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원 모의고사 A형 B형 문제 겹치는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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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도 문과애랑 비교해봤는데 거의 매회 절반 가까이 겹치더라구요ㅋ
빡샘이 이과중심이라서 그런거같은데
현강에서도 문과수학은 두문제빼고(수학계산) 쉬운 비문학문제라고 하시는거보면ㅎㅎ
비문학문제요??ㅋㅋ ㅋㅋㅋ ㅋㅋ빡샘 문과생은 아웃오브 안중이신듯
A형 문제질안좋나요?
문제 질이 안좋다기 보다는
난이도나 문제 유형에 신경을 덜썼다는 느낌이...ㅡㅡ
개별 문제질은 좋지만 모의고사로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데서
문과 대상으론 성의가 부족했다는 느낌이네요
근데어차피ab둘중하나만풀건데겹치는게그렇게중요한가요? 걍궁금해서묻는거....
문과는 문과 출제스타일이 있고 이과는 또 나름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저도 잘모르지만..
참고 ㄳ
사실 수학 강사 입장에서 문과는 그닥 입맛에 맞는 시장이 아니다보니..
오래한거니까 자랑은 아니지만 한석원 모의고사 30회분 정도 풀었던 사람인데요
문과 기준에서 보면 어려운 문제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별 문제의 퀄리티로 놓고 보면 다른 시중 모의고사들처럼 문과 문제에 이과식으로 해설하는 풀이를 달아놓는 다거나 문과 출제 스타일에 벗어난 문제를 출제한다던가 하는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과 학생들이 푸실 때는 시간 제한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또 결과적으로 나오는 점수에도 너무 신경쓰지 않고 푸시면 꽤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
p.s. 여담인데 출제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매년 문제를 달리해서 출제하시는데
a형 b형을 회당 거의 다르게 출제하면
한 해에 적어도 60회분 이상의 문제를 내야 하고
그러면 솔직히 한석원수학연구소가 평가원급 많은 인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다른 글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시간제한도 무의미하고, 점수도 무의미하다면 '실전'모의고사라는 이름을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상위권 고난이도 변형문제집' 이라고 하던가요...
저는 무의미?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제 말의 의미를 좀 심하게 비약하시네요ㅜ
시간 재고 풀고 점수도 매기되
시간이 넘쳤다고 어떡하지
점수가 안나온다고 어떡하지
하지 말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분 최소 비문학 4등급..
어떻게 부담갖지말고=무의미 로 해석을 하지....
좀 그랬던 게 함수의 극한+도형 계산문제인데.. 한 회에 하나씩 꼭 출몰해서...
빡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