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_bot [441400] · 쪽지

2014-04-15 20:53:44
조회수 9,224

학교 오덕에게 고백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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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다 읽지 않고 내렸습니다

주작이거나 컨셉이라고 해줘...하...
여자애가 한화팬수준급의 보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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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인 · 415048 · 14/04/15 20:56 · MS 2012

    윽...윽...윽...윽...
    솔로도 나쁘지 않군요

  • 아스테리아 · 101786 · 14/04/15 20:57 · MS 2005

    하......하아...주작이겠죠 암요..ㅇㅇ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16 02:52 · MS 2014

    슬프게도 주작 아닌듯..ㅠㅠ
    오덕 특유의 디테일들이 살아있어요..

  • 댓글 · 422230 · 14/04/15 20:57 · MS 2012

    와 진심;;
    오덕이라는거 배제하고 봐도 소름..
    여자 보살 .. 저걸 다 대응해주네

  • SeoulMi · 501397 · 14/04/15 20:59 · MS 2014

    주작이라고해주세요...이런 재앙이...

  • ♰하느 · 346903 · 14/04/15 20:59 · MS 2010

    조...조또마떼 고레와난다요

  • 설레임♡ · 405382 · 14/04/15 21:0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악력가 · 243365 · 14/04/15 21:02

    여자분 카톡하다가 성불했대요

  • 악력가 · 243365 · 14/04/15 21:02

    여자분 카톡하다가 성불했대요

  • 악력가 · 243365 · 14/04/15 21:04

    근데 주작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중고딩 때 봤던 오덕 애들 성격이나 행태 진짜 저럼ㅠㅠ

  • 설리는 나의 빛 · 475630 · 14/04/15 21:02 · MS 2013

    여자애는 무슨 날벼락이야 ㅋ

  • 한낱 · 498225 · 14/04/15 21:03 · MS 2014

    씹덕이지만 ㄹㅇ 소오름...

  • 중이병 · 488369 · 14/04/15 21:03 · MS 2014

    크흑

  • 감귤젤리 · 395989 · 14/04/15 21:04 · MS 2011

    관세음보살이 대화하는건줄...

  • 이제봤네 · 495991 · 14/04/15 21:09

    그래도 용감하게 고백한 오덕에게 박수를
    그리고, 저 보살님께는 존경의 경례를

  • 닭고기 · 477078 · 14/04/15 21:10

    와..못 읽겠어서 스크롤 내리는데 끝도없네ㅋㅋㅋ

  • 귀찮아묻지마 · 414680 · 14/04/15 21:12 · MS 2012

    저 오덕은 나름 힘들게 고백했겠지? ㅜㅜ

  • 12중대장 · 389979 · 14/04/15 21:13

    아 스크롤 너무 길어서 여자아이가 마지못해 허락할까봐 조마조마 했네.

  • 설리(雪梨) · 466359 · 14/04/15 21:20 · MS 2013

    한시간...ㄷㄷㄷㄷ

  • 칠판수업 · 444628 · 14/04/15 21:22

    차마 다 읽을수 없었습니다 ㅠ

  • Hilfe · 477747 · 14/04/15 21:58 · MS 2013

    강하게 나갈게... 그냥나가라진짜 ㅡㅡ

  • 15학번연자전 · 479694 · 14/04/15 22:17 · MS 2017

    제 손가락어떡할꺼..? 근데 진짜 저여자애 상주고싶다 저건 인내수준을 벗어남..

  • 오이이엉 · 464726 · 14/04/15 22:34 · MS 2017

    와 여자 부처ㄷㄷ

  • TacoBell · 436165 · 14/04/15 23:04 · MS 2012

    여자가 착하네

  • 잠깐만 기다려봐 · 502475 · 14/04/15 23:21 · MS 2014

    오덕하는 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무슨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 당황해서인지 말 오그리토그리

  • Logistics · 472116 · 14/04/15 23:31

    주작같은데

  • 욘세이유니버스티 · 501551 · 14/04/15 23:39 · MS 2014

    강하게 따귀를 올려붙이세요 아 따귀를 올려붙일 손이사라졌네

  • 일요일에만나요 · 490045 · 14/04/15 23:3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난진화중이다 · 500830 · 14/04/15 23:41 · MS 2014

