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웨이레 [437664] · MS 2012 · 쪽지

2013-01-10 04:28:45
조회수 342

반수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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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반수얘기가 나왔는데요..

지금 집나와있습니다. 아빠가 그렇게까지 반대할줄은 몰랐네요..

반수하겠다는 생각자체가 연고대 가긴 글러버린거라네요.

무조건 재수하라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했는데말이죠..

1학기때도 조금씩 준비하다가 2학기때 몰두하는게 반수아닌가요?

그리구 반수나 재수나 사실 안될놈은 안되는거고 될놈은 되는거 아니에요?

해봐서 안되면 다니던 대학이라도 다니면되는거지

재수했다가 피똥싸면 누가 치워주죠?

그러니까 또 이런말이 날라오네요

안될꺼란 생각하는거 자체가 연고대가긴 글러버린거라고.

안될꺼가 아니라 안될수도 있는거지 그게 참 사람인생이 맘대로 되는건가요...

수능은 노력이 필수지만 운도 따라야하는거 아닌가...

에휴

요즘 사는게 사는것같지가 않네요

현역에서 반수로 성공하신분들 말씀좀 듣고싶네요

어떻게 생활하셨고 성적 향상이나 혹은 하락 경험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반수 공부팁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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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ROLEX_ · 330756 · 13/01/10 06:16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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