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치는뽀로로 [411672] · 쪽지

2014-08-26 23:22:03
조회수 8,503

유민아빠의 순수성이 의심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12700


올릴 가치가 있던 글이라 생각했는데 사라져서 제가 재업합니다.
단식이 다분히 정치적 활동이라는게 이제 드러나는 것같습니다.

제목이 선정적인 것같아서 다소 유하게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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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 515493 · 14/08/26 23:23 · MS 2014

    정답

  • Flying Lotus · 384595 · 14/08/26 23:24 · MS 2011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보면 김영오씨의 행동이 합리적이라곤 못하겠는데
    어떤 이유에서 정치적인가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28

    일단 김영오씨가 자기 자식에 대해서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건 사실로 보입니다. 자기 입으로 양육비도 제때 주지 못했고, 전화도 한두달에 한번 꼴로 했다고 인정했으니까요. 거기에 현재 세월호 특별법 자체가 일반인 유가족도 받아들인 판에, 단식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원안을 고수하는 모습이 정치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 Flying Lotus · 384595 · 14/08/26 23:32 · MS 2011

    첫줄부터 셋째줄까진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김영오씨의 단식이 그럴 만한 정치적 파급력이 있는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그리고 고소될까봐 화끈하게 표현은 못하겠는데 저는 그냥 '사익'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02 · MS 2014

    원안을 고수하는 모습이 어째서 정치적이지 않다고 얘기할수있는 근거가 되나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05

    합의안은 일반인 유가족조차 받아들였고, 현재 합의안 내용도 "야당과 유가족 추천을 받은 여당 위원 2명"과 야당 위원 두 명을 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유가족측에선 네 명 모두 유가족-야당 추천위원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07 · MS 2014

    4.16참사 특별위위회에서 법조계 경력이 있는 위원에게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해달라는게 유가족들의 주장입니다. 위원이 몇명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09

    그럼 왜 합의안을 반대하죠? 현재도 위원들이 특검을 통해 실질적 수사권, 기소권이 있는데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18 · MS 2014

    뭔소리....?? 재협상안에는 수사권.기소권이 부여되어있지 않습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26

    `특검을 통해`

  • 올해안에꼭대학가자 · 445654 · 14/08/27 01:15 · MS 2017

    새민련 비례대표하려고하는거에요 검색해보세요 이미 말나오고있음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46 · MS 2014

    "인터넷" 검색하면 김무성이 박지원이랑 손잡고 의원내각제로 개헌할거라는 말도 나오던데 그럼 이것도 사실일까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4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Flying Lotus · 384595 · 14/08/27 01:49 · MS 2011

    어디서 그런 말이 나오고 있죠?

  • isoo · 490029 · 14/08/26 23:25 · MS 2014

    어휴...

  • [바코드]lilililil · 340614 · 14/08/26 23:26 · MS 2010

    팝콘 팔아도 될것같은데

  • 팝콘장수 · 515515 · 14/08/26 23:27 · MS 2014

    어예 장사 시작

  • 솔로깡 · 330158 · 14/08/26 23:28

    닉값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수지♡ · 448655 · 14/08/26 23:42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솔로깡 · 330158 · 14/08/26 23:27

    중립국

    p.s. 저는 버터구이 오징어 팝니다. 제가 오징어라서요.

  • PlatoonAttack · 243365 · 14/08/26 23:31

    맥반석 오징어 팝니다 전 얼굴 오징어에 피부가 맥반석

  • 관악산호랑이 · 444924 · 14/08/26 23:34 · MS 2017

    그럼 솔로깡 하나 주세요.

  • 라다이 · 504837 · 14/08/26 23:29 · MS 2014

    오늘뉴스보니까 교황한테는 극존칭쓰고 대통령한테는 박근혜라하덥디다ㅋㅋㅋ
    하나하나 실체가 드러나네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41

    애초에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을 만나서 입법 요구를 하는게 어불성설이죠. 대통령이 법 제정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불분명합니다.

  • 라다이 · 504837 · 14/08/26 23:45 · MS 2014

    대통령이 되실뻔한 문모씨께서는 지금 같이 단식하면서 한다는말이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대통령되셨으면 나라가 어떻게됐을라나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7

    그러게요.... 막상 선거때는 문모씨 지지하고 좋게 봤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의문이 듭니다.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12 · MS 2014

    지금보단 나을거같은데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00 · MS 2014

    왜냐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박근혜 치마폭에 감싸인 정당이기 때문이죠. 하긴 뭐 어쩔수없긴 하겠네요. 박근혜 아니었으면 한나라당은 2000년대 중반에 공중분해되고 정계는 민주당-열린우리당 양강구도로 개편되었을테니깐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02

    실질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안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알지만, 현재 대통령의 입장으로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서 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하는 모습은 아주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길 것같습니다. 모두 대통령만 만나면 해결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까요.

  • chaza · 498173 · 14/08/27 12:06 · MS 2014

    우리나라는 대통령도 법률안 제출권 가지고 있습니다.

  • 더덕리 · 497667 · 14/08/27 12:48

    법률안 통과도 대통령이 하나요?

