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vs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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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수생이구요.....
인제대는 이미 붙어놓은 상태고,
한림의는 다군에 써놨습니다. 986.23 입니다.
김칫국이지만요.. 둘다 붙는다면( 붙는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어딜가야할까요.
집이 인천이라서, 부모님은 춘천이 가깝다고 한림의 가라고하시는데요..
그 머시기냐, 한림의가 학번제빡세다, 삼수생부터는 좀 그렇다..
이런소리가 많자나요..
소문이 과장된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은 아니땐굴뚝에 연기나지 않듯이, 필연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밀글로라도, 한림의에 대한 루머를 솔직하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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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을 듣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어차피 여기 댓글
지금 이시점에서는
70퍼센트 이상은 자기가 예비번호 받은데 가지말라는거 돌려얘기하는거에요..
댓글은 보시되.. 잘판단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용 ㅎ...
정말 감사합니다. 배려의 말씀.
저는 순천향대 다니는 삼수생인데요.
의대중에 삼수생모임이 있는 학교가 한림대,순천향대 2개로 알고 있거든요.
순천향대에 있는 삼수모임도 학교내에서 좀 빡센걸로 유명한데
선배들이 항상 하는 말이 한림대 삼태기(한림대 삼수모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한림대 학번제도 빡세서 나이 어린 선배한테 꼬박꼬박 존대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제대는 지방의대중에 유하다고 소문난 의대니
왠만하면 인제대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갈켜주세요;; 해당되는일이라
* 저는 순천향대 다니는 삼수생인데요.
의대중에 삼수생모임이 있는 학교가 한림대,순천향대 2개로 알고 있거든요.
순천향대에 있는 삼수모임도 학교내에서 좀 빡센걸로 유명한데
선배들이 항상 하는 말이 한림대 삼태기(한림대 삼수모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한림대 학번제도 빡세서 나이 어린 선배한테 꼬박꼬박 존대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제대는 지방의대중에 유하다고 소문난 의대니
왠만하면 인제대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망했네여 ㅋㅋ 아 인제는 안되고 한림은 될거같은느낌이라 ㅋㅋㅋㅜㅜ 집도 부산인데ㅜㅜㅜ
인제 ㄱㄱ
제가 글쓴분 상황이면 인제대 갈거 같아요
분위기 빡센거 정말 싫어해서;..
인천이면 당연히 한림....
다군 986.23이면 거의붙지않나...
오르비 검색하면 호칭 문제 관련해서도 있을 거예요
둘다 원서 안넣은 입장에서 인제
한림대 졸업생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다 로그인해서 글남깁니다
기본적으로 학번제
나이어린 선배, 나이많은 후배는 처음에 99% 서로 존대합니다.
하지만 친해지면 케바케로 갈립니다.합의하에 서로 말놓고 야자트는 경우도 있고 선배가 후배보고 형이라는 경우도 있고
근데 솔까 전 학교다니는동안 나이많은 선배한테 형 누나 그러는건 못본거같은데 학교가 좀 바뀐건지.
학교생활하면서 선배랑 만날일이 동아리, 동문회 정도 밖에 없습니다.
동문회는 철저하게 나이제로 운영되고 동아리의 경우는 동아리 별로 다릅니다.
빡센 동아리는 철저하게 학번제가 지켜지는 편이며 따라서 나이 많은 사람이 알아서 들어가지 않는경우가 많고
좀 편한동아리 일수록 나이를 쳐주는 편이라 나이 있으면 편한동아리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세간에 알려진거완 달리 저도 재수해서 학교들어갔지만 (저같은경우 나이 어린 선배는 없었고 동갑인 선배는 있었음)
학교 다니는 동안 단 한번도 전 동갑인 선배한테 형이라 해본적도 없고 반대로 나이 많은 후배한테 형소리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사실 나이로 문제되는건 재수, 삼수입니다.
사수이상은 거의 많은 경우에서 나이를 존중해 주는 편이나
재수 삼수가 좀 애매합니다.
특히나 삼수의 경우 삼태기라는 모임이 있는데 1년에 4회 술자리를 갖고 1학년땐 단체로 장기자랑도 준비합니다.
자동가입이라 이게 싫고 그럴수 있는데 졸업한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선배도 많이 알게 되고 (말했다시피 선배를 알게 되는 루트는 동아리 동문회정도가 메인이라 선배 알 계기가 잘 없습니다) 사실 좋게 보면 좋게 보실수도 있습니다.
1년에 4회 술자리 갖는것 외에 기타 활동은 전혀 없는 친목모임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림대가 빡세다는 말 제가 입학할때부터 들었는데 병원와서 숱하게 다른학교 출신들 만나고 얘기해봤지만
한림대가 특히나 더 빡센느낌은 받은적이 없습니다. 서울로 학년의 절반이 올라가면서 분위기가 바뀐것도 있고
아무튼 다른 이유가 아닌 학교 분위기때문에 학교선택을 바꾼다는건 좀 안타깝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교 잘다니고 졸업하고 정작 다니는 학생들은 큰 생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째 다녀보지도 않은 수험생들이 학교를 더 잘아는거 같네요.
한림대 고학번 분들은 다 잘 모르시더라구요. 한림대 예과생이 올린 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디서볼수잇을까요
근데 아무리그래도 시대가 시댄뎅;;ㅋㅋㅋ 집가까운 한림이 안나음??
인제는 멀어도 많이 멀끈데요 ㅋㅋㅋ
저는 한림의 가고 싶기 때문에 님은 인제를가셔야합니다 ㅋㅋㅋ
근데 자기 마음 아니겠습니까'' 편하게 생각하셔서 가시길
전 다른 지방의 다니는데 한림 버리고 온 형들한테 들은게 있는데 삼수생들 사냥하는게 있다네요. 신경 쓰이시면 인제 가세요. ㅎ
인제 추천!!
집가까운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