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445606] · MS 2013 · 쪽지

2016-11-16 21:01:10
조회수 219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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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고3 과외학생과 부모님과의 마지막 만남을 뒤로하고 왔습니다


제가 수능 보는 것도 아닌데 제가 다 설레고 긴장되네요


 아마 지금 시점의 수험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일까요?


마지막으로 과외학생이 말하더군요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 친구가 감사인사를 했고 저는 그걸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글을 썼는데 감사하게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봐주셨더군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9살 20살까지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시고 중요한 시험인 수능을 보게 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감사함을 아는 사람에겐 늘 축복이 따라다닙니다 시험결과에 상관없이요


여러분은 축복 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요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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