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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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잡고 그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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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양이 너무 많아서 비독원 할려하는데 ㄱ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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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CF) 수비는 평균 이상 하는편 실책 1년에 7개정도 1년차 신인 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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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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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인증 주작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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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번째 수능준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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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평가원스럽지않음암튼내말이맞음문학줮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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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에는 직장인 저녁에는 수험생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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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이후로는 2
이제 현역 수는 급격히 커브될텐데 ㄹㅇ 올해가 여러모로 정상적인(??) 마지막 입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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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중간 백분위로 어디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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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김승리T EB-SCHEMA 3 - review sheet 고전문학 김승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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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11 떠도 국수 말아먹으면 지거국도 간신히 감 못갈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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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은 A니까 B고, B니까 C야 라는 걸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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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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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에 2
N축 문제 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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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니까 올해는 확실히 뽑는단 소리 말곤 없던데 근데 2026 정원은 ㅈ될 가능성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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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국어 0
이번 9모 74점으로 5등급입니다. 항상 문학 엄청 틀려서 이번에 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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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추천좀요 8
중2병 심합니다 근데 뽕빨물은 취급안함(소아온 등등 추천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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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익숙하게 생겼는데 안풀려서 답지보면 ‘오…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신기하네’ 이런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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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틀림요 평가원이 은근 자주 낚네 나는 그냥 루트 1-sin^2세타하면 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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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어떤거 같음..? 좀 쉬운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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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20 중반 21 후반 22~29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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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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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기출예감풀까 시대인재 중고로 사서 풀까 머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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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율은 저조하지만 늘 오는 정규행사인 프사추천을 받아보도록 할게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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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많아질 때마다 알아야 하는 게 더 많아지기 때문.. 상대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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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ction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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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 프리미엄 N수 메가패스(교재캐쉬 30만원) <- 이거 올초에 얼마였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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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of Asia university 이런건줄 알고 있었는데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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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도움됩니다 1 2 4 5번은 확실히 따라하시면 좋고 3번은 좀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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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최저 0
경희대 탐구 2합 평균이라는데 2 3맞으면 어케 되는건가요? 2.5해서 2라는건가요?3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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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3틀 이후로 실모 풀때마다 꼭 1~3개씩 틀리고 만점은 살면서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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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늦으신분도 있나요.....후... 전 이제 겨후 70대이네요... 말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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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3 학생인데요 국어 인강을 들으려고 찾아보는데 김승리 쌤이랑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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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지망하는 고2 입니다 지1은 정보계열이라 선생님과 상의 후 안들었고 물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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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다이아는 0
게임 능지 이슈가 너무 씨게 와서 도전 포기해야겠다. 에메랄드가 한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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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아만 있는 수업이고 싶다..자꾸 멀 시킴..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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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관입되고 부정합이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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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조정은 하더라도 모집정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만약 하면 상위권 대학 다 크게 영향받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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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신을 차려야 돼 16
이거 하나 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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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후부터 물리 공부 시작해서 아직 역에보를 완벽하게 끝내진 못했는데 역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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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인증 11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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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급시켜주려나 그게 아니고서야 24+25학번을 어떻게 수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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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랄하고 기형적으로 변하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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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명 일단 뽑고 면허는 3000명만 주고 나머지 1500명은 의과학 연구나 하라고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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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통합과학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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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아직 뉴런도 다 못보고 심지어 공통과목 말고 확통은 시발점만 봐야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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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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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높음? 정지되면 다같이 ㅈ되는거 아니냐 2025수능 의대정원증가로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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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이제야 깨닫는거 같지 진짜 아주 조금씩 개안하는거 같은데 세번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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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네
님은 할 수 있어요
꼭 꿈이루시길...!!
남자의눈물은 뜨거운겁니다 ㅠㅠ
더 좋은사람 나타날거예요
와..저랑똑같은상황에 똑같은생각까시하고계시는분이요기잉네 화이팅!!!
힘내시고 꼭 성공하실 겁니다
복수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내자신을 사랑해서, 나를 위해 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거에요.
성공하는게 복수라고 복수한다고해도 사실 비참해지는건 자신일뿐.
