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커트라인 (2) - 강남대성 무시험 커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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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다뤄볼 커트라인은
재수학원의 메카 강남대성의 무시험 전형 커트라인입니다.
오르비 유저들이라면 한 두번쯤은 들어봤을 강남대성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곳이기도 한데요
강남대성의 경우 학원비만 낸다고 해서 입학할 수 있는게 아니라 입학을 위해서 일정 수준의 성적도 필요합니다.
강남대성의 경우 신입생을 선발할 때, 무시험 전형과 유시험 전형을 나누어서 선발합니다.
무시험 전형의 경우 전년도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유시험전형의 경우 자체시험을 거쳐 시험의 성적순으로 선발합니다.
한편, 무시험 전형의 경우 정원에 비해 지원자가 많아서, 일정 수준의 커트라인이 형성이 됩니다.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가/나/다군 이외에 "라"군으로 강남대성에 지원했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라"군 강남대성의 커트라인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대성 문과의 경우 강남대성식 환산점수로 431점이 커트라인이고, 이과의 경우 414.6점이 커트라인이었다고 합니다.
강남대성의 경우 언어표준점수*1.1 + 수리표준점수*1.2 + 외국어표준점수 의 합을 강남대성식 자체 환산점수라 하며
이 점수를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였는데요, 문과 431점의 경우 언수외 표준점수로 대략 391 점 정도에 해당되며
이과 414.6 점의 경우 대략 376 점 정도에 해당됩니다.
한편, 이는 전국에서 문과 3.5~4%, 이과 7~8% 정도의 수준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이 정도 수준의 수험생은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에 합격이 가능할까요???
문과에서 전국에서 상위 3.5~4% 정도의 수준이면, 한양대 합격은 어렵고, 중경외시 중하위권 정도 학과에 합격이 가능합니다.
이과에서 전국에서 상위 7~8% 정도의 수준이며, 중앙대 이과 최하위권 학과 내지 시립대 공대 하위권 정도 학과에 합격이 가능합니다.
즉, 문이과 공통적으로 중앙대, 시립대 하위권 학과 수준에서 커트라인이 형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중앙대나 시립대는 붙을 수 있는 성적이여야 강남대성에 합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합격자 최저점에 해당되며, 강남대성에는 연세대나 고려대를 합격하고도 서울대나 의치대를 합격하기 위해서
재수하러 오는 학생들도 부지기수이므로, 전체적인 합격자들의 평균을 내면, 대략 서성한 정도의 레벨에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강남대성의 커트라인은 중경외시 라인이고, 강남대성의 전반적인 수준은 서성한 라인 수준에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교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의 서울교대와도 많은 일화가 있죠
강남대성 학생들이 서울교대 운동장서 축구를 하다가, 서울교대생들과 말싸움이 붙었는데
강남대성과 서울교대 중 어디가 수능점수가 더 높은지를 겨루었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서울교대와 강남대성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학생부 320점에 수능 600점, 심층면접 80점을 합산하여 선발하는데
학생부의 경우 1등급당 8점씩 감점입니다.
서울교대 측에서 완강히 공개를 거부하여 정확한 값을 알 수는 없으나
수시모집에서 서울교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대의 경우
학생부 우수자는 1.3 정도가 컷이였고, 교과성적우수자(국도사-일반문과)의 경우 1.6 정도가 컷이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지원자 풀을 고려해볼 때 대략, 정시지원자들의 내신 평균은 1.3~2 정도 일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략 1.5 정도로 잡고 내신 감점을 4점으로 놓고
이번 입시결과를 보면, 서울교대의 경우 환산점수 700점 정도에서 예비 40~50번 정도가 나왔고
환산점수 690점 정도가 최초합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만큼 심층면접의 반영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략적으로, 합격권은 추합고려하여 수능+내신 705 점 정도에(면접평타), 합격하한선(면접신 강림)은 685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내신은 320만점에 316점 정도로 고려할 때, 수능점수(서울교대환산식)기준으로 약 370~390 점 정도에서 합/불이 갈렸다고 보입니다.
한편 서울교대의 경우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에 3/4를 곱한 값을 환산점수로 합니다.
즉, 370~390에 1.33를 역산하여 곱해주면, 492.1~518.7 사이에서 커트라인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언수외사(3)기준으로 518.7 정도이면, 상위 3.5%~4%에 해당됩니다.
492 정도면 상위 13% 정도에 해당됩니다.
즉, 내신이 좋은 경우 면접이 보통이면, 상위 3.5~4% 정도에서 추가합격고려한 커트라인이 나오고,
면접을 매우 잘봤다면 상위 10% 정도로도 합격이 가능했었을 수 있습니다.
한편, 내신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경우를 기준으로 따져보겠습니다.