  • 저격총 · 487949 · 14/08/26 23:29

    얼마전에 저사람이 페북댓글 달은걸로 선동하셨던 존홉의미만잡님 글 삭제하셨나요? 그거 오해였던데

  • PlatoonAttack · 243365 · 14/08/26 23:33

    그분계정터지셨던데...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34

    물론 그 페북 글이 악의적인 일부 발췌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의사자 지정 요구는 사실로 보입니다.
    http://npad.kr/npad/?pageid=1&page_id=672&mod=document&keyword=%EC%9D%98%EC%82%AC%EC%9E%90%20%EC%A7%80%EC%A0%95&uid=7687

  • cogito · 466029 · 14/08/26 23:30 · MS 2013

    방금 꿀좌완김유영님이 올린 글과 똑같네요. 밸런스를 위해 다른 쪽 기사를 올려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826205105652

    그리고 제가 링크한 기사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칫 고소 고발의 소지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꿀좌완님도 그것때문에 삭제하신듯.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39

    TV조선 단순 발췌라서 고소될것 같진 않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긴 합니다만....
    애초에 자신이 자식에게 무책임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판에, 무엇을 걸고 넘어지는지 궁금하네요.

  • cogito · 466029 · 14/08/26 23:44 · MS 2013

    정작 딸은 아빠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에 알려진 바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3234313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47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책임을 지는것과 딸이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양육권도 없었던 사람이 무엇을 얻으려고 단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cogito · 466029 · 14/08/26 23:48 · MS 2013

    무엇을 얻을 권리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의 단식 행위가 의미있는 것이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0

    그가 금속노조인 것을 보면 정치 담론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 cogito · 466029 · 14/08/26 23:51 · MS 2013

    오히려 그가 금속노조원이기에 조중동 및 새누리당의 표적이 된 것이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1

    게다가 앞서 인용한 바에 따르면 애초에 유가족 의사자 지정은 유가족대표단 또한 주장하던 내용인 것같습니다.

  • cogito · 466029 · 14/08/26 23:52 · MS 2013

    아닙니다. 의사자지정주장은 의회에서 튀어나온 것으로 유족들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77961

    유족들이 의사자지정 및 경제적 보상을 요구했다는 허위사실 유포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고소된 상황입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4

    http://npad.kr/npad/?pageid=1&page_id=672&mod=document&keyword=%EC%9D%98%EC%82%AC%EC%9E%90%20%EC%A7%80%EC%A0%95&uid=7687
    마지막 살펴보시면 다섯 번째에 유가족 대표단이 유가족 의사자 지정을 요구했다고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6

    출처는 새민련 홈페이지입니다. 들어가면 아시겠지만...

  • cogito · 466029 · 14/08/26 23:57 · MS 2013

    제가 첨부한 기사가 더 최신자료이고 님이 링크하신 자료는 유족위원회가 결성된지 얼마안된 상황이어서 내부혼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8

    적어도 의사자 지정얘기가 유가족과 관련없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같습니다. 지금이야 관련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야기가 나온것은 사실로 보이니까요.

  • cogito · 466029 · 14/08/27 00:02 · MS 2013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심재철 의원은 세월호 유족이 아닌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고소를당한 것입니다. 높은 확률로 새정연의 성명에 오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03

    오류라고 얘기하시면 저도 뭐 더 할 말은 없습니다.

  • cogito · 466029 · 14/08/27 00:05 · MS 2013

    근데.. 뭐 사실 새정연이 이제껏 터뜨린 병크가 한 두개가 아니여서.. 아마 오류가 맞을 겁니다.

  • cogito · 466029 · 14/08/27 00:12 · MS 2013

    의사자지정은 확실히 유족의 주장은 아니었네요.


    "이에 김영훈 대한변협 사무총장은 '보상이나 이런 것은 대한변협에서 만들어준 것으로 처음에 자세하게 넣었더니, 괜히 그것 때문에 오해 받으면 싫다 해서 대통령령으로 자세한 것을 정했고 보상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는데 오히려 여야안이 그런 쪽으로 더 자세하게 넣었다'고 주장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03066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17

    저도 처음에 유가족 주장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단식 후 관심 생겨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자료였습니다. 그래서 반대되는 자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져왔구요.
    저건 새민련에서 해명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유가족대표단이 주장했다고 명시해 놓은 판에, 단순 오류인지, 말씀하신 초기 혼선인지 못박을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 cogito · 466029 · 14/08/27 00:21 · MS 2013

    ㅋㅋ민련이한테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ㅋㅋ 진보도 싫어하는 정당일 정도니..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30 · MS 2014

    정치담론 내에서 움직인다는 의심이 드는 근거가 단순히 유민아버지가 "금속노조"이기 때문이라면 설득력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35 · MS 2014

    그리고 cogito님 말씀대로 새민련에게 많은걸 바라지마세요 ㅋㅋㅋㅋ 저도 정치사상적으로 확실한 왼쪽이지만 새민련에 희망버린지 오래전이에요 ㅋㅋㅋㅋ 차라리 총선때 정의당 지지하더라도 앞으로 새민련은 지지하기 힘들거같군요....(문재인의원, 박원순시장은 제외하고)

  • 중공 · 469110 · 14/08/26 23:32 · MS 2013

    ㅋㅋㅋ자식같다가 저러고싶을까 ㅈㄴ퍼포먼스 티비에좀 그만나왓으면좋겟네요저사람

  • 라다이 · 504837 · 14/08/26 23:40 · MS 2014

    일반인 유족들이 진짜불쌍하죠 조용히 끝내고싶을텐데.. 에휴

  • heylimit · 456963 · 14/08/26 23:46 · MS 2013

    어떻게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할까...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48

    유가족대표단이 주장하는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주어지면 그 칼날이 어디를 향할지 궁금해지네요.

