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대vs한림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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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지하게 고민입니다. 서울공대는 전자과를 쓰려하고 다군에 한림의대를 쓰려고 하는데요.
일단 서울대 논술까지는 볼거구요. 둘다 붙었을시 어디가 더 나을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가 서울대를 갈 시에는 교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한림의대 나오면 의대교수는 후보들이 너무 많고 잘 물러나지도 않아서 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곧 개인병원 차려야 한다는 말일 텐데. 개인병원은 사업이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사업해볼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잘되면 대박이지만 못되면 빚을 떠않아야 하는개 창업이라.
과연 어느쪽이 더 나을지 오르비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참고로 수능점수로 앵간해서는 두군데 다 합격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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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랑 공대. 잘 생각해보시고 더 하고싶은 공부쪽으로 선택하세요;
공대 교수도 되기 엄청 어려운데.
공대 교수가 어렵다구요???
현역때 공대에 있어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공대는 자기가 어느정도만 노력해도 자기가 가고싶은 진로 골라갈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도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둘다 최고네요. 단지 적성이 맞는대학으로 가세요. 의대는 15년정도의 긴 시간과 힘든 공부를 고려해보시고요. 교수는 추후 모든과정마친후에 생각해봐야합니다
두곳이 점수차가 나는것도 아니고 선호도도 비슷하고 이건 진짜 개인의선택 문제일것 같네요.
어찌됫든 나중에 결정을 내릴텐데 그후에는 그길만 바라보시길
일단 붙으시길 바래요~
근데 설대 전자과보다 한림의가 6점정도 높은 거 같은데요.
그렇게나 차이났나요 ㅎㅎ
4갤에서 제가 설공전화기VS삼룡의 질문할때는 삼룡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비슷하다고 했길래 ㅎㅎ
한림의가 점수대는 높은데 이건 적성..
임상교수가 되기 힘든 것이지 기초교수는 완전 미달이라 교수를 목표하고 있다면 더욱 의대를 가는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아무리 설대를 나와도 교수되기 힘든 것 같던데 기초과목교수는 지원만 하면 되던데요. 워낙 지원자가 없어서 의대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대출신은 엄청 우대받으면서 교수됩니다.
음 실례지만 서울대는 전자과 없습니다. 전기공학부죠...
설대 공학부랑 의대가 비교가 되나요
삼룡 의대가 훨 높을텐데
입결만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죠^^;;;
과 관련없이 교수가 목표시라면 의대가 좀 더 쉽지 않을까요?
제가 말하는 의대교수는 대학병원에 남는다는 의미에요 매우 빡쎄다더군요 글구 그냥 설대는 화공으로갈아탔습니다ㅋ
의대와 공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100% 적성의 문제입니다....
단, 유행에 휩쓸려서 진로를 선택하는 일은 없도록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저 매형이 의산데 교수하려면 설연의대는 가야 그래도 해볼만 한다던데요
설의연의8:2교수비율이라고들었어요 오히려 의사쪽이 더 학벌전통무시 못한다고
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