복수의 대상자도 모르는 복수죠.
열매는 쓰기에.
사실 인생에 있어 여자한명이고, 그게 인생에 큰 가치는 아니잖아요.
인연이었을뿐 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의사된다고 그사람이왜후회하죠ㅋ
222 드라마를 너무많이보신듯
333 정작 그 여자는 딴남자 만나서 이미 안중에도 없음 ㅋㅋ
ㄷㄷ 일침;;
남을 위한 생은 옳지 못한데...
어차피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요.
지금은 죽을거 같겠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을거에요.
일단은 마음 다잡고 공부하세요.
정말 나중에 십년 이십년 뒤에 생각하면 아무렇지도 않나요?
무슨 일생 일대의 사랑이 아닌 이상
힘든거 아무리 길어도 한 달 안 넘어가요.
헤어지고 3~4일 정도가 최고 고비인듯.
뭐그런여자가다있지 .. 이해할수없ㅅ다 ㅋㅋ.. 여자들 다그런거 아니에요 ㅠㅠ 가여자가 이상한거..! 힘내시고 꼭 의대가세요!
삼수는그냥 모든면이 다 힘든거같아요
저도 삼수인데 8월31일에 깨지고 일주일동안 미친놈처럼 울다가 똑같이 놓치면 후회할 남자란걸 보여주기 위해 미친듯이 공부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수능후에 좋은 후기 기대할게요
으휴 호구 ㅉㅉ
그여자는 아무 신경안씀
화이팅하세요!!!!
수능잘보고 더 좋은 여자 만나는게 복수졍 삼수동지 홧팅
훌륭하시네요. 전 여친하고 헤어진 후 삶의 의미를 잃어서 하던 일 모두 접고 고향내려와서 방안에만 틀어박혀있습니다. 벌써 7개월이 넘었네요ㅎㅎ 아직도 힘든거보면 언제 극복할지 모르겠어요.
주위에선 머라도 하라고 이것저것 권해주지만.. 의욕이 없어요. 이대로 스르륵 눈감고 죽어도 머.. 별로 상관없고 잠이 들 때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요ㅎㅎ
그냥 하루종일 멍때리고 눈물나오면 닦고 우연히 알게된 오르비에 가끔 들어와서 글이나 읽는 정도..
세상이 온통 암흑이었을즈음 세월호참사가 일어났어요. 살고싶어하는 생명들이 저렇게 죽어가는데 내가 죽음을 안고 살아가는게 과연 옳을까.. 싶기도하고, 유가족들과 나는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간사람은 잊고 너의 길을 모색하라는 말처럼 한심한 말도 없었습니다. 오열하고 분노하는 그들에게서 저 자신을 보았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걸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저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서 내가 사랑하는 한사람밖에 볼줄 모르구요. 믿었던 사람에게 버려지니 세상에 지조있는 여자는 없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저는 언제쯤 다시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사시길 바래요 ㅡ 힘내세요
여친에게 감사할 날이 꼭 올것입니다...
근본적으론 위의 마하님 말씀이 옳지만 지금은 복수ㅡ외엔 판단이 안들껍니다 ㅡ 다만, 그렇게 시작은 하되 공부하면서 늘 미래만 생각하고 미래에 갖혀있음 공부하는 내내 미래와 같이 생각될수밖에 없는 그 여자분만 떠올리실껍니다 ㅡ 그러지 말고 현실에 ㅡ 오늘 하루 공부하는 현실에 대한 만족, 그리고 지금 삶에 대해 충만함을 하루하루 생각하다보면 ㅡ 어느덧 그 여자에 대한 가치도 사라져 있을 껍니다 ㅡ 시간을 보내서 잊는다는건 그런것이겠죠? ㅡ 그런의미에서 복수에의한 미래"보다 더더욱 현실"을 느끼라고 하고 싶군요
사람의 감정은 원래 매순간 흐르고 변하는게 정상이에용 변함없이 사랑하는게 비정상이에용 버림받은거루 상처받지마요 사람마음이 변하는건 당연한거니까 그사람 미워하지도말구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