  • heylimit · 456963 · 14/08/26 23:54 · MS 2013

    특별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몰라서 뭐라 할 말이 없네여
    다만 무고하게 죽은 세월호 희생자분들, 그리고 또래인 단원고 학생들을 마음에 새기고 잊지 않을껍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6 23:59

    희생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정비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사법 질서를 교란하면서까지 특별법을 제정하려고 하고 현재도 충분히 유가족 뜻을 반영한 합의안까지 반대하는 일부 유가족들의 모습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 cogito · 466029 · 14/08/27 00:17 · MS 2013

    법학자 200명은 기소권과 수사권을 부여해도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며

    http://m.lawissue.co.kr/articleView.html?idxno=17788

    마찬가지로 변호사 1000여 명도 같은 성명을 냈습니다.

    http://m.lawissue.co.kr/articleView.html?idxno=17759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23

    특별법이 형사법보다 상위 개념이기 때문에 법리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 이런 대형 사고가 터질 때마다 특별법 제정이 난립할 것을 우려해서 사법 질서 교란이란 표현을 쓴 것입니다.

  • 눈팅2년차 · 514135 · 14/08/27 00:23 · MS 2014

    딴것 무시하고 오로지 진상규명을 위해서 본다면 수사권이든 기소권이든 못줄께 없을거라는 생각도드네요. MB정부때 내곡동 사저의혹 특검도 우여곡절끝에 특검실시 했지만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간이 너무 짧아서 뭐 아무것도 나온게 없죠. 법질서 교란은 충분히 보완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개인적 의견으로는 압수수색을 할때는 법원에서 영장받아서 하는건데 왜 법질서 교란인지 모르겠네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28

    보완할 방법이 있다면야 저도 딱히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을 텐데, 현재로선 그렇게 악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 좋게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애초에 유가족 대표단이 세월호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국정원이라고 지목한 전례가 있어서, 만일 수사권기소권을 가진다면 어디를 수사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눈팅2년차 · 514135 · 14/08/27 00:36 · MS 2014

    영장을 법원에서 받아야 하는데 근거 없이 막무가내 수사는 불가능 할거같네요. 내곡동 특검은 청와대랑 직접관련되 있음에도 청와대 앞마당까지 밖에 못갔던걸로.. 그런데 이번사건은 청와대랑 직접관련된 사건도 아니고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38

    막무가내식 수사가 아니더라도 좋지 못한 선례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취지에야 동감합니다만 현재 유가족이 주장하는 바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눈팅2년차 · 514135 · 14/08/27 00:45 · MS 2014

    특검법 자체가 문제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애초에 검찰수사가 기대에 못미처 특검하는건데 대통령추천이라니.. 대통령의 통치 권력에 있어서 검찰권과 징세권을 핵심으로 통치해 나간다는걸 보면 검찰과 대통령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53

    그거는 개인의 생각 차이 문제인 것같네요.

  • 336490 · 336490 · 14/08/26 23:49 · MS 2010

    금속노조원 이더군요

  • 냐암냐암 · 462667 · 14/08/26 23:57 · MS 2013

    평소에 잘해주시지. 죽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카알유웅 · 304382 · 14/08/27 00:01

    본질은 호도되지 않길..

  • 수능등급486 · 507350 · 14/08/27 00:07 · MS 2014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 정보만 본다.라는 지문이 생각난다.
    여러 루머가 퍼지고 이미지는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나빠지고..소오름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11 · MS 2014

    내가 진짜 궁금한건 세월호특별법을 반대하는 사람중에 세월호 특별법의 내용이 무엇이며, 그 법안에서 거론되는 수사권.기소권이 누구한테 부여하는것인지를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될까임.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14

    유가족측은 유족측 위원과 국회 위원 동수로 구성된 특위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하길 요구하고 있지 않나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0:20 · MS 2014

    정부.국회.유가족이 추천한 저명인사로 특위를 구성하고, 그중에서 법조계 경력이 있는 위원 1인에게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하자는게 요구사항입니다. 현재의 재협상안에는 조사위에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되어있지 않아서 반대하는거구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21

    현재의 재협상안도 조사위가 수사권, 기소권을 가진 특검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으로 아는데, 사실이 아닌가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16 · MS 2014

    뭔소리.... ㅋㅋㅋㅋ 수사권.기소권이 없어서 반대하고있는건데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18

    특위가 특검을 임명할 수는 있는걸로 아는데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19

    조금 시간이 지난 자료긴 하지만 하나의 기준이 될 것같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314

  • drocto · 515829 · 14/08/27 00:18 · MS 2014

    본질은 유병언도 아니고 유민아빠의 정체(?)도 아니죠...개인의 취미, 사회생활 등등이 뉴스의 중심이 된다는 것 자체가 본질에서왜곡되어 있고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20

    저도 국궁 논란이나 그런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버지로써 책임을 지지 않은 사람이 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인상을 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가져온 것이구요.

  • 더덕리 · 497667 · 14/08/27 12:49

    본질이 유민아빠의 단식도 아니죠

  • drocto · 515829 · 14/08/27 14:04 · MS 2014

    맞습니다..단식도 유민아빠도 아닌 세월호가 왜 침몰했고 우리의 시스템은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느냐에 대한 물음과 책임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정비가 본질이겠죠...다만 단식은 정치적 권력을 가지지 못한 자의 최후의 선택일 수도 있겠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세월호 직후 벌어진 국정감사(?맞나요)에서 정부 측의 자료 제출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나라의 삼권분립과 상호견제가 제대로 돌아가는지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보면 짐작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팝콘장수 · 515515 · 14/08/27 00:46 · MS 2014

    오늘도 장사 대박 !

  • qhwl1 · 384236 · 14/08/27 00:52 · MS 2011

    조선일보 쓰레기 혐오스러운 소설가 집단 기사들고와서 선동질하는거 토나오네요.일베로 가셈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52

    인터뷰 기사고, 사실 아닌거 얘기한 적 없습니다. 만물일베설인가요?ㅋㅋ

  • qhwl1 · 384236 · 14/08/27 00:54 · MS 201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55

    잘가세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1:23 · MS 2014

    돌아가신 전 대통령께 이게 무슨 저급한 욕인가요?; 정치성향이 극단적이신 것 같네요..

