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날개 [331091] · MS 2010 · 쪽지

2012-07-13 09:16:45
조회수 18,700

외국의 시위진압과 한국의 시위진압 비교사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5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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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위는 크게 두가지로 갈라집니다. 가두행진과 폭동입니다.이 두가지에 대하여 미국은 확고한 선을 긋습니다.
폭동에 대하여서는 사상자를 염두에 두지 않는 무조건적인 강경진압을 초지일관 유지하고 있으나
가두행진에 대하여서는 질서가 유지되는 상황은 보호를
반면 지정된 시간과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행위에 대하여서는 해산 및 체포를 시행합니다.
이것은 국방과 동일한 개념으로 이러한 시위진압을 위하여 미국은 군사작전을 방불캐하는 작전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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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투경찰이 시위대의 데모를 해산시키고 진압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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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의 자유가 있다는 뜻은 자신의 의사가 전달되게 하기 위하여 프로테스트를 할수있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한 행동이 나에게는 득이지만 다른 국민에게는 피해가 될수있다는 아주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정신을 깔고 
허락되어진 특권입니다.
이러한 기본이 무시되는 경우 미국의 공권력은 이것을 폭동(Riots)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폭동에는 아무리 선한 뜻이 있건 없건간에 과감한 진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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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투경찰이 시위대 얼굴에 마구 체류가스를 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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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입니다 표정이 압권인데요..진압 하드하게 합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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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시위진압장면입니다. 곤봉으로 종아리를 강타.. 시위대 무지아픈듯 비명을 지르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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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입니다.  직격탄을 시위대에 쏘고있습니다. 시위대가 무기없는 평화적인 시위인 것 처럼 보이지만  


폴리스 라인을 넘어갔네요.


선을 넘은 시위대에게는 이렇게 강경대응을 합니다. 미국과 유럽쪽은 이런 대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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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시위대가 자진해산 하기를 바라는 시점이 좀더 길뿐이지 시위대를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프랑스 얼마전 시위모습입니다. 선을 넘은 시위대에게는 일딴 돌격 앞으로!


일딴 진압하게되면 진압봉으로 진짜 심하게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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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시위진압시 쓰는 고무탄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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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시위대 "한번 해볼까?" 하고 무리하면 ~~ 고무탄에 한발 맞고나면 이렇게 됩니다.


시위가 끝나면 접수를 받고 치료는 시에서 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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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찰의 시위대가 진압모습입니다. 폴리스 라인을 넘게되거나 과격한 행동시 미국경찰은 이렇게 진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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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누구일까요? 시위대로부터 진압 전투경찰을 보호하는 실탄사수가 뒤쪽으로 자리잡습니다.


보통 실탄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최악의 경우 공포탄을 쏜후 실탄사용까지도 이어집니다.


 


내 동생도 미국 북버지니아에 살지만 허락된 평화로운 시위는 별 문제없이 끝나지만 불법시위나 과격한 시위자에게는


사정없이 진압봉으로 때린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몽둥이 찜질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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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군요 남미같은 경우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 사상자가 자주 생깁니다.


시위자체가 격렬해서 죽는 사람이 자주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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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요즘에는 전투경찰들 장비가 꽤 좋아졌습니다. 중국도 시위하면 사상자가 많습니다


요즘은 반정부 시위도 안합니다. 왜냐면 데모만 하면 공안들이 시위대에 총질을 해대기 때문입니다 장갑차도 심심찮게 뜹니다


뉴스보면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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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전투경찰들 장비가 다른나라에 비교해서도 최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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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들에게 잡힌  Combat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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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을 신나게 때리고있는 한국 시위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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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요즘 흔히 전경들이 시위대한테 폭행당하고 부상당하는거 흔히 봅니다.


유럽이나 미국이었음 바로 테이져건이나 고무탄총 발사합니다.


 


전세계 선진국중에 한국처럼 공권력이 약한 나라는 없습니다.적어도 선진국 전투경찰은 자신이 위험할 때 폭도 시위대 범죄자를 향해


진압시 총, 또는 경찰 도구를 사후 걱정 없이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한국과 다른여러 나라의 공권력의 차이점입니다.



