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와서느낀거지만정말입시x같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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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입시에 시립대까지 간 애들 백분위가 대략2~3%라던데 왜 사회에서는 대략 한양대까지만 인정한답니까? 물론 시립대세무학과이런거 제외하고 대학서열로 쳤을때 대강 인식이 이러하던데...아니 전국에 대학이 몇 천개인데 상위10개 대학들어가는게 어디 쉽습니까?도저히 열받아서..백날 잘해도 쬐끔 삐끗하면 서울대 갈 애가 경희대 가기도하고...강대에서만해도 매년 시험을 서성한급이상으로봤어도 매번지원한과가 폭발해서 4수하던 형님이 계시던데 이게 뭐하는짓이란말입니까..차라리애초에 사회적인식이 그냥 서울상위10개대학갔으면 다 영재다 이런식이면 최소한 폭발도 안 일어나고 골고루 퍼졌을텐데..왜이렇게 한국 입시가 무식한지..아예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런식으로 서열매기는것 자체가 잘못 아닌가요? 제가봤을땐 이 10개대학 내에서 애들수준이 그닥많은차이를 보이지않는다고 생각되거든요?서열이 좀 완화돼야 정말 골고루 퍼져서 대학갈생각을하지 전국영재들이 죄다 sky만 가겠다고 몰려드니 억울한 n수생들만 늘어가고...진짜 미래엔 사회적인식부터 좀 뜯어고쳐야 대학입시과열이 완화가될텐데...대통령들은대통령대로 교육과열만조장하고 앉았으니...특히 이번입시 ebs참 잘한짓이다 대통령 이xx님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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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지..
사회적인 인식은 하루아침에 바꿔지지가 않죠.
정시가 이렇게 지옥이 된게 불과 2~3년 정도의 일로, 2009학년도까지는 문과 2%면 한양대를 여유롭게 골라서 갔습니다.
그때 들어간 사람들이 이제 겨우 20대 중반 될락말락하니 사회적인 인식이 당장 바뀌는건 불가능해요.
그리고 앞으로 학생수가 다시 줄면 정시로 대학가는게 다소 쉬워질테니...
결론은 지금 정시로 대학가는 학생들이 불쌍하고 상황이 안좋으니 정시 원서쓸때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써야합니다.
어짜피 앞으로 다시 정시로 대학가는게 쉬워지면 괜히 지금 정시 잘못썼다 떨어져서 대학 진학이 늦어지면
많이 억울할테니까요
암울하네요 결국 우리가 최대 피해자란 말씀이네요 ㅜㅜ
직접적인 원인은 지방 국립대 하락입니다.
옛날 같으면 분화되었을텐데 죄다 서울로 서울로 모여드니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어요,
글쵸....
당장 제가 고1때만 해도 부대 영교 국교 사교면 서성한 거의 뺨쳣는데...
지금 부대는 ㅠㅠㅠㅠㅜ중경외시도 간당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