    저 여자분 진짜 착하다 저런분은 뭘하든 이쁨받으실듯

  • KㆍG이사장 · 438128 · 14/04/16 00:02 · MS 2012

    아 말투부터가 오덕이네ㅡㅡ아뭔말을 저리 느끼하고소름돋게하냐ㅋㅋㅋ 조작같기도하고

  • 우렁우렁 · 492866 · 14/04/16 00:05 · MS 2014

    차마 다 못 읽고 중간부터 그냥
    막 내렸어요ㄷㄷㄷ

  • 줄리엣94 · 386569 · 14/04/16 00:19 · MS 2011

    오마이갓........ㅋㅋ 이걸 다 읽엇음-.-;
    이거 다 읽는 것도 보살 -.-

  • 배가고픔ㅜ · 490314 · 14/04/16 00:30 · MS 2014

    100퍼 주작이죠. 저건 고소감입니다 슈발

  • 유키노시타 · 492033 · 14/04/16 00:49 · MS 2014

    여자분 착하다. 저렇게 상냥하니 좋아했겠지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01:10 · MS 2013

    어느 한쪽에 대해서만 머라 할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자는 다른 남자에게 접근하려고 여자와의 접촉이 매우 희박한 더쿠를 이용하려 했단 것이 매우 잘못됐다고 봐요. 물론 더쿠입장에선 그걸 몰랐겠지만, 그런 불순한? 목적때문에 저런 상황을 자초한 것이니 할 말은 딱히 없을 것 같아요.
    남자는 너무 눈치가 없다못해 그냥 인간의 수준을 넘은 듯한 집착이 큰 문제인거 같구요.
    저렇게 싫다는데 계속해서 고백을 하는건 좀 아닌 것같지만, 전 오히려 더쿠쪽이 좀 불쌍하네요.
    더쿠에겐 저 대화는 희망고문이고 여자입장에선 목표물에 도달하는 데에 있어서 수많은 방법중 하나인 더쿠와 목표물과의 관계를 이용해먹으려고 접근한다는게 실패한 것뿐이니까요. 선택지부터가 다른 입장인거죠.
    저는 또, 그 희망고문에 가장 일조한 부분을 대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여자의 태도라고 보구요.
    고백=차이기의 전단계로 인식하고있는 저에겐 저 덕후가 참으로 가슴아프게 느껴지네요

    모바일이라서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요지는 '이용당해본 사람입장에선 여자입장보다 더쿠입장이 더 감정이입이 깊게 된다는 것이고, 저 상황의 더쿠를 너무 별 이상한 놈으로까지 볼 필욘없을 것 같다.'란 것이에요^^;;;

  • 설리(雪梨) · 466359 · 14/04/16 01:15 · MS 2013

    저도 첨엔 여자가 남자 더쿠라고 약간 비하하고 무시하는 내용인가 싶어 들어왔어요 그래서 처음 단락 읽고서는 여자가 좀 그러네..했는데 계속읽다보니 더쿠님이 훨씬더심각하네여 ㅋㅋ 근데 저분도언젠간 저세계에서 빠져나올텐데 이러케 인터넷에 퍼져있으니ㅇ이불마니 찰듯.. 좀 걱정된다그래야되나 안쓰럽다그래야되나 그러네요..ㅎㅎ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01:22 · MS 2013

    앞서 얘기했다시피, 집착이 지나치게 심하긴 한 것 같긴해요;;ㅎ
    그런데 이건 누가 잘못했네의 문제가 아니라, 둘다에게 잘못은 존재한다인 것 같다정도?의 글인 거 같애욬
    진짜로 저 더쿠가 저렇게 퍼진 글들을 보면...ㄷㄷ 미쳐버릴 듯요;;;;ㅋㅋㅋㅋ 암튼 좀 불쌍한 듯ㅠㅜ

    더쿠님이라고 하시니 그냥 흔한 높임말일 뿐인데 웃기네옄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22:19 · MS 2013

    싸우다니...그러려고 한건 아닌데, 그렇게 보였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 15학번연자전 · 479694 · 14/04/16 09:16 · MS 2017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그 주위사람이랑 먼저 친해지려는게 불순하거나 목표물과의관계라고 써놓은게 좀그렇네요.. 지극히 정상적이고 누구나 좋아하는사람 주위친구를통해 다리좀 놔주라 이러고 부탁할수잇는건데 저 오덕분이 그냥 자기세계가심한듯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11:03 · MS 2013