폭도들에게는 강경대응해야합니다.


서양언론에서는 한국 집회 문화가 후진국 수준이라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궁금하면 해외 뉴스 검색해보시길..


 


선진국이나 미국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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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led Ghost · 244260 · 12/07/13 09:27 · MS 2008

    외국의 경우 저런 강경 진압도 있지만 시위대가 시위의 선을 넘지 않는 이상 두고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시위면 무조건 진압하려고 하죠..
    그리고 외국도 과격 진압 같은 경우 정당성을 따져서 경찰들을 처벌하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외국 시위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폭력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총기 사용 문제 때문인데 외국 시위 진압 경찰들의 장비나 엄격함은 총기 문제 때문이죠.
    날개님이 예로 드신 나라들은 치안이 불명확하여 시위에 총기가 등장하는 나라들이네요.
    중국은 뭐 굳이 예로 들지 않겠습니다... 인권이 무시 되는 나라니까..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시위는 굳이 외국 사진 처럼 강경 진압 할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화염병, 죽창이 등장하지만 전경들도 거기에 대항 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실제로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싸움이 벌어지면 날개님 사진 처럼 경찰들이 일방적으로 맞을 까요?
    시위대가 방패나 곤봉에 구타 당해 심하게 부상 당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우리나라의 시위 문화는 분명 후진국 형태지만 시위를 대하는 태도 역시 후진적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09:43 · MS 2010

    ㅋㅋㅋ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네요.
    화염병 죽창이 등장하고 경찰은 대응할 수준이 되니 같이 싸우자는겁니까?
    폭도들은 당연히 강경대응 해야합니다.

    경찰을 죽일듯이 때리고 달려드는건 합법이고, 민주주의이고
    경찰이 무고한 시민들 보호하기위해서 폭도새끼들 진압하는건 불법이고 독재인가요? ㅋㅋ

    시위를 대하는 수준이 후진적이라고 하셨죠?
    그러니 선진적인 수준으로 올려야죠ㅋ 폭도들에게 엄정한 공권력 집행은 누구나 동의나 동의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만큼 공권력 물러 터진곳도 없거든요 ㅎ

  • 岳畵殺 · 72210 · 12/07/13 09:49 · MS 2004

    우리나라 시위 역사가 독재 대 반독재 투쟁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기 때문에,

    공권력의 정당성이 아직 확고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경찰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리고 시위 자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평화 시위든 폭력 시위든 시위는 다 나쁘다는 인식이 많기 때문에

    평화 시위가 정착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어차피 평화 시위한다고 알아주지도 않으니

    전문 시위꾼까지 끼워서 화끈하게 가는거죠.)

    또한 법적으로도 평화 시위를 하고 싶어도 시위 자체가 원천 봉쇄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러한 점이 하루 아침에 개선되진 않겠지만, 서서히 좋아지리라고는 봅니다.

    시위 문화가 성숙되면, 폭력 시위에 대해 강경하게 진압하는 여론이 더 힘을 받겠죠.

  • Nailed Ghost · 244260 · 12/07/13 09:54 · MS 2008

    날개님.
    화염병 죽창이 등장하고 경찰은 대응할 수준이 되니 같이 싸우자는겁니까?
    폭도들은 당연히 강경대응 해야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피켓들고 구호만 외쳐도 해산 시킵니다. 피켓 들고 구호 외치는게 폭도입니까?

    경찰을 죽일듯이 때리고 달려드는건 합법이고, 민주주의이고
    경찰이 무고한 시민들 보호하기위해서 폭도새끼들 진압하는건 불법이고 독재인가요? ㅋㅋ
    - > 시위대는 경찰을 때릴려고 무장하는 거고 경찰은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진압한다라.. 동의 하기힘들 군요. 시위대가 가만히 두면 민가를 습격하기라도 합니까?

