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4-11-24 11:32:19
조회수 5,725

근데 딱 봐도 오류 있어도 묵살될 분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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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목이든 전부 학연으로 얽히고 설켜 있을 텐데,


더구나 출제위원에는 교수가, 검토위원에는 교사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하니,

1. "저 이거 오류 아닌가요?" "뭐 이 새X야? 너 몇 학번이니?"

2. "저 이거 오류 아닌가요?" "뭐 이 새X야? 어디 교사 나부랭이가 감히 교수한테..."


그래서 검토를 대면 방식보단 서면 방식으로 주로 한다고는 하는데...

작년 세계지리 문제도, 이번 생명과학2 문제도 검토위원들이 문제 있다고 했는데,

결국 묵살당했다죠.




이번에 평가원에서 출제위원에 비교육계 인사, 법조계 인사 넣는다고 하던데,

다 집어 치우고 검토위원에 학번 높은 선배 교수 좀 박아넣으면 해결될 일인 듯...


보다 근본적으로는 한 달 강제 합숙, 출제 기간 15일이라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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