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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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이 특례입학을 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아요. 그들이 겪었던 가슴아픈일에 대한 국가적차원에서 기회를 주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보는앞에서 친구들이 죽어나갔는데 그 트라우마를 평생 가지고 밤마다 악몽을꾸게될 그들의 심정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가 학생으로서 공부를 배워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들에 대한 동정심을 먼저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 생각해보면 단원고 특례입학과 기회균형선발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큰 의미로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사회적 불평등을 배려하는것이지요.
+ 글쓴이는 제 3자입장입니다. 사실 입시를 치루면서 민감하고 힘든입시생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의 여론의 동의를 통해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첫째 대다수 국민들의 동의 했다는점 둘째로 정부의 잘못이명확하다는것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가에 입장에서 본다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고 국가의 잘못이 사고로 이어졌다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기때문에 한시적인 특별법을 만든 것입니다.
+ 정원외로 뽑는거라 입시생들과 아무상관없는데 괜히 질투가 나는거라면 세상을 삐뚤어 지게보지만말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세요.
네덕 내탓 이라는말이 있듯이 주어진 학업에 충실하고 주변을 바라보고 도울줄아는 학생이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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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재작년에 많이 생각해 봤어요
"하.. 학생들이 밤마다 친구들 생각에 밤을 설치고, 매일이 지옥같겠구나.. 이러한 현실에 대해 어떻게 위로를 하고 보상을 해주지? 아! 학생들은 대학을 가장 가고 싶어하는구나! 대학가라!"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이하생략)
그걸로 접근하면... 하... 그럼 수능 전날에 교통사고나서 부모님 돌아가신 애도 있는데요. 뭐, 어떻게 하죠? X발... 동정론으로 접근할거면 제발 좀...
제주변에도 진심 비슷한애들많은데 다똑같은기준으로시험쳐서 대학감 걔네한테 특례?이런거없음 집안일도 다른가족들이랑같이해가면서공부함 장도보고
관점의 차이네요
사람머리에서 이런생각도 나올수 있구나
님같은 댓글도나오는데요 뭘
^^
그놈의 동정 동정 ㅋㅋ그렇게치면 열심히공부한학생이 단원고학생이랑 같은학벌취급받는다는것에대한 동정은요?
진찌 이런 생각을 어찌하는지 신기하네요 ㅋ
이런댓글들때문에라도 단원고글 올리지 맙시다 ᆢ
우리나라 고3중에 그런 힘든일 겪은 사람이 단원고 학생들 뿐 일까요? 이런논리로 가면 답도 없습니다
보상을 대학으로 하지는 맙시다.
나랏일이 감성팔이로 돌아가서야 쓰겠습니까.
대학 수업이 무슨 의무교육은 아니잖아요....그걸 당연하고 마땅한 보상이라고 보는 관점은 진짜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