  • 괴카 · 415339 · 14/08/27 03:24 · MS 2012

    저급한 욕은 안되니 순화하면 다카키마사오 또는 오카모토 미노루는 여대생을 끼고 술마시다가 부하에게 총맞고 죽은 전직 일본군이고 빨갱이었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직 대통령

  • chaza · 498173 · 14/08/27 12:10 · MS 2014

    괴카님이 좀 과격하시지만... 독재자에 존칭을 쓰는 것 자체도 충분히 극단적입니다.

  • qhwl1 · 384236 · 14/08/27 00:56 · MS 2011

    아니 글고 저기사 내용읽어보니깐 암내용도 아니구만 전형적인 조선일보 본질흐리기 기사인데 들고와서 과대해석하고 지혼자 결론 내리는거 일베충 극혐 ㅉㅉ

  • qhwl1 · 384236 · 14/08/27 00:56 · MS 2011

    아니 글고 저기사 내용읽어보니깐 암내용도 아니구만 전형적인 조선일보 본질흐리기 기사인데 들고와서 과대해석하고 지혼자 결론 내리는거 일베충 극혐 ㅉㅉ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0:58

    네~ 잘가세요~독포 얼마나 먹으려나...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2:28 · MS 2014

    정치,유머사이트 일간베스트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저급하게 비하하는 것으로 많은 비판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일베충 이미지를 떠올려본다면, 수능치는뽀로님은 전혀 그것과는 별개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본인은 박정희 대통령을 비하하면서, 일베충이라는 욕을 하는 것은 자기모순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0:47 · MS 2013

    난 이분 댓글에 좋아요가 이렇게나 많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조금만 인터넷 찾아보면 바로 알 일은 조중동이라는 이유로 일베드립에..참 먼짓거립니까ㅋㅋ;;

  • 요거트마이쪄 · 295487 · 14/08/27 13:30 · MS 2009

    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베 까면 쿨해보이나 ㅋㅋㅋㅋ

  • 학수고려대 · 491139 · 14/08/27 01:01 · MS 2014

    이런거 들고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것도 수험생커뮤니티에서..

    요즘 이런글들이 많이 보여서 거슬리네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05

    오르비도 하나의 커뮤니티고 이런 글도 커뮤니티 활동 중 하나죠. 수험생 커뮤니티라고 수능 얘기만 해야한다고 못박힌것도 아니고, 애초에 10년도 전 오르비에도 이런 글 있었어요. 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학수고려대 · 491139 · 14/08/27 01:48 · MS 2014

    정보를 가지고 오실때는 오해소지 거리가있는것은 삼가해주셨으면하네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51

    어떤 오해의 소지가 있나요?

  • 학수고려대 · 491139 · 14/08/27 02:23 · MS 2014

    수험생커뮤니티에 대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겠습니까 수험생들이 많겠습니까 아직 정치랑 사회에 대해 주체적으로비판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텐데 혼란을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28

    꾸준히 제기된 문제고, 전 거기에 대해선 학생들도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학수고려대 · 491139 · 14/08/27 14:30 · MS 2014

    그러니까 문제가 꾸준히 제기 되었는지도 모르고 옳고 그름도 잘 모르는데 이렇다 하고 글을쓰면 틀린걸 맞다고 생각할수도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1:19 · MS 2014

    오르비가 원래 정치적인 글 허용하고, 댓글등으로 논쟁하는 것을 상호존중의 원칙 하에 허용하는 사이트에요.
    (보통의 경우엔 보수정치세력 비판하는 글이 더 많이 올라왔었어요.)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0:58 · MS 2013

    저도 갠적으로 정치글 정말 싫어합니다. 자기 성향과 다른 댓글보면 이렇게 기분이 나쁠수가.. 그냥 소모전임.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1:10 · MS 2017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한마디 하고갑니다. 노동자와 노조를 개X으로 보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겁니다.

  • 닉네임추천좀 · 492757 · 14/08/27 01:16 · MS 2014

    이건 맞음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24 · MS 2014

    위에 "금속노조원 이더군요"라는 댓글이 달리는거부터가 문제가 심각한거임. 진짜로....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47

    노조라고 비판하는게 아니라, 정치색을 가진 노조원이 저런 행동을 하는것을 비판하는거죠.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1:54 · MS 2017

    금속노조가 왜 정치색을 가졌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노조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뭐가 잘못된 건지.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0:48 · MS 2013

    전경 의경나온 분들한테 금속노조 이야기하면 뺨맞습니다 -_-;; 금속노조는 단순한 노조는 아니에요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11:22 · MS 2017

    전의경한테는 모든노조가 개X끼죠.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2:43 · MS 2013

    전혀요. 아는 분들 중 전의경 나오신 분들 있으면 한번 금속노조에 대해 물어보셔요. 다른 노조랑은 시위 자체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저도 옛날엔 몰랐는데 지인한테 여러 일화 접하고 나니 진짜 무섭더라고요.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13:15 · MS 2017

    주위에 전의경 나온 친구 많은데요, 지금 바로 물어봤더니 금속노조라고 특별한 거 없다는데요.( 말씀하신대로 뺨맞을 줄 알았는데 뺨도 안때리네요. ) 불법시위 폭력시위가 나쁜놈들이라 그 사람들 때문에 전의경이 힘든거지 무슨무슨 노조는 특별하게 악질이다 그런거 없다고 하네요.(저도 폭력시위는 반대함) 그렇게 따지면 금속노조 뿐만아니라 다른 폭력적인 시위대가 많은데 금속노조만 콕 찝어 얘기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1:31 · MS 2014

