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체 [519205] · MS 2014 · 쪽지

2015-03-01 02:27:13
조회수 5,172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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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 삶은 커다란 실패 그 자체였습니다.
짧디 짧았던 결혼생활은 파탄이 났고
저는 무직, 싱글맘 그리고 노숙자를 제외하곤
현대 영국사회에서 가장 궁핍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여러분은 제가 겪은 정도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실패는 불가피합니다.
살면서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단 말입니다.
살면서 몸을 사리고 조심하는 정도가 그럴거면 뭐하러 생을 부여 받았을까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만일 그런 인생을 산다면,
여러분의 삶은 그 자체로 실패일 것입니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K.롤링'이 한 말입니다.

원하는게 있으시다면 과감히 덤빌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감히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한번 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하시는 저를 포함한 독학생 여러분.

우리는 별을 보기위해 값비싼 망원경을 사기보다 자신이 가진 망원경의 렌즈를 닦아야합니다.


-별거아닌 엽록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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