내신 평균 3등급 정도의 수준으로 내신으로 인한 감점이 15점 정도라고 가정할 경우
서울교대식 380~400점 정도에서 커트라인이 갈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언수외사(3)기준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1.33을 역산하여 곱하면 되는데
505~532 점 정도에 해당이 됩니다.
이 경우는 내신이 나쁜 경우고, 여기에 면접이 보통이라면 언수외사(3) 표점기준 532점 정도를 맞아야 하고, 이는 문과 상위 1% 에 해당됩니다.
한편, 내신이 나쁜 경우에, 면접을 매우 잘 본다면, 언수외사(3) 표점기준 505점 정도를 맞아야 하고, 이는 문과 기준 상위 8% 쯤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내신 나쁜 학생들은 교대를 잘 지원하지 않고, 내신이 너무 불리하면 경인교대를 지원하는 추세등으로 보았을 때
어디까지나 객관적이고 사심없이 강남대성과 서울교대를 비교하자면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문과기준 강남대성 3.5~4% / 서울교대 3.5~4% 로 둘이 거의 비슷비슷 하다고 봅니다.
다만, 서울교대의 경우 매우 낮은 점수로도 면접에서 뒤집어서 합격하는 사례들이 존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커트라인은 강남대성이 많이 높습니다.
한편, 합격생들의 전반적인 수준의 경우, 전반적으로 서울교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내신이 많이 나쁜 경우 연고대급 점수로 지원해야 합격할 수 있고, 실제 가군에 연고대를 넣고
나군에 서울교대로 가는 경우도 많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연고대 입시를 제가 오랫동안 봐오면서
예전에 비해 연고대와 서울교대가 겹치는 비율이 매우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가군에 고대사대를 쓰면
고대 사대와 서울교대를 중복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새는 서강대나 성대를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교대의 임용경쟁심화에 따라, 임용재수,삼수가 늘어나는 추세 등과 무관하지 않아보입니다.
최근 몇년간 교대 경쟁률이 2대1수준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2대1 수준의 경쟁률에서 추합이 안 도는 것도 아니면, 결국 2명 중 1명 이상은 합격한다는 소리입니다.
아무튼, 강남대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강남대성의 커트라인은 문이과 합쳐서 중경외시 라인의 하위정도였고, 전반적인 수준은 평균내서 대략 서성한 라인이었습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커트라인은 중경외시 하위권라인이지만, 일부 합격자는 극단적으로 낮을 것이며, 전반적인 수준은 평균내서 서성한 하위-중경외시 라인 정도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교대인 인근 서울교대보다 근소한 차이긴 하나 높은 수준이니, 강남대성 학생들이 괜히 강부심을 갖고 KNDS라고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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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6일자로 내용 추가합니다.
강남대성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학생을 선발합니다.
모집시기상 1차의 경우 재수를 일찍 마음먹은 학생들이 등록을 하며,
2차의 경우 최종적으로 대학에 탈락한 학생들이 주로 등록을 합니다.
더욱이 1차에서 선발하고 남은 결원에 대해서 선발하므로
따라서, 1차보다 2차의 커트라인이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문과의 경우 2차 커트라인은 강대식 435점, 이과는 423점 정도였습니다.
이는, 문과기준으로 상위 2%
이과 수리가형응시자 기준으로 상위 4%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입니다.
1차 컷보다 2차 컷이 더욱 높으며, 이를 기준으로 따진다면
위에 기술한 것보다 강남대성의 점수대는 더욱 올라갑니다.
문과 기준 상위 2%이내 이면, 서성 하위 정도 급간이며, 한양대 일부 최상위권 학과와 겹칩니다.
대략 서강/성균>강대>한양 으로 보입니다.
한편, 자연계열 수리 가형 응시자 기준 상위 4%이면, 고려대 자연계보다 조금 낮고,
한양대 자연계 중위권 학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우선 및 최초합격이 아닌, 최종 추가합격자 기준)
대략, 작년 최종컷 기준으로 고려대>강남대성=한양대>서강대=성균관대
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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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무서운 성님들이네여 ㄷㄷㄷ;;
376이면 종특이랑 똑같네요..;;; 다만 수학을 더잘봐야한다는 조건..ㅠㅠ
올해는 강대 컷이 많이 낮아진것 같은데요.. 작년엔 무셤선착순컷이 385?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수능이 강대점수로 385였는데 한양대 자연대 추합했었어요. 보통 선착순컷정도에서 일반무셤도 잘리지않나요
그러게요 ㅎㅎ
작년보다는 많이 낮아졌죠
근데 올해 수능이 쉬워서 표준점수 획득점수의 단순합에 비례한 강대식 점수 기준으로는
작년에 비해서 떨어질 수 밖에요
재수학원부심은 정말 말도 안되는거죠..-_-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ㅎㅎㅎ 우스갯소리로 하는거죠 ㅎㅎ
hedge님 서울교대 넘 저평가 하시네요
12입시에서도 고대사대와 별차이 없을 텐데요
사탐 3개 차이도 있고요
서성한 하위라니요 넘 저평가 하네요 금년 입시생 착각 하겠습니다.