    대한민국보다 노동자 대우 좋은 나라도 많고, 더 안좋은 나라도 많습니다.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것은 극단적인 일반화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노동자 대우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대학가서 심도있게 공부를 하거나 여러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신문,방송들을 오랫동안 확인하고 현지 시민들 인터뷰해보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수능 공부하는 수험생이 인터넷이나 주워들은 얘기로 섣불리 관념을 갖는게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37 · MS 2014

    노조라는 단어만 들어도 색안경 끼고보는 인간들 우리나라에 널렸는뎀요....??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1:46 · MS 2017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노동자대우 나쁜 나라도 훨씬 많죠;;; 그런데 지금 저는 노동자"대우"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닌데요. 저 유가족이 노조원이라는 부분을 가지고 정치적인 행동이니 뭐니 어처구니 없게 자꾸 확대 해석 하는 부분에 대해 안타까워서 말한 건데요. 저는 사회적 문제에 항상 관심도 가지고 있고 책도 좀 읽었으며 주기적으로 주위 어른,선배들과 만나 토론도 하면서 여러가지 배우는 걸 낙으로 살아왔습니다. 제 나이가 내년이면 이제 20대 중반이고 다니던학교 때려치고 다시 수험 준비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로미오님은제가 인터넷에서 주워듣고 맘대로 나불댄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글쎄요. 그쪽이 보시는 만큼 섣불리 막 지르고 그런 인간은 아닙니다만..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54

    엄연히 노조도 이익단체고, 노조가 노동운동 하는 것은 나쁘게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노조가 정치색을 가지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죠.
    노조원이 이것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 맞습니다. 다만, 분명히 고려될 사안이여야 한다는 것도 맞습니다. 저 사람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지표중 하나로 분명히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2:08 · MS 2017

    그러니까 님께서 하시려는 말씀이 뭔지는 이해하겠는데, 저 분이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을거라는 근거가 어디있는지 궁금하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저분이 정치색을 겉으로 드러내시면서 행동하신 게 아니잖습니까. 단순히 "금속노조" 조합원 이라는 이유로 색안경부터 장착하시고 쳐다보시는 거 잖아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20

    제가 저 분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금속노조 조합원임을 알게 되었을때보다 전이였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 그 사실을 단순히 언급만 했을 뿐이지, 그게 어떤 기준이라고 얘기한 적은 없어요.
    그리고 여당vs야당 구도가 만들어진 판에 정치색을 띠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뭣하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33

    물론 유민아빠가 실제로 딸을 위하고, 유가족을 대표해서 순수하게 단식을 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길 바라구요. 하지만 결국 모양새가 여당vs야당으로, 김영오씨를 야당의 정쟁 도구로 비춰지게 된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유민아빠가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정말 순수하다면 그 방법이 조금 설익지 않았나 싶습니다.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2:32 · MS 2017

    이미 다신 댓글들에서 조합원인 사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시고 계시는데.. 그렇게 말하시면....ㅠ 그리고 저분은
    야당 여당구도와 관계 없이 새정연이 가져왔던 합의안에도 반대하시고 계세요.. 여당이라서 무조건 반대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어느쪽 에도 치우치지 않다고 보는게 가깝다면 더 가깝겠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37

    제가 표현력이 좋지 못해서 그렇게 표현이 된 것 같네요. 금속노조 자체를 나쁘게 바라보고 있진 않아요.
    네 합의안도 반대하고있죠. 제가 특별법 원안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유민아빠 단식과는 관계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새민련이 합의를 할거면 유가족과의 합의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여당과 합의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1:56 · MS 2014

    죄송합니다. 충분히 비판할만한 식견이 있으신 것 같네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구.. 요새 인터넷에서 네이버,다음 댓글같은 걸보니 무조건적으로 정부비판하는 1020대 댓글을 많이봐서 제가 고정관념을 갖고 오해한 것 같습니다.

  • 방빼르시 · 403629 · 14/08/27 02:01 · MS 2017

    괜찮습니다. 혹시나 저도 오해를 살만한 댓글 달았던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 qhwl1 · 384236 · 14/08/27 01:42 · MS 2011

    그니까 이글쓴사람이 기가맥힌거임.. 전교조,노조,집회=국가전복시키려는 반정부종북빨갱이 간첩집단 이라는 몇십년동안 군부독재,조중동 어용언론들이 세뇌시킨 프레임으로 세상을바라보니 ㅉㅉ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46

    아닌데요?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52 · MS 2014

    MB정권때 국회의장 직권상정과 한나라당의원들의 찬성으로 미디어법 통과시킨 후에는 종편도 그러한 프레임 형성에 크게 한몫하고있죠.... 쩝.... 누굴 욕하겠나요. 미디어법 못막아낸 민주당 욕해야지

  • qhwl1 · 384236 · 14/08/27 02:12 · MS 2011

    그때 2009년으로 기억하는데민주당 개거품물고 철야농성하고 싸웠는데 한나라당이 임시회 열고 버스동원해서 기습적으로 날치기 통과로 했는데 민주당이 어떻게 막아요 . 허것날 야당탓 민주당탓도 문제라고 봄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22

    저 종편 안보는데요... 아 보긴 보네요 비정상회담 정도. 제가 가져온건 여기서 본 거 다시 찾아내서 올린거구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2:1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백 · 362579 · 14/08/27 01:37

    TV조선부터가 에러

  • 바다사람 · 518217 · 14/08/27 01:40 · MS 2014

    2222 만약에 내가 한겨레나 고발뉴스 자료 가져오면 얼씨구좋다 하면서 믿을껀가 ㅋㅋㅋㅋ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1:48

    믿을만한거면 믿죠. 저건 믿고말고가 아니라 그냥 인터뷰라서 가져온거구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2:20 · MS 2014

    아마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보수정치성향 신문이고
    한겨례, 경향신문이 진보정치성향 신문이죠?
    극단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편 적편 구분하고 매체들을 헐뜯으면서 무의미한 넷상 논쟁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는 것 같네요....