    시위를 대하는 수준이 후진적이라고 하셨죠?
    그러니 선진적인 수준으로 올려야죠ㅋ 폭도들에게 엄정한 공권력 집행은 누구나 동의나 동의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만큼 공권력 물러 터진곳도 없거든요 ㅎ
    -> 지금도 충분히 엄중하게 공권력 집행됩니다. 전경들이 시위대에게 구타 당하지만 반대로 시위대가 전경들에게 구타 당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날개님이 주장하시는건 선진화가 아닙니다, 선진국에는 시위에는 과잉진압하지 않습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0:09 · MS 2010

    불법이니까 해산시키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신고하고 하세요.

    동아일보 들고 있다고 100명에게 둘러쌓여 폭행당하는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바로전에 올렸던 사진은 안보셨는지요. 무고한 호텔직원 때리고 건물 부숴놓고 쓰레기 모아놓고 경찰차 부수고 ㅋㅋ

    참 엄중하게 집행되고 있네요 ㅋㅋ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SKngZeyDo_8$

  • Nailed Ghost · 244260 · 12/07/13 10:16 · MS 2008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볼 때 평화적인 시위도 불법으로 판단해서 해산 시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날개님이 올렸던 사진들은 시위대의 과격한 장면만 모아놓은 말 그대로 "선동" 하는 사진이죠..
    전경들이 과도하게 시위대를 폭력 진압하는 일이 없지 않습니다..

    시위 현장에서는 폭력 과격 시위와 폭력 과격 진압이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날개님이 말하는 것 처럼 전경들이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니 공권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0:20 · MS 2010

    정당한 신고없이 시위를 하니 해산시키는거죠.
    불법시위를 해산시키는데 해산을 안하잖아요 ^^

    폭도들의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찾아보시죠.

    불법폭동에 그럼 어떠한 방법을 써야 하나요 ^^
    선진국에서라면 실탄도 쏠 상황인데요.

  • 岳畵殺 · 72210 · 12/07/13 10:23 · MS 2004

    정당한 신고 절차가 외국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에

    합법 시위를 하고 싶어도 제약이 많아서 하기 어렵습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0:24 · MS 2010

    제도 개선은 필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2/07/13 09:33 · MS 2004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시위하기 자체가 힘들죠...

    평화 시위든 폭력 시위든 불법 시위가 되기가 쉽죠.

  • 쾨니히 · 399397 · 12/07/13 09:43 · MS 2011

    특히, 이명박 정부들어서 이른바 집회꾼들(우익단체) 때문에
    집회를 신고하기가 어렵게 되엇죠.
    자연스럽게 불법시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선을 넘으려는 일부 시위꾼분들도 문제이긴 합니다. 이분들은 다른 목적이 있는게 분명하죠.

  • 동문 · 338674 · 12/07/13 09:40 · MS 2010

    외국 사진 몇개랑 글덩어리 몇개 적어놓고 우리도 시위대 더 쎄게 때려잡읍시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그닥 설득력은 없어 보이네요... 죄송함다 ^^;;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09:50 · MS 2010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SKngZeyDo_8$

    아참, 님 같은분은 눈으로 보셔야 하죠...
    동영상 링크입니다 ^^

  • Nailed Ghost · 244260 · 12/07/13 09:41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岳畵殺 · 72210 · 12/07/13 10:04 · MS 2004

    예를 들어서,

    노사분규가 생겼을 때 노동자가 파업을 쉽게 하지 못하게 제한을 많이 걸어놓으면 불법 파업이 많이 생기겠죠.

    파업을 한 노동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시위를 하고 싶은데 시위를 원천 봉쇄를 하면 불법 시위가 되겠죠.

    자 그럼 이제 불법 파업에다가 불법 시위니깐 외국처럼 화끈하게 때려잡아볼까요?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공권력을 아무도 신뢰하지 않을거고,

    이러한 틈을 전문시위꾼들이 교묘하게 파고들어서 시위의 폭력성을 더 증가시키겠죠.