넘 고평가하시네여 님이야말로 ㅡㅡ 제가 서울교대컷을 아는디 무슨... 12입시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헷지님 말대로 설교컷 중경외시 정도구여 내신 갠찮다는 가정하에... 무슨 고대 사대랑 비슷해요 ㅡㅡ 설교대 최상위는 뭐 진짜 쩔긴하는데 평균은 그리 안높아요... 글고 설교대 올해부터 정시폐지한게 입결하락도한몫합니다 무슨 7-8년전 교대입시얘기하시나..
정시 폐지 안 해요; 입사제를 정시에 약간 곁들이는 정도입니다.
합격생들의 평균수준은 여전히 분명 높을겁니다.
하지만, 내신과 면접의 과도한 반영으로 인해, 수능점수가 다소 쳐져도
내신과 면접으로 뒤집고 붙는 경우는 점수가 많이 낮은것도 사실입니다.
경쟁률이 2대1을 맴도는게 최근의 현실입니다.
교대 임용이 어려워지는것과 결코 무관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연고대 다니다가도 적성이나 진로 생각해서 서울교대 가는 경우들도 더러 있습니다.
또한 점수상으로도 그 만한 성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일부 높은 사례들일 뿐이고, 전체 평균을 내면 중경외시 정도로 보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내신이 매우 좋고, 면접을 매우 잘본 일부 사례를 들어 서울교대의 커트라인은 국민대급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요(실제 이론적으로 국민대급 점수로도 합격가능할 수 있구요)
서성한 하위도 안됩니다
고대 심리 붙고도 서울교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작년에 가르친 서울교대-고려대심리 동시 수시합격자가 그랬습니다.
서울교대의 경우 선호도에 따라 극과극인게 사실입니다.
전체 평균내면, 서성한 하위~중경외시 정도로 보입니다.
언수외391 3.5~4%보다 안쪽 아닌가요..? 탐구안껴서그런가
네, 탐구 안낀 언수외 391 정도면 약 3.5~4% 정도입니다.
http://orbi.kr/0002316201
ㅋㅋㅋㅋㅋ12월 12일날 추정했는데
(이투스 기준 누적백분위 약 5~6%)
자연계 : 12수능 언어/수리(가)/외 표준점수 합 368~375점
(이투스 기준 누적백분위 8%~11.4%)
ㅋㅋ얼추맞은듯
ㅋㅋㅋㅋㅋ
이제는 이런것도 해봤습니다
언어망친 391은 떨어졌어요 ㅋㅋ
391이 떨어졌군여;;;
암크라운제잉님
설교대 모집인원이 한과로 백단위의 모집을 하니 님들이 그렇게 평가 하시나 본데요
연고 한단위수 모집과들과 비교하니 그렇게 보이시겠지요
본교에 들어와 보시면 그런소리 못할것 입니다. 몇몇 문닫고 오신 후배님들 평균을 내시는지 이건뭐........
연고 합격하고 온 후배님들 수두룩 합니다. 심지어 설대 버리고온 님들도 있고요.
신라왕관님 몇학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전에 설교대에 비해서 요새 설교대 점수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없는 사실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반대하시는건 괜찮지만, 점수근거를 대고 논리적으로 반대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의 계산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잘못된 부분을 들어서 이야기 해주세요
식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타당하지 못한지에 대해서요
그리고 설대를 버리고 간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정시에서 서울교대와 서울대가 둘 다 나군에 있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지금 이야기 하는건 수시컷이 아니라 정시컷입니다.
그리고 설령 수시에서 서울대를 버리고 서울교대를 가는건
적성때문에 일부 극소수가 그러한 선택을 한거구요
아마도 예전 IMF입시 때, 일부 몇 명의 손가락을 꼽을 정도의 숫자의 학생들의 선택일겁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국민대 합격생이 내신과 면접으로 뒤집어서
서울교대를 합격했다고 서울교대 점수를 국민대급이라고 이야기하는건
옳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교에 대한 애정이 넘 과하시네요...연고대 버리고 온 사람 전혀 수두룩하지않습니다 실제로 연고대 최하위과에서도 서울교대 점수넉넉히 남고 상위권으로 입학할듯하네요
서울대랑 서울교대 둘다 나군인데 어떻게 서울대를 버리나요? 서울교대가 뭐 대단하다고 서울대를 버려 ㅋㅋㅋ아주 훌리짓 제대로 하시네 ㅋ
zzㅋㅋㅋㅋ 재밋네요 ㅋㅋ DC 수갤에도 자기 교대생인데, 강대컷이 교대보다 높다고하니까 발끈하시던 분 있던데....혹시 이분이신가?