  • 괴카 · 415339 · 14/08/27 03:33 · MS 2012

    조선일보는 보수정치성향이 아니라 "권력성향"입니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천황을 찬양한 쓰레기언론입니다.. 만약 북한이 서울을 먹게된다면 바로 김정은편으로 갈아탈놈들이죠. 애초에 그쪽에서 정보를 가져오는거 자체가 에러 ㅇㅇ. 그쪽 기자들 전 사람으로 안봅니다.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4:12 · MS 2014

    저는 여러신문을 구독한적이 있었는데, 같은 사건에 대해서 여러가지 관점이존재하고 어떻게 보도되느냐에 따라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나이를 먹을때까지 언론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괴카님의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 또한 검증되지 못한 하나의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편향 사람들은 좌익매체들을 김정은 찬양하는 종북매체라고 매도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있는 여러 생각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0:59 · MS 2013

    신문사가 어떤 경향이 있다면 그걸 고려하면서 봐야지 그 신문사가 낸 기사부터가 에러라고요..?ㅋ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 효구 · 230820 · 14/08/28 20:03 · MS 2008

    에휴..

  • 각si탈 · 518986 · 14/08/27 01:43 · MS 2014

    아;;; 역시 장사잘되네 여기도;; 안될꺼같아서 딴데갓는데 미리자리잡아놓을껄

  • 테드 · 472731 · 14/08/27 02:19

    http://media.daum.net/tv/jtbc/news9/?newsId=20140825213919054®date=20140825
    김영오 씨 루머 직접 확인해보니.."다정다감한 아빠" -JTBC 보도-

    https://www.facebook.com/pages/%EC%9C%A0%EB%AF%BC%EC%95%84%EB%B9%A0-%EA%B9%80%EC%98%81%EC%98%A4/692424460839646?ref=ts&fref=ts
    양육비 내역, 국궁, 가족들과의 관계 해명

    딸랑 외할머니 인터뷰 따와놓고 제목의 유민아빠의 순수성이 의심된다는 것이 어떻게 연관성이 있나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2:24 · MS 2014

    JTBC가 (TV조선이 보수성향 매체인것과 대비적으로) 좌익성향매체에요. 어느 사건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테드님은 보나마나 좌익성향이시고 김영오 씨를 옹호하시려고 댓글다셨겠군요..

  • 테드 · 472731 · 14/08/27 02:29

    그나마 JTBC가 언론사중에 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근데 외할머니 인터뷰랑 김영오씨 순수성이 의심되는거랑 뭔상관이죠?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2:37 · MS 2014

    테드님
    순수성이 의심되는 것이 무슨 수학문제처럼 분명하게 답이 나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김영오씨를 옹호하려는 사람입장에서본다면
    "또 TV조선 보수매체가 엉뚱하게 외할머니 인터뷰로 김영오씨를 비판하려한다"고 생각할 것이며
    처음부터 김영오씨를 안좋게보는 사람입장에서본다면
    당연히 가족인 외할머니가 탐탁지 않게 평가한 사위 김영오씨를 안좋게 보는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 입니다.

    김영오씨의 시위가 순수한지 안한지는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인터넷에서 주워들은말로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까? 오랜 시간을 두고 많은 평가가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건이 아닌 이상 성급히 판단하기 힘든 것같습니다.

    그리고 JTBC가 중립적이라는 것도 "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죠"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 중립적인 매체가 어디있나요?

  • 테드 · 472731 · 14/08/27 02:43

    님 말대로 "김영오씨의 시위가 순수한지 안한지는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래서 반박하는 의미로 딸 인터뷰 링크를 건거구요. (그리고 본문의 인터뷰 내용이라는 것도 엄청 빈약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유민아빠의 정치적 순수성이 의심된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단식투쟁을 한거라면 근거를 제대로 들었으면 하는겁니다. 단순히 금속노조여서? 외할머니, 외삼촌이 비난해서? 황당하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29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매체가 좌익이든 아니든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26

    저도 국궁 관련 내용에 관해선 너무 무리한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궁 연습한 적 있었고, 국궁이 돈 정말 안든다는거 알거든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다시피 딸들과의 관계가 원만한것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모두 한쪽 주장이고, 외가에서 그렇게 느낀 부분이 있다면 충실한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에 제목을 저렇게 단 것이구요.

  • 테드 · 472731 · 14/08/27 02:35

    페이스북에 통장내역보면 아이들의 통신료와 보험료뿐 아니라 전처의 통신료까지 내주었다고 합니다.외할머니랑 외삼촌이 김영오씨를 안좋게 생각할 수 있더라도, 가족간의 관계는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겠구요.

    애초에 가족간의 관계가 정치적인 순수성이 의심된다는게 이해 불가네요. 노조가입도 정규직되면 자동으로 가입되는거고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데 말이죠.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38

    제가 정확히 몰랐던 부분도 있었던 것같습니다.

  • 테드 · 472731 · 14/08/27 02:48

    애초에 님의 글이 의도가 보이는게,

    제목: 유민아빠의 순수성이 의심된다.
    인용: 외할머니의 인터뷰 ("유민아빠 나랑 관련없어, 단식 신경 안써") - 인터뷰 내용이 거의 없음
    내용: 단식이 다분히 정치적 활동이라는게 이제 드러나는 것같습니다.

