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kk [500742] · MS 2014 · 쪽지

2014-04-17 20:44:33
조회수 2,498

사수생..거부감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498765

사수생입니다.

작년도 망치고 에이 한번더하자 이랫는데..

막상하려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작년 재작년은 안그랫는데..

문제만 봐도 거부감 생기네요 ㅜ

저같으신분잇나요?

그냥 점수대로 갈껄 엄청 후회하고 잇어요ㅠ

꿈은 이루어진다는 열정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네요..

에너지라는게 .. 바닥나면 끝인가봐요.,

포기안하면

언젠간 되겟다는 마음은 착각이엇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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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왜잘생겼지 · 424020 · 14/04/17 20:47 · MS 2012

    저도삼수생이엇을때그런맘..

  • 넌호구 · 344208 · 14/04/17 20:48 · MS 2017

    힘내요
    나도 사수생입장으로서 진짜 지겹긴한데 그래도 꿈이 잇으니까
    아자아자!

  • 연이♡ · 482999 · 14/04/17 20:56

    전 삼순데 요즘 그런 생각 많이합니다. 회의도 느끼고.. 힘내세요 올해는 최고로 잘하실 겁니다 파이팅!!

  • Izayoi Aki · 304134 · 14/04/17 21:37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갓챱 · 502611 · 14/04/17 23:41 · MS 2014

    저 논술할때 선생님은 6수...............그분 서울대 나어셨아요. 힘내세요~~!!!!!!!!!!!!!

  • 덕만옹 · 444022 · 14/04/17 23:54 · MS 2013

    사반수준비중입니다... 군대때문에 일단 그냥 싼곳으로 들어왔는데 삼수까지하셨다는건 포부가 큰 분일텐데 그냥 맞춰 가시면 학교다시실때 더 암담합니다... 전 반수생각으로 들어갔는데도 느낍니다...
    이름있는 곳인데도 성에 안차고 답답하기만... 지금은 너무 하시지 말고 체력 비축하면서 하시길... 힘내십쇼!!

  • 영생소성 · 412677 · 14/04/18 10:22 · MS 2012

    그냥 한달정도 푹 쉬세요. 몇년동안 한 공부 쉬지도 않고 달리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지도..

  • yoyo · 33499 · 14/04/19 16:18 · MS 2003

    원래 고시공부도 1~2년 바짝해야지 3년넘어가면 퍼지는게 당연. 그게 4년되고 6년되면서 고시폐인 되는겨. 원래 고3때 하던거 이상으로 공부량을 늘릴수는 없어.

  • parkkk · 500742 · 14/04/20 02:02 · MS 2014

    감사합니다. 요요님 글은 정말도움이 됩니다. 지금 말투 때문에 핫하시던데.. ㅋㅋ 오히려 더 독설 , 막말 해주세요. 예의차리는게 일종의 가식이라 솔직함, 진짜?를 전달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쁘셔서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겟지만, 오르비에 서른 나이때의 선배는 거의 희박합니다. 그냥 세상모르고 수능만 파는 얼라?들이지요. 앞으로 요요님의 직설을 기대하겟습니다.

  • 광각 · 370546 · 14/04/21 01:57

    군에서 하는 것도 방법이셨을텐데 아깝네요...솔직히 삼수때까지 모의에서 언수외탐 0.5%대 맞으셨으면 군대에서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쯤 되면 공부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