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57643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23 20:24:54
조회수 23,473

모평 보고나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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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항상 이렇게 했었는데 여러분도 하시면 좋을것 같아 올려봐요. 할것도 딱히 없어서..


모의고사를 보기전에는 다들 공부방법이 다르고 준비하는법, 시험에 임하는법도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험을 보고나서는 거의 모든 친구들이 채점만하고 놀더라고요.

일부는 놀고 다음날 오답하는경우도 있지만요.


시험끝난날, 놀고싶고, 채점하고싶겠지만 채점하지 말고 그 시험지를 그대로 놓고


1.헷갈렸던 문제는 그 문제의 답에 대해 확신이 들때까지 보세요. (쉽게 말하면 다시푸는겁니다.)

2. 수월하게 넘어갔던 문제는 어떤식으로 풀었는지 복기해보세요.(경과시간과 풀었던 방식)

3.이제 웬만큼 모든 문제에 대해 피드백을 했다 싶으면 채점을 하세요

4. 채점을 하고 틀린문제는 나의 생각이 왜 틀렸는지 고민해보세요 (해설 안보고)

5.이제 그 모의에 대해 과목별로 스스로 평가를 하세요Ex)국어: 화작은 빨리넘어갔지만 문법은 음운변동부분이 헷갈렸고 비문학에서는 3점응용문제를 틀렸는데 마지막문단을 놓쳤다


적어놓긴 했지만 이렇게 하시는분은 한분도 못봤습니다..ㅋㅋ

제가 저렇게 했는데 확실히 지난모의에서 실수한부분은 다음모의에서 실수하지 않게되더라고요.

부족한부분이 어딘지 알게돼서 공부의 질 또한 높아지고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시험끝났다고 채점하고 끝~하지말고 적어도 한번이상 복기해주시면 좋겠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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