    님이 생각해도 맥락이 우습지 않나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56

    제가 경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던 것같네요. 저것만 가지고 그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고, 의혹 있던 이후로 유민아빠 인터뷰를 보고 거기서 이혼해서 양육권이 없는건 사실이고 딸과의 연락도 뜸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서, 저것과 엮어서 생각할 때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올렸던 글이였습니다. 아무튼 역시 반대되는 정보도 많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 새벽돌이 · 338075 · 14/08/27 02:31 · MS 2010

    이혼했기에 장모나 처남의 시각이 안좋을 수 있지요. 허나 이혼했다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이 변질되겠습니까? 요즘 김영오씨에 대한 삐딱한 시선이 많아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하고픈 말도 많지만...

    40여일 넘게 단식하는 것이 과연 순수성이 없이 가능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도 계속되는 단식이 님이 의심하는 특정 이유 때문이라면 진작에 그만뒀을겁니다. 정신이 못버틸테니까요.

  • 수능치는뽀로로 · 411672 · 14/08/27 02:4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뉴스 또 보니까, 어버이연합인가 거기선 단식 퍼포먼스하면서 몰래 치킨먹는 행위까지 했다던데... 솔직히 그런 저열한 풍자는 저도 동의하기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김영오씨가 올린 글에서, 가족으로서의 책임감이 결여되었다고 생각해서 순수성이 없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혼하고 연락 주기가 뜸한 사실을 김영오씨도 인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윗 분들이 주신 자료에선 다른 사실을 말하고 있어서, 제가 완전히 넓게 바라본 것은 아닌걸 알게됐네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3:04 · MS 2014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서는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에 집중해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적인 행복을 포기한 것 입니다. 그녀는 대한민국과 결혼한 것 입니다> 라고 누군가 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기에 피식웃고 토를 달 좌편향적인 젊은이들이 많지 않을까요?

    그런데 김영오씨가 단식을 오래했다는 상황만보고 그의 시위가 순수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면, 결혼을 하지않고 정치활동에 전념해온 박근햬 대통령도 그만큼 애국심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결혼과 사랑을 하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고 정치에 전념했다는 상황(이 상황자체도 확실하지 않구요)만보고는 박근혜 대통령이 애국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닙니다. 또 어떤 사람,박근혜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박근햬대통령이 국가와 결혼했다고 평가할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김영오씨에게 호의적인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형성되었기때문에, 또는 원래부터 진보성향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새벽돌이님이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우리의 뇌는 그렇게 작동합니다.


    그런데 40일 단식이 생물학적으로 가능한가요?

  • 테드 · 472731 · 14/08/27 03:09

    애초에 생명이 걸려있는 단식과 결혼을 비교하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 새벽돌이 · 338075 · 14/08/27 03:21 · MS 2010

    위에 님 댓글보니 좌익성향과 김영오씨 옹호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시고, 집회에는 종북세력이 1명이라도 있으면 규탄받는건 긍정적이다 라는걸 보니, 님은 애초에 이것을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뇌를 가지셨군요. 저는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 대한 동정심으로 바라보는데.

    또, 님의 묘사는 좀 웃깁니다. 단식해서 생명을 위협받는것과 결혼안한 박근혜 '각하' 가 비교가 됩니까? 우편향적인 보수성향이었기 때문에 님은 비교가 가능하신가 보군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3:45 · MS 2014

    새벽돌이님께서 혹시 제 댓글에 반감을 가지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요새들어 항상 드는 생각은 우리의 사고가 그저 뇌신경의 화학물질의 연동작용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복합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새벽돌이님께서는 저를 우편향적인 사람이라 판단하셨죠? 그러나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좌성향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항상생각이 오락가락 합니다. 이말 들으면 이말이옳은것 같고, 저말들으면 저말 옳은 것 같고..

    당연히 99명이 억울한데 100명 전부매도하는것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한게 저였으나, 보수세력의 또 다른 의견을 듣고는 생각을 바꾸게 되었고 지금은 전교조=종북좌파프레임 같은 것에 대해 결론을 못 내린상황입니다.

    제가 굳이 현 대통령을 예로 든 이유는,(박근혜 대통령이 누군지 잘 모르며 심지어 투표조자 못했을정도로 어렸고 정치에 관심없는 저이지만) 좌성향일 것으로 추측되는 새벽돌이님이 반감을 가질 것이고, 그만큼제 생각이 더 잘 전달 될 수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비약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서 지금 새벽돌이님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당한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를 우성향이라고는 단정짓는건 오해입니다. 저는 정치성향이 뚜렷하지 않고 지금은 유물론만에 깊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말을 바꿔서 어떤사람들에게는 확실한 좌성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의견도 바로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단지 여기 오르비는 좌성향인 사람이 많다고 판단하고 답글을 생각했기 때에 우성향인 사람의 의견을 인용해서 답글을 단 것 입니다.

    김영오 씨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순수한 시위를 한다고 추측은 하지만, 보수매체가 진정으로 안좋게 보는 것은 김영오씨가 불쌍하고 안타까운 건 알겠는데 요구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하는 것일 겁니다. 굳이 정치적인 논쟁을 한다면 김영오씨의 심리분석과 같은 추상적인 것보다는 시위 요구사항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하는 것이 건실적이라고 봅니다.