    어차피 불법 파업이고 불법 시위고 경찰이 와서 때려 잡을텐데,

    전문시위꾼 와서 화끈하게 무장하고 한판 붙는 게 그냥 두들겨 맞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남북한 독재정권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는 척 하면서 적대적 공존을 했던 것처럼,

    명분 없는 공권력이 있어야 전문 시위꾼들도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죠.

  • 올원 · 307477 · 12/07/13 10:12 · MS 2009

    오늘 새벽 3시에 올라온 따끈한 일베자료네요.
    산업화를 위해 갖은 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십니다.


    그런데 일베자료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찢어진날개님은 어떤 사실에 대해서 남과 진지하게 대화할 자세가 안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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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네요.
    화염병 죽창이 등장하고 경찰은 대응할 수준이 되니 같이 싸우자는겁니까?
    폭도들은 당연히 강경대응 해야합니다.

    경찰을 죽일듯이 때리고 달려드는건 합법이고, 민주주의이고
    경찰이 무고한 시민들 보호하기위해서 폭도새끼들 진압하는건 불법이고 독재인가요? ㅋㅋ

    시위를 대하는 수준이 후진적이라고 하셨죠?
    그러니 선진적인 수준으로 올려야죠ㅋ 폭도들에게 엄정한 공권력 집행은 누구나 동의나 동의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만큼 공권력 물러 터진곳도 없거든요 ㅎ
    ---------------------
    아참, 님 같은분은 눈으로 보셔야 하죠...
    ---------------------
    날조 당한거에 선동당했으면 반성이나 하실것이지 ㅉㅉ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955349)
    ---------------------

    자기 의견을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남의 의견부터 진지하게 받아들이세요. 비웃는 어조도 고치시고요.



    글내용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 불법시위는 진압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합법적시위를 '신고'하는게 어렵습니다.

    외국처럼 자유로운 평화시위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하는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먼저 국민에게 자유롭게 시위할 권리를 주는 책임을 다해야만 정부의 권리도 주장할수 있지 않을까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0:16 · MS 2010

    저도 제도개선은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 쾨니히 · 399397 · 12/07/13 10:17 · MS 2011

    물론 여기에는 보수언론들의 보도도 한몫했습니다.
    왜 그 시위가 일어난지 그 배경은 넣지도 않은 채, 일부러 시위대가 경찰에게 폭력을 쓰는 내용만 넣어서,,아예 시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더 무서운 일이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조차, 폭력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니까요.

  • 살랑살랑 · 277148 · 12/07/13 10:54 · MS 2009

    원래 이런거 잘 올리시는 분인가 보군요 ㅋㅋㅋ 그래도 광우뻥은 광우뻥 맞습니다.

    저 광우병 때문에 저도 뇌에 구멍 나면 어떡해요?? 저너무 무서워요 이명박은 악마에요!! 우리모두 싸웁시다!! 생리대와 우리먹을 음식에도 광우병이.....>>>>>>뻥확인된후>>>>>>>>>>>>>>>>이명박 정부의 소통부족과 불도저식 추진이 국민들의 불만이 되었다, 물론나는 과학적으로 위험하지 않다는걸 알고있었따!!!

    댓글속에 답이 있네요.
    저게 벌써 08년도 일인데 최소 09년도까지만 해도, 오르비든 어디 사이트에서든 광우병이 뻥이냐 아니냐 갖고 입씨름했던거 같은데 사실 그 당시에도 국민들은 다 알고 있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나중에 반정부시위가 됐든 뭐가됐든 개소문에 속아서 시위나간 국민들에게 시위에 대한 큰 반감을 안겨준 좋은 사례일 뿐입니다. 저도 거기에 포함되고요.

  • 岳畵殺 · 72210 · 12/07/13 11:04 · MS 2004

    광우병 사건은 과장과 선동의 안 좋은 예이죠.

    정부의 삽질은 별도로 치더라도 당시 광우병 자체에 대한 괴담은 지나쳤습니다.