    이런걸 흔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죠. 전 둘다의 입장을 고려해봤을 때에 누가 피해를 더 많이 입었는가를 생각해본 것뿐이에요. 더쿠가 초식남이란걸 인지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만' 불쌍한 상황이 아니란걸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Orbi_bot · 441400 · 14/04/16 12:25

    알림에 댓글보고 생각이 달라서 댓글답니당

    여기선 저 여학생의 잘못은 없어요
    피해도 여자애가 많이 입은거죠

    잘못은 좋아하는애한테 이미지 손상갈까봐 저렇게 애둘러 잘 표현하는데도
    못알아듣고 집착하는 남자애가 잘못이죠

    그리구 님은 관심도 없는 애한테 괜한 바람불어 넣은게 잘못이라고 하시는거같은데

    저는 겨우 '안녕' 한마디했다고 바람들어간 남자쪽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초식남이든 육식남이든 '안녕' 한마디했다고 사귀자고 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일까요?

    게다가 관심없는애한테 접근을 했다라...
    관심없는 애한텐 아예 매몰차게 대해야하는것두 아니잖아요
    사기치려고 접근한것도 아닌데 불순한 목적이라뇨...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16:10 · MS 2013

    (봇님은 그 수많은 글을 쓰시면서 모든 댓글알림을 확인하시나요?;; 여러가지 의미로 좀 대단하신 듯^^;)

    제 리플에 3분이서 이의를 제기하시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답글을 달아주셔서 글전체를 한번 더, 주요한 머리부분은 한 5번은 더 읽어본 거 같네요..

    저는 나름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얘기한다고 했는데, 제 리플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게 아니더군요.
    봇님이 말한대로 이 남자가 어떤 사람이던지간에 안녕 하나로 사귀자고 하는게 제가 처음 읽었을 때에 비해 훨씬 더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러나 저는 글쓴이가 생각한 목적을 가지고 초식남에게 다가간 것을 나쁜 것이 아니라고는 완전히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렵네요. 그건 분명히 이용의 목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 보여져서 말이죠;

    다시 읽어봐도 이렇게 생각이 드는 저를 되돌이켜보니깐, 제가 비교적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3분외의 나머지분들도 다 저와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시니...
    그런데 이건 변명같지만, 별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비슷한 것 같아도 가치관은 조금씩이라도 다르니까요..
    제가 그저 피해의식이 강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도저히 생각을 바꿔먹으려 해봐도 그렇게는 해석이 안되니 존중해주세요...
    저런 목적으로 중간자역할을 많이 하다보면 저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요ㅠ

  • Orbi_bot · 441400 · 14/04/16 22:37

    모든 댓글을 읽는건 아니지만 봤더니 있어서요...ㅋㅋㅋㅋ
    생각이 다를수도 있죠ㅇㅇ그래서 첨부터 틀렸다고 안하고 님이랑 생각이 다르다고 발화했습니다

    근데 모든사람을 이사람은 초식남이니 관심주지 말아야지...이사람은 육식남이니 관심줘도 되겠지...이렇게 생각하고 접근해야하나요?

    여자입장에서만 생각한다고 하시는데 남자애입장에서 봐도 '정상적인' 남자애라면 저런말 안나오죠...
    그리고 '비상식적'이기때문에 아무도 남자애를 옹호하고있지 않는겁니다 주니에루님 빼구요..ㅋㅋㅋㅋ

    그리구 밑에 댓글중에
    먼저 1:1로 대화를 신청했고 그게 설레게 만들었으니 피해를 준거다...
    그럼 앞으론 첨보는 사람한텐 안녕? 이란 말도 하면 안되나요...?
    자기가 혼자 설레어서 설레발치는게 왜 피해를 준건가요?? 그냥 자기 잘못이지
    그 설레발과 과대망상때문에 입은 여자애의 피해가 더 크죠

    그리고 얘기하기 전에 한번도 관심을 받아본적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쟤는 덕후니까 여자랑 말도 못해봤을거야 라고 미리 편견을 가져야 하나요?

    그리구 이용하려고 접근...
    이건 뭐 생각하는 사람의 차이겠지만저는 저정도는 그냥 가볍게 넘겨도 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으면 그 주변사람부터 친해지는게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니까요
    저도 중간자 역할 많이 해봤는데 전혀 기분안나쁩니다 일반화 해선 안되겠지만 대부분 그럴거에요 아마.