  • 새벽돌이 · 338075 · 14/08/27 04:10 · MS 2010

    애초에 저보고 진보성향이라고 단정지은것은 님입니다. 저는 김영오씨의 기나긴 단식행동에 가슴아프다는 뉘앙스로 밖에 얘기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렇듯 님의 성향을 밝히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자신의 성향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면, 이거 대화가 되겠습니까? 말문이 막힐때 마다 입장 바꿔버리면 끝인걸요.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3:58 · MS 2014

    좌익성향과 김영오씨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좌익성향임으로 김영오씨를 옹호한다는 것이 무조건 참이라고 보는것이 아니라, 좌익성향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김영오씨를 옹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화학적인 기제에 대한 자세한내용을 저는 모르지만, 심리학자들의 대중들을 위해 쓴 책 중에서 단순히 성격의 일부분만 보고도 정치성향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을 생각나서 같은 선상으로 간주하고 댓글을 적은 것입니다.

    선량한 지도자보다는 정치력있고 강한 지도자를 좋아하고, 군대를 높이 평가하고, 사형제에 찬성하고, 주한미군을 긍정적으로 보면 열에 아홉은 반정부 시위를 싫어하더군요. 즉, 우성향 사람들입니다
    - 바로 이런 생각에 근거해서 좌성향의 사람들=김영오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이라고 간주하고 댓글을 썼네요. 여기에 대해서 문제있다고 판단하셨다면 옳은 말씀을 하신 겁니다.
    사실 저 또한 김영오씨의 시위에 대해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진정정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좌편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 새벽돌이 · 338075 · 14/08/27 04:11 · MS 2010

    밤이 늦었군요 님 생각도 충분히 알았습니다. 잘자요~

  • 테드 · 472731 · 14/08/27 03:26

    아무리 생각해봐도 단식의 순수성과 결혼 안한거&애국심의 연관성을 찾을 수가 없다..

  • 로미오94 · 501731 · 14/08/27 04:40 · MS 2014

    새벽돌이님
    정리되지 못한 생각으로 어설픈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오르비왔는데 댓글 달고싶은 욕구를 못 참아서 아까운 시간을 날리고 일찍 자지도 못하고 후회막심입니다.
    새벽돌이님 댓글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지금 우성향에 좀 더 가까운 사람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생각을 표현하면서 특정 입장이 없는 듯한 애매한 태도를 보여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김영오씨(유민아빠)의 시위에 대해 생각나는 것도 없고 댓글달 시간도 없습니다. 오르비 잘 안들어오구.. 그리고 위에 보수언론에 대한 종북프레임에 대한 의견은 답글 달려도 어차피 오르비 안들어와서 댓글 더 못쓰니 삭제했습니다. 욕도 먹을 것 같고 해서.
    새벽돌이님 염려대로 보수언론이 김영오 씨를 삐딱하게 바라 보는 것이 너무한점이 있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위에 현 대통령을 언급한 비약적인 예시는 무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도 안녕히주무세요.

  • 동대경행ㅋ · 502006 · 14/08/27 10:12 · MS 2014

    이아저씨도웃기지만 더웃긴건 김장훈...

  • 레이테르 · 444325 · 14/08/27 10:50 · MS 2013

    진보성향의 기사가 나올때랑 보수성향의 기사가 나올때랑 반응이 너무 극명하게 엇갈리네요

  • 1135 · 318465 · 14/08/27 13:21 · MS 2009

    김영오씨 파헤치기 할 힘 있으면 그 절반만이라도 세월호 진상 파헤치기에 돌려야 할 일이지요.

    여러분들은 살아가면서 권력자에게서 이익받을 일보다 횡포에 당할 가능성이 훨씬 클텐데, 권력층에 부화뇌동하는 사고를 가지는 게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민주주의의 역사는 권력자에게 저항해 온 고난의 길입니다. 권력의 희생자에게는 성자의 삶을 요구하고 권력자에게는 관용의 덕을 베푸는 건 노예정신이 골수에 박힌 증거입니다.

  • 동대경행ㅋ · 502006 · 14/08/28 23:00 · MS 2014

    그 저항이 헌법을 어기고 온갖 말도안되는 거짓으로 국민을 선동하면서 일어난 것인데, 그래도 그것이 민주주의를위한 저항이라고 볼 수 있나요???

  • 1135 · 318465 · 14/08/29 00:31 · MS 2009

    유신독재때 박정희가 한 말과 비슷하네요. 빙의되셨나?

  • 동대경행ㅋ · 502006 · 14/08/29 00:44 · MS 2014

    이게왜박정희??설사그렇다해도 반박은못하시는거보니 딱 거기까진가보네요 님은

  • 점수를올려라 · 517848 · 14/08/27 16:33 · MS 2014

    쓰레기

  • 최선. · 495325 · 14/08/27 18:55 · MS 2014

    광장 처럼 중립국에 갈께요

  • 치고달리기 · 447435 · 14/08/27 20:14

    ㅂㅅ ㅉㅉ

  • 연의날갯짓 · 463732 · 14/08/27 20:46

    아....이런글 진짜ㅋㅋ 본질은 그게 아니잖아요 수사권 기소권포함한 특별법 만들어서 투명하게 진상밝히자고 하는건데 이런 기사, 글들 나올것 예상 못한것도 아니지만 참

  • 나무열매 · 401106 · 14/08/27 21:36 · MS 2012

    애초에 왜 유족들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건 법안이 통과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국민을 위해 국가가 존재한다면 '살릴 수도 있었을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를 가장 간절하게 알고 싶어하는 유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법안이, 한 사람이 목숨을 건 단식을 하기 전에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사람이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있던지 그렇지 않던지를 떠나서 저는 대체 왜 정부가 이 법안 통과를 막고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 효구 · 230820 · 14/08/28 20:04 · MS 2008

    왜 죽엇는지는 선장한테 물어보세요

  • 나무열매 · 401106 · 14/08/30 14:16 · MS 2012

    선장 튄 직후와 그 이후에도 여러번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왜 죽었는지 이게 궁금하다는 겁니다.

  • 나무열매 · 401106 · 14/08/27 21:37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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