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송빠래 [401378] · MS 2012 · 쪽지

2013-10-26 21:34:10
조회수 4,343

40.2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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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2월14일(임의로 정함 설날 이후)에

 

출발해서 11월 7일에 골인하는



마라톤 경기라고 가정했을때 



총 266일 동안 레이스를 이어가는데요 



오늘이 254일째 되는, 마라톤으로 치면 



42.195km 중에 40.291km 지점입니다



충분히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지점이죠 



아직 누가 먼저 들어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던지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는 선수는 안주하는 선수보다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



1등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해도 골인 지점 앞에서 지쳐서 쓰러진다면? 모든게 허사가 되겠지요



1년 레이싱의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1점이라도 더 좋은 점수를 내기위해 노력합시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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