  • 동귀 · 251911 · 12/07/13 11:42 · MS 2008

    2008년 당시 대부분의 국민들은 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인식하고 있었죠.
    2009년까지도 입씨름을 했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시위하는 쪽에서도 2008년 중반부터는 이미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우리 국민들 다 죽는다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니라
    미국산소고기를 둘러싼 정부와 국민의 소통문제를 중점으로 지적했고
    실제 시위가 대규모화된 5월 6월 시위현장을 돌이켜보더라도 미국산소고기 먹으면 죽는다는 식의
    얘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만약 국민들이 광우병의 위험성이 과장됐다는 걸 알지 못했다면 MB정부에 불만 있는 사람들이
    그 카드를 버릴 이유가 없었죠. 계속 미국산소고기 먹으면 우리 국민 다 죽는데 정부가 그걸 끝끝내
    수입하려 한다! 라는 식으로 선동하면 되니까요.
    근데 그게 안 먹히니 그 부분을 철회한 거죠.

    이건 살랑살랑님 댓글과 무관한 내용인데,


    초기 선동자료가 뿌려지면 사람들이 그걸 사실인 양 믿다가
    반대쪽 자료들을 보면 대개 정신을 차립니다.
    다른 나라도 수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인정하면서도
    실제 발병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들 때문에 초기 광우병 선동이 얼마나 뻥이었는지 사람들이 인식을 하게 되죠.

    이런 건인터넷에서 벌어지는 통상적인 일인데 2008년 시위를 얘기할 땐 그 수많은 사람들을
    이런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는 좀비취급을 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3 13: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카콜라 · 256085 · 12/07/13 10:17 · MS 2008

    시위와 폭동을 혼동하는 것부터 에러.

  • tush · 363619 · 12/07/13 10:2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리자몽º · 7888 · 12/07/13 10:32 · MS 2003

    진심 안타깝다..;

    보고싶은 것만 보시네..
    걍 일베, 정사갤 가서 노시지 여기는 왜..

  • 살랑살랑 · 277148 · 12/07/13 10:41 · MS 2009

    시위를 못하게 하니 폭력시위는 어쩔수 없는거다, 전의경도 시위대 때려잡으니까 피차일반이다.. 글쎄요;
    제가 근래에만 버스에서나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시위하는거 스쳐본것만해도, 서울역 앞이랑, 보신각 앞, 시청 앞에서는 두세번 정도있는데요...
    제 생각엔 시위 자체를 그다지 막는 것 같지도 않고, 막는다고 해도 죄없는 전의경들 때려잡는게 전부인 불법폭력시위를 정당화할 거리가 되진 않네요. 애초에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그리고 솔직히 전의경이 먼저 달겨들어서 시위대 때려잡는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습니까.. 시위대가 먼저 들이대니 그런식의 대응이 나오는거지.

    다른 분들 생각들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화염병은 물론이고 전의경들 얼굴 박살내는 죽창 볼트새총 등등, 우리나라 전의경들이 충분히 대응할 정도가 된다니 참...
    저런 시위에서 의경진압복 입히고 라인 맨앞에 세워드리면 생각이 바뀌실지.
    여튼 단순 미신고집회가 아닌 대규모 폭력시위 같은 경우 시위대가 공격할시 최루가스 고무총 등으로 강경대응할수 있도록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 올원 · 307477 · 12/07/13 10:48 · MS 2009

    저도 폭력시위는 강경대응이 맞다고 봅니다.

    한총련같이 대규모시위에 은근슬쩍 끼어들어서 폭력을 주도하는 단체를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Nailed Ghost · 244260 · 12/07/13 10:51 · MS 2008

    제가 전의경들이 충분히 대응 할 정도가 된다고 한건. 그런 폭력이 전의경 들에게 벌어져도 상관 없다는 건 아닙니다.
    화염병이나 죽창, 새총이 나온다면 그 시위는 해산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피켓과 구호만 외쳐도 경찰들은 해산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결국 싸움이 벌어지는 거죠
    저는 처음 부터 전경이나 시위대가 한 쪽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동문 · 338674 · 12/07/13 10:58 · MS 2010

    저도 의경 출신의 입장에서, 죽창이나 볼트새총 같은 것들이 진짜 진짜 위험하다는데 동감합니다... 다만 글쓴이 분께서 올리신 자료들이 너무 극단적인 사례들만 모아놓고 일반화 시키시는것에 대해 다들 반발하시는거 아닐까요? 실제로 저런 극단적인 폭력시위가 전체 집회 시위 사례중에 몇 프로나 되겠으며, 그런 시위를 경찰들이 강경하게 막는다면 시민들이 과연 반대할까요?