    음 어쨌든
    결론은 생각을 바꿔 먹으려해도 안된다니 뭐 어쩔수없죠. 그냥 님같은 사람도 있고 저 같은 사람도 있는겁니다.
    다만 의견이 다를때가 많을테니 그때마다 계속 부딪힐뿐이겠죠ㅋㅋㅋㅋ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22:20 · MS 2013

    제 견해로 언짢으셨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막 의견다툼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23:06 · MS 2013

    제 시덥잖은 리플에 저런 장문의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견해에 대해 다 설득력있게 얘기해주신 글이라 몇번이고 읽고 있네요.ㅎ

    처음에 딱 읽고나서 깊이 생각해보니 제가 참으로 실생활에서의 융통성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것이 부재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생각한 견해를 억지논리같음에도 불구하고 고집부리고 매달린건 아닌가 하고 다시 생각해보았구요. 인정할 줄 몰랐..인정하기 싫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랑 견해차이로 약간의 다툼이 있었던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다시 한번 그 분들의 답글을 읽어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확고해지는 것 같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죄송하다'는 것과 '감사하다'는 거에요.
    저의 억지같은 논리없는 글에 일일이 다 답해주시며 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에 대해,
    좋지 못한 고집부리는 버릇을 다시 생각해보고 고칠 교훈을 준 것에 대해 말이죠....

    너무 창피해서 이 글에 써놓은 제 댓글들을 삭제하고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ㅎㅎ
    암튼 너무나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하나 또 배워가네요:)

  • 15학번연자전 · 479694 · 14/04/16 14:30 · MS 2017

    흔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불륜 이런말은 여기 안어울리네요.. 여자분이 더쿠분한태 무슨피해를입혔는지 님은 어떻게아세요; 예를들어 님이 누군가에게 뭐물어보려고 안녕 이러면 그게 피해입힌건가요 여자분이 어장관리햇다던가 매일전화하고 막그랬다면 남자분이불쌍하지만 적어도 저사진만보면 그냥 여자분이 피해자같다는생각밖에 안드네요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16:20 · MS 2013

    더쿠는 이리 얘기했습니다, '한번도 여자한테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구요.
    이 말은 여자쪽에서 먼저 말을 건 적조차 없거나 매우 적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에게 여자가 대화를 먼저 걸어왔네요, 그것도 1:1로요.
    저는 저기서 사귀자라는 결론이 도출되는건 정상이 아니라고는 생각이 드나, 충분히 더쿠입장에선 어느정도는 설렐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구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 것뿐이에요.
    제가 자신을 보더라도, 제가 너무 지나치게 더쿠를 옹호했지만 임도 너무 여자쪽만 지나치게 옹호하는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 설리(雪梨) · 466359 · 14/04/16 16:28 · MS 2013

    그니깐 여자분이 잘못한건 없지만 더쿠님 심정도 이해가된다는거죠??ㅇ여러분들 싸우지마세요...다 남의 일입니다..ㅠㅠ

  • 원 빈 · 488499 · 14/04/16 16:41

    난 오르비에서 너무 싱기한 게 이런 글로도 싸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함

  • 주니에루 · 446069 · 14/04/16 22:22 · MS 2013

    너무 제 의견만 치켜세우려한 것 같고,
    그것으로 인해, 이 글의 물을 흐린 것 같아
    매우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툴 의도는 없었습니다..

  • 치킨무 · 429588 · 14/04/16 01:25 · MS 2012

    나와의 차이점

    1.반응이 이상해지면 난 먼저 도망간다.

    2.사실 고백을 해 본적이 없다. 저 분의 용기는 대단한데(꾸에에에엑)

    3.나갔다면 아마 남자친구 사귀면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에서 미안 하고 도망간다

    4.저런 보살을 만나본 적이 없다.

    5.무려 한시간 동안 이성과 문자나 카톡을 해본적이 없음

  • 초코윤디 · 448405 · 14/04/16 09:18 · MS 2013

    질풍기획 송대리 보살된거 보는듯..

  • 아라외키 · 498414 · 14/04/16 10:16

    중간에 나오는 대사하나하나가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보겠네 ㅠㅜ

  • zolitine · 450249 · 14/04/16 12:15 · MS 2013

    남자 핵 찌질 ㅋㅋ

  • qhfl34 · 502398 · 14/04/16 17:25

    저게 중3들의 대화라는 것이 더 신기할 뿐... 내손가락 어디갓지?

  • 꿀곰 · 501278 · 14/04/19 14:00 · MS 2014

    손가락을 파.괴.한.다.
    아오 오글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