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도 [334406] · MS 2010 · 쪽지

2014-10-24 0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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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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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 촌으로 시집온 며느리, 아들2명낳고 살고잇음 



애들 키우며 부업으로 5년째 공장에서 일함 



바로 옆집에 사는 시어머니 



살림타박 + 며느리가 못사는 나라 자격지심 때문에 주변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 


고부갈등 해결을 위해 베트남 친청집 방문 




대문 포스에 움찔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남편이랑 동갑, (며느리 20살에 시집옴ㅋ 현재 29살) 



드럼 세탁기 보고 깜놀한 시어머니 



에어콘 빵빵한 사돈집 포스에 기죽음 



주방도 깔끔함 



집을 대리석으로 도배 



못산다는 말 쏙 들어감 



간만에 친정에서 편히 쉬는 며느리 



시어머니 해먹 체험 



식단이 입에 안맞음 



옆동네에 이모집에 놀러감 



이모집도 대문포스 




며느리 그지설은 근거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오해가 풀림 




집에 메이드도 있어서 며느리가 살림을 못하는거였음ㅋ 



왜 한국 촌구석에 가서 고생하는지는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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