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간부 [446162] · MS 2013 · 쪽지

2014-03-14 22:51:03
조회수 319

국어영역...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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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영역도 점수가 좋은게 아니지만 무엇보다 제가 두드러지게 잘해보고싶은 과목이라서 더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



우선 제 점수는 작년 11월모고때 원점수 86점 2등급컷에서 1점모자란 3등급이었습니다ㅠㅠ점수가 올랐다는것에대한 기쁨이 있었지만 갑자기 오른 점수 때문에 비교적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문제가 출제된게아닌가...하고 아예 모르는 지문들이 나왔다해도 이만큼의 점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하고 왠지 운빨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3월모고에서 성적이 다행스럽게도ㅠㅠ더 올라가주어서 92점 안정적인 2등급이 되었습니다..너무 기뻤지만  또 한편으로 걱정이 생기더라고요 이게 진짜 내점수가 맞나..하고요..아는 문학 지문들도 나왔고 수만휘에 수험생들 체감난이도가 보통이었구요..그래서 불안하고 있던 중에 하루에 꼭 한번씩 비문학과 문학문제를 풀었는데요 오늘 왠지모르게 많이 틀리더라고요...문학도 그렇고...그걸 보니까 제가 한심해지고 답답해지고..어떻게하면좋을까요?심지어 기술지문하나는 이해가 도무지안되어서 몇번을 읽어봐도 파악이 안되더라고요..그래서 결국엔 포기했어요ㅠㅠ...어떡하면 좋을까요...



진짜 너무 불안해요 맘같아서는 그냥 자기합리화식으로 나는실전에 강한것뿐이다 라고 믿고싶긴하지만..그건 모르는거잖아요ㅠㅠ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있으세요?전 앞으로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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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럼펌 · 498503 · 14/03/16 22:59 · MS 2014

    저도 과학지문만 보면 숨이 턱막히고 큰일났다 싶었었어요 과학,기술지문은 쥐약이였고 그 부분의 난이도가 어땠느냐에 따라 1등급이 뜨기고 폭망하면 3등급이 뜨기도 했었네요.. 아무리 그부분 기출을 분석해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결국 저는 인강듣고 극복했어요

  • 여경간부 · 446162 · 14/03/17 00:00 · MS 2013

    음..근데 제가 영어도 인강들으려다 말았어서..과목별로 인강을 듣는다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잖아요ㅠ
    괜찮으시면 인강에서 어떻게 배우셨는지 조금만 가르쳐주실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