    다만 저런 자료들만 골라서 모아놓고,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약하니 불법시위는 무조건 때려잡자고 일반화 시키니 다들 반발하는 것이지요. 앞서서 다들 언급하셨듯이, 아직까지 한국경찰은 평화적인 집회 시위도 과도하게 불법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극단적 폭력시위=강경진압'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겠지만 '불법시위=강경진압'은 선뜻 동의하기가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2/07/13 11:05 · MS 2009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건데, 요즘엔 합법적인 시위 신고가 어려운게 사실이긴한건가요?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말씀들을 하시는거 같아서..
    위에서 말씀드린 시위들 말고도,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최근에도 서울시내 도로 점거하고 가두행진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물론 사전 신고도 해서 미리 교통예보도 나왔던걸로 기억하고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3 14:24 · MS 2004

    요즘 뿐만 아니라 예전에도 그랬습니다.
    이 나라에서 합법적인 시위 신고가 힘든 것은 사실이에요.
    게다가 시위 자체가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이기 때문에, 폭력적 의도가 없는 시위라고 하더라도 허가를 안 내주면 그만입니다.

  • marychain · 394860 · 12/07/13 10:41

    ㅋㅋㅋㅋ날개님 게시글은 항상 재밌어요. 화이팅!

  • 동문 · 338674 · 12/07/13 10:5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문 · 338674 · 12/07/13 10:58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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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ychain · 394860 · 12/07/13 11:34

    ?

  • 동귀 · 251911 · 12/07/13 11:05 · MS 2008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무턱대고 통합 화합 이딴 걸 중시했다면
    현재 민주당 진보당 분위기는 수구세력들을 쓸어버리겠다는 의욕이 아주 충만하죠.
    박원순이 하고 있는 걸 봐도 그렇고,
    유력 대권 후보인 문재인의 최근 발언 보면 더더욱 그렇고...

    올해 대선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정권이 바뀌면 전의경들이 폭도들 때려잡듯 수구단체(보수말고) 다 쓸어버리고
    일베 정사갤 활동하면서 사회 분열 조장하고 패드립 일삼고 독재 친일 찬양하는
    그런 인간들, 명단 다 뽑아내서 강력하게 조졌으면 좋겠네요.
    산업화 열심히 하십시오. 좀 더 두드러지게 활동하세요.

    MB정권 5년 동안 감을 완전히 상실하신 거 같은데 언제 칼날이 그쪽으로 갈 지 모릅니다 ㅋ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1:12 · MS 2010

    폭도 얘기에 왜 정치이야기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동귀 · 251911 · 12/07/13 11:17 · MS 2008

    난 님이 알든 모르든 그딴 건 관심 없어요.ㅋㅋ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1:20 · MS 2010

    혹시 군대 안 다녀 오셨으면, 의경으로 꼭 가보시길 기원합니다.
    그것도 시위 막는 전경쪽으로. 좋은 경험이 되실거 같네요.

    이 이상은 답글 달리든 안달리든 관심없으니 그만 달겠습니다.

  • 동귀 · 251911 · 12/07/13 11:26 · MS 2008

    전의경 고생하는 거 자기만 아는 것처럼 말하네요.

