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미친 짓을 시작해버린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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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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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열심히 올릴게요 :D
소인지과야필문.
명심해야겠네요
좋은 글귀이죠.
수험생활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꼭 필요한 말인 것같아서
마음속에 새겨둔 말이랍니다!
역시 글에는 반전이있어야 재밌지
역시 프사는 트와이스여야!
좋은 글이네요 근데 너무 한 쪽으로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공부 방법에 있어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변화하되
공부 습관에 있어서 흔들림 없이 묵묵히 나아간다" 가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잘못된 공부 방법을 가지고서는 묵묵히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랍니다ㅜ
그래서 '어리석은 반복'을 '묵묵함'이란 포장지로 장식했다는 표현을 썼구욥!
추후에 올릴 칼럼에서는 '공부 습관에 있어서 묵묵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에 대해 다룰 예정이에욥!
학생들이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차님 칼럼에 언제나 힘받고 갑니다!
저는 언제나 jeg9님의 댓글에 힘을 받는 걸요!
항상 감사해요~!
멋집니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좋은글.....스크랩해가요
스크랩이라니.. 부끄부끄..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할게욥!
칼럼쓰실때마다 큰 힘 얻어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칼럼 쓸때마다 제 칼럼을 읽고 힘을 얻을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쓴답니다 ㅎㅎ
이거보고 듣기책사러갑니다 퍄
으응..? 뜻밖의 이득
큰그림?ㅋㅋㅋㅋ(장난이에요...ㅎ)
소인지과야필패
오호 마지막 글자를 바꿨네욥
부족한게 너무 많으탓에 리셋하면서 공부하고있어요 ..
앞으로 공부법에 대한 칼럼도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용 ㅎㅎ
꼭 명심할께요!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꼭 명심하셔서 좋은 결과 낼 수 있길 바랄게요~ :D
제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귀찮더라도 다시 수1 수2를 확실하게 잡고가야겠어요 감가합니다!!
넵! 다음 칼럼에서는 특히 수학에 필요한 공부법을 다룰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방법 강조글은 무조건 닥추
감사합니다앙~!
잘 읽고가요~~
그다음은 딜라이 라마명언인가요??
ㅋㅋㅋ 달라이 라마는 '용서'에 관한 책이라
흠.. 수험생활과 연결시켜지려나 모르겠네
열심히해라!
일단 저부터 용서해야겠네요 ㅋㅋㅋㅋ
넵 발전기 잘돌아갑니다~
난 아직 널 용서하지 못했다~
듣보잡 잘 풀고있슴다.. 현재 8일찬데 본교재랑 딕테이션까지 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너무 느린건가요..??
잘 하고 계신거예요~ 하다보면 시간이 점점 줄거예요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나 메일 보내주세요 :D
혹시, 본교재 몇분, 딕테이션 몇분 정도 걸리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논어 구절 소름돋네요..
좋아요 박고갑니다!
네, 논어 읽다보면 한 두 번 소름돋는게 아녜요ㅎㅎ
그런 재미로 읽고있답니다~ 다음에도 좋은 구절 있으면 소개해드릴게요
실패원인을 찾긴했는데
수능에 두번 크게 대이니까
이건 또 올바른 방법일까라는 생각도드네요.
적어도, 실패의 원인을 찾는 과정은 올바른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고 그걸 바꾸는 과정에서 '올바르게' 바꾸었느냐를 따져봐야할 것 같아요.
고3때 했던 미친짓의 예를 들어주세요
음.. 이 부분은 몇마디로 딱 정리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앞으로 쓸 칼럼이 이 부분에 대한 것이니 그때 자세히 알려드릴게요ㅜ
죄송합니다ㅜㅠ
제가 재수 때 1년간의 미친짓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결과가...ㅜㅜㅜ
혹시 한 번 더 도전하시게 된다면, 꼭 분석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올해 재수하는데 제 상황이랑 정말 일치해서 공감됩니다. 올해는 좀 바꿔가는 자세로 할려 하고 있어요ㅠㅠ
앞으로 올릴 칼럼에서는 어떻게 제가 저를 바꿔갔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D
좋은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가슴에 와닿는글.. 그런 글을 쓰고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미친짓을 하고있는지아닌지어캐알죠. ㅠㅠㅠ
미친짓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
같을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원하는게 미친짓입니다.
왜 실패했는지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되는대로 하는 게 미친짓이죠.
제실패원인분석은 공부를안한건대 ㅜㅜ 지금누구보다열심히하는대 잘될지모르겠고 사설모의봤는대 성적은별로변화한게없네요 ㅜㅜ 의대가고싶습니다 공부법관련쪽찌드려도될까요?
쪽지주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욥
결론: 약점 파악을 중시하라
맞습니다 :)
저의 옛날 모습과 똑같으시네요
6월성적 1111나왔다가
수능 51312나와서 재수하는데
진짜 울고싶더라고요..
특히나 실패한원인을 분석하는 것과 내가 실패한 방법으로 해온 것을 인정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실패했던 원인을 찾아 극복하는 것 그게 제 남은 1년동안의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작년에는 그저 그렇게 해왔다면
올해는 꾸준히 소화할 수 있는 양만큼 공부를 하는 것에 중점에 두려구요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과정을 겪으시고 계시네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제 저격 글인줄 알았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응원할게요~!!
goat...
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