 교수의 기술을 살리기 위해 동참하는 분들의 노고는 다 알겠죠..그리고 동참하는 분들도 결국은 배우는 과정이구요.

  • 岳畵殺 · 72210 · 14/11/26 09:51 · MS 2004

    그게 결국 열정페이랑 비슷한 거가 되죠...

    굉장히 보람찬 일을 하지만 거기에 따른 대가는 보잘 것 없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 배우면 뭐할까요.

    외과 레지던트, 펠로우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외과 일자리가 없어서 동네병원 응급실에 취직하거나 아예 다른 전공 (성형 같은)에서 일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 명상 · 485970 · 14/11/26 10:53 · MS 2013

    의료계 (시스템적?) 난황을 타결하도록 의사집단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과제가 있네요...(부담?) 그런 의도로 님께서 올리시는 글들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점을 알려야 집단지성에 의한 해결방안이 생기니깐요^^

  • 岳畵殺 · 72210 · 14/11/26 11:57 · MS 2004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죠.

    근데 결국은 '돈' 문제로 귀결되니 누구도 해결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ㅜㅜ

    (의사 수입 얘기 뿐 아니라 의사 육성 비용이나 보조인력 수급 비용들도 다 계산해야 합니다...)

  • 생올국대 · 464043 · 14/11/27 00:21 · MS 2013

    의사도 사람입니다 착취가 아닌 보람이 되기위해서는 자발성이 있어야되는데 저건 강제성이 부여되엇죠

  • MedicalA · 533586 · 14/11/25 23:54

    멋있으시네요...

  • 논술만이 정답 · 488378 · 14/11/26 00:36 · MS 2014

    이승규박사팀의 간담췌 분야는 세계 1등이죠 드라마 하얀거탑도 저 수술방식과 지식등을 자문을 통해 구했습니다

  • Hisaria♥ · 386436 · 14/11/26 01:01 · MS 2011

    이과 공간도형 대체 머가 도움되나 했더니만....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공부밖에없다 · 522344 · 14/11/26 01:41 · MS 2014

    와...나도 커서 도움되는 사람이되야지!!!!!!!

  • 메딕비 · 516005 · 14/11/26 15:31 · MS 2014

    님들아... 진짜 이승규 교수님 지필하신 책 읽어보세요... 그냥 그 책 읽으면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제가 살다살다 책 읽으면서 박수 치고 긴장되고 심장뛴 적은 처음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 신심직행 · 508868 · 14/11/26 16:41 · MS 2014

    머..멋있어요..

  • JHU SAIS · 475092 · 14/11/26 17:22 · MS 2013

    신해철씨가 갑자기생각나는ㅠ

  • 빅뱅쿠마 · 502158 · 14/11/30 16:43 · MS 2014

    와진짜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