    암튼 산업화 수고!
    님이 올리신 자료들은 제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1:50 · MS 2010

    한마디만 붙일게요.
    전 정치적 스탠드가 확립되있지는 않지만,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러분야에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각자가 취하는 입장이 뭐 쉽게야 바뀔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일베나 정사갤의 성향만을 놓고 척살하시겠다는거야 말로 좀 웃긴일 아닌가 싶네요. 그거야 말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일 아닌가요? ^^
    통진당 종북발언에는 다양한 정치적 입장수용을 외치면서 말이죠.

  • 동귀 · 251911 · 12/07/13 11:53 · MS 2008

    글쎄요. 난 종북발언 인정 못하는 사람이라. 난 그것도 못보고 님 같은 사람도 못 봐요.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3 13: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3:21 · MS 2010

    진보≠좌빨인 만큼 진보쪽에서도 종북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감싸주기를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적으신 일베의 단점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개선되면 좋겠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3 14:13 · MS 2004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
    개선될 리가 없죠. 거기는 개선에 대한 시도자체가 없으니..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13 11:19 · MS 2011

    오늘도 산업화를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구나. 더 분발하세요. 박정희,전두환 찬양글은 언제올리시려고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1:21 · MS 2010

    아쉽게도 전 그런 자료 취급 안합니다.
    사람을 찬양하다니 ㅋㅋ 신도 까이는 세상인걸요 ㅋㅋ

  • tush · 363619 · 12/07/13 11:39

    이게진짜 선동이지 ㅋ

  • BIGBOY · 316244 · 12/07/13 11:51 · MS 2009

    참 징하시네요. 가엾고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 marychain · 394860 · 12/07/13 12:07

    일베는 단순 우익을 넘어서 파쇼집단이니까 일베자료가 신뢰성 떨어지는거.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2:30 · MS 2010

    진흙탕속에 보석이 있으면 그것만 집어내 닦아서 보면 될일이죠.
    저도 올리기전에 많이 고민하고 선별해서 올립니다ㅜ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13 13:05

    분명 보석이 있긴 합니다만 99%의 진흙을 거르는 노력을 하고 싶진 않네요; 관점의 차이겠지만..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3 13:16 · MS 2010

    뭐, 오르비에서 더 정제되면 좋은 시각을 배워가는 사람도 있겠죠.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SNUCOM13 · 377421 · 12/07/13 12:49 · MS 2011

    만날 좌빨 선동질 쩐다고 하는것들이 요새는 만만치않게 선동 잘하는듯
    극단적인 사진들만 저렇게 올려놓으면 어쩌자는건지 ㅋㅋ

  • 장문복 · 349310 · 12/07/13 15:33 · MS 2010

    ㅋㅋㅋ솔직히 폭력시위 찬성하는 사람 있나?

  • 펭귄맛 · 389525 · 12/07/13 16:17 · MS 2011

    경우마다 적절한 시위 대응 방식이 다른 것인데 퉁쳐놓으면 곤란.

    마지막 사진은 더군다나 한총련이네요.

    이미 사실상 사라진 단체인 데다 진보진영에서 실드치는 대상도 아니구만....


    시위에는 다양한 배경과 동기가 있죠.

    상황도 제각각이구요. 고민 없이 폭도로 모는 건 한심합니다.

    한국 시위가 후진적이면 런던 폭동 같은 건 뭐 소말리아급인가요? 'ㅅ'

  • 입씨 · 410983 · 12/07/13 17:25 · MS 2012

    찢어진날개 님, 제가 정보 찾는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데 한국 시위문화의 저질성을 꼬집는 해외 뉴스 링크 몇 개만 좀 주시겠어요?

    제가 알고 있는 키워드로 구글링 해도 해외뉴스 찾기는 어렵네요.

  • 입씨 · 410983 · 12/07/13 17:29 · MS 2012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다른 나라 집회 문화가 어떻다느니 품평할 외신은 드문 것 같은데요. 쉽게 나오지도 않는 걸 '찾아보라'는 식으로 던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자주 보는 수법이지만,.

  • 남냠남냠냠 · 342942 · 12/07/14 21:36 · MS 2010

    이분 근데 왜이럼?? 이런 글 자주보이는 것 같음 ㅇㅇ
    ㅋㅋ 마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