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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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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으로 납치당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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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강대x에 딸려온 서킷은 뭔가요? 아직 안까봤는데 약간 하프모의고사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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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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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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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주면 됨 따로 학교 끝나고 복도에서 잠깐 보자고 한 다음에 애들 다 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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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8주 1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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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죄다 봉지라면보다 맛업어서 뭔가 손이 잘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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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없는 수험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제일 잘 알지만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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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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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중인거 4
너무 즐거워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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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다가 수능을 못보고 한국에서 취업했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한국에서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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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8
방금 실수로 손 삐끗하고 실모 찢어서 기분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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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 vs 병훈 7
누구 계좌로 입금해줄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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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갈 시간에 성착취방 경력 쌓겠다는 중·고생도 나왔다" 1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권리로 여기는 가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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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여러분들 1
올해 삼수생입니다 7월부터 반수 시작했구요 작수는 백분위로 72 94 3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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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기분 독서 책만풀고 문학은 두ㅏ에 고전시가파트 강의만 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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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수능 응시하는 18살 자퇴생입니다 생명과학 II를 준비중이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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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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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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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회차까지 나왔고, 또 매주 무슨요일에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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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질문 0
f’(s)=0 인 경우를 풀이에서는 아예 배제하던데 이유를 어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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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물어봤다 7
최상위권 집단에서 커로우를 묻다니 예상된 결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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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2
공부를 못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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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봤겠지..????인스타 이런거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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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빌런한테 줄 메모인데 어떰 넘 돌려말해서 못알아먹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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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키야ㅏㅑㅑ 오랜만이구만... 이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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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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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유베가는길 2/3 정도했습니다. 워마 Day40까지 외우고 Day2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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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못해처먹겠다 제발 연세대님 붙여주세요 등산그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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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이 많은듯 0
고마운 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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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들 질문좀 1
킬러 말고 준킬러 문제들은 문제 조건 보다보면 조건을 어떻게 써야할지 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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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엄청 긍정적인 사람인것같아요 객관적으로 제 상황을 쓰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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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혁이....형은 월즈갔다올테니 집잘지키고있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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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학습질문 0
혹시 최근 기출, 뉴런, 시냅스에서는 오답이 잘 안나는데 모의고사, 실모, n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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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에 한달 전 새로 오신 분인데 자꾸 훌쩍대심 나보다 나이 많아보이고 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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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과제 0
매일 푼 후기 올리실 분 있나뇨? 안그럼 밀릴거 같아서.. 오늘 2day할차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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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프사로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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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때문에 내가 자꾸 오르비를 해서 공부를 못하잖아!!! 나이제진짜갈거야 오늘은 이제 노 몰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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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로 잡을가요 고2모고 찍맞 1컷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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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잖아...애타는 내 맘도 몰라주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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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이 국어 화작 높3 수학 x 영어 높1 생윤 낮1 윤사 낮1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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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7 인대 수학머리가 개똥이라서 수학ㅈㄴㅈㄴㅈㄴ못함 억울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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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내신 고1 한국사 5맞고 고2때 세계사 다 쳐외워도 5등급 나와서 역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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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2
그림을 너무 쉬었더니 감을 잃은듯... 전혀 하루히하고 있지 않잖아, 너누구야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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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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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미적 30번 현우진 풀이 이해가 안됨 도와줄 사람 7
해설보면 F(x)=F(0)+적분x~0 까지 f(x) dx 로 정의하고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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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믈리에로 전직 0
선수입장~ 이제 나도 실모 좀 풀어볼까나ㅋ
자랑스럽습니다!
ㄹㅇ
의사 진짜 아무나 하는게아니네요.
대단합니다.
저런분진짜존경ㅎ
존경스럽네요..
대단하십니다..
역시 윗분말대로 의사란 직업이......아무나하는게아니네요...
외과의사한다는 사람있으면 격려해주세요.. 드라마보고 꽂혔느니 괜히 겉멋들었다고 깎지마시고요 정말로 신념있는 사람 힘들게 하지마세요...!!
격려를 해 주고 싶은데....그리고 해 주는 게 맞겠지만...
지금 자리 잡으신 학부모님들 연세의 외과 선생님들 말고, 제 또래나 조금 위의 젊은 외과의사들의 진로 결정 과정을 보고 있으면 외과 간다는 걸 말리는 게 진짜 이 친구를 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단하신 분이긴 하지만.. 덕분에 아래 있는 사람들은 엄청 고생하죠..ㅜ 좋게만은 볼수없는..
무슨 이유 때문에 좋게 볼 수가 없나요?
저 교수님께서 저런 수술을 하시게 된 데 까지는......
아래에 있는 수많은 레지던트, 펠로우들의 땀과 눈물(이라고 말하고 고혈이라고 읽죠)이 들어가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식 관련 연구가 활발한 이유도, 다른 나라같으면 인력 문제로 엄두도 못낼 양의 수술을 인턴부터 레지던트, 펠로우에게서 착취에 가까운 노동력을 제공받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뭐, 그게 저 교수님 잘못은 아니니... 저분께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굉장히 기형적인 구조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무조건 찬사만 보내긴 좀 그렇네요.
ㅎㅎㅎ, 현 의료계 상황과 의대 입학 후 전문의 과정 마무리 까지에 관한 알찬 정보를 엄청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있네요. 그리고, 절대 다수가 놓치고 있는 핵심 사항을 지적 내지는 말씀해 주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이승규 교수님 관련 외과 분야는 국가에서 맨 앞장 서서 우선적으로 특급 대우를 해주어야 하지요. 그러나, 현실(예를 들면, 외과 분야 레지던트 채용 공고시 서울대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아산, 삼성 병원등도 미달이다 하니....)은 대단히 어리석게도 안타깝네요.
사람 생명을 살리는데 착취라는 생각보다는 보람으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의료계를 아는 사람은 교수의 기술을 살리기 위해 동참하는 분들의 노고는 다 알겠죠..그리고 동참하는 분들도 결국은 배우는 과정이구요.
그게 결국 열정페이랑 비슷한 거가 되죠...
굉장히 보람찬 일을 하지만 거기에 따른 대가는 보잘 것 없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 배우면 뭐할까요.
외과 레지던트, 펠로우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외과 일자리가 없어서 동네병원 응급실에 취직하거나 아예 다른 전공 (성형 같은)에서 일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의료계 (시스템적?) 난황을 타결하도록 의사집단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과제가 있네요...(부담?) 그런 의도로 님께서 올리시는 글들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점을 알려야 집단지성에 의한 해결방안이 생기니깐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죠.
근데 결국은 '돈' 문제로 귀결되니 누구도 해결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ㅜㅜ
(의사 수입 얘기 뿐 아니라 의사 육성 비용이나 보조인력 수급 비용들도 다 계산해야 합니다...)
의사도 사람입니다 착취가 아닌 보람이 되기위해서는 자발성이 있어야되는데 저건 강제성이 부여되엇죠
멋있으시네요...
이승규박사팀의 간담췌 분야는 세계 1등이죠 드라마 하얀거탑도 저 수술방식과 지식등을 자문을 통해 구했습니다
이과 공간도형 대체 머가 도움되나 했더니만....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와...나도 커서 도움되는 사람이되야지!!!!!!!
님들아... 진짜 이승규 교수님 지필하신 책 읽어보세요... 그냥 그 책 읽으면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제가 살다살다 책 읽으면서 박수 치고 긴장되고 심장뛴 적은 처음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머..멋있어요..
신해철씨가 갑자기생각나는ㅠ
와진짜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