이런거 왜 올림ㅋ?
그냥 가쉽거리요.
대부분 반응 좋은데, 불만 있으신가요?
전 좋아요!! ㅋㅋㅋ 이런거 재밌어요
색다른 커트라인
그냥 웃고넘어가자식에 진지한글
예예~~
ㅋㅋㅋ ㅉㅉ
한심허다 진짜
이야기가 서울교대로 넘어가다보니, 예민한 반응들이 나오는것 같은데
전국의 교대 중에서 유일하게 입시결과도 공개하지 않는 교대이고
요새들어 하향세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인지라 그런것 같습니다.
서울교대의 최근 입학성적관련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같아서 올렸습니다만
교대 컷은 사회적인 상황과 정부의 정책적인 방향에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큽니다.
IMF때 서울대 하위학과, 연고대 중상위학과 급간까지 치고올라갔었고, 당시 점수는 대단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임용난이 심화되면서 그 점수가 하락하고 있는거구요
교대의 경우 초등교사 이외에는 다른 진로를 찾기도 매우 어려운데, 임용자체가 매우 어려워지니 당연히
인기가 급 하락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이는 반대로 다시 임용 TO가 늘어나거나,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져서 안정적인 직군을 선호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형성된다면
점수는 다시 오를것입니다.
교대 학생들 입장에서는 기분나쁠 수 있는 글이겠지만,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에 비유를 하면, 교대 입학생들은 변동성이 큰 주식을 산 셈입니다.
오를 때는 크게 오르고, 떨어질 땐 크게 떨어지는 주식을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반 여건상 떨어지는 추세에 있는 상황인거구요
그렇다고 해서 영원히 이 자리라는게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시 예전처럼 오르는게 그리 어려운건 아닙니다.
그리고 예전에 서울대 하위 연고대 중상위였다는 점수 역시 부정하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은 예전이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예전과 지금은 분명 상황이 다른거거든요
지금 주식값이 떨어졌다고, 주식값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서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다시 주식값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뭔가 교대 학생회 차원에서, 정부와 교과부에 정책적인 방안을 건의해보는 것이
효율적일겁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ㅋㅋㅋㅋㅋ
hedge님
모 기자와 언쟁 하셨다는 기분 생각 나시는지요 !
ㅎㅎㅎ 기자와 싸웠던 것도 고려대의 변환표준점수 관련해서 싸웠던건데
고려대의 경우 변환표준점수에 있어 제2외국어의 변환표준점수가 높습니다.
이를 두고 무식한 한겨레 진모기자가 외고생 특혜라고 기사를 발로 써대서 싸웠던겁니다.
고려대의 점수 반영방식은 "자신의 점수/ 전체 총점(만점)" 의 방식입니다.
제2외국어가 사탐에 비해 변환표준점수가 높아서, 얻는 점수가 높기는 하지만, 자신의 점수가 높아지는 만큼, 자신의 점수를 나누는 전체 총점 역시 사탐응시자에 비해서 높아집니다. 즉, 제2외국어를 응시한 학생이 높은 변환표준점수를 받아도 고려대식 환산점수를 보면 결코 높은 점수를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실제 작년도의 경우 사탐이 백분위 100이 없어서, 제2외국어 응시자가 사탐응시자에 비해 점수상 오히려 불리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겨레 진 모기자 양반 아무런 해명도 없네요.
저는, 있는 사실 그대로만을 이야기 합니다.
기자라는 직업 가진 양반이면, 있는 fact만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한겨레 진 모기자 기사를 보면 fact가 아닌 자기 의견을 써놓더라구요. 기자와 기사의 생명은 fact입니다.
그리고 서울교대 점수가 예전에 연고대 점수였다는것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점수가 하락했다는 것 역시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만약 나중에 고대가 점수 떨어진다면, 그것을 감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입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있는 그대로를 정확히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니까...
신라왕관님
자꾸 이런식으로 댓글 달지 마시고
제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식이 틀렸는지
혹은 저의 가정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근거를 들어서 분명히 밝혀주세요
자꾸 이러시면 이럴 수록 서울교대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가 오르비에서 더욱 나빠집니다.
ㅇㅇ 맞네요 초등임용도 빡셈요새
그래도 중고등임용보단 훨 널널해요 ㅋㅋㅋㅋ 빡세긴해도 제가보게엔 서울교대 중경외시까지 내려가긴햇어도
중경외시 하위과 갈바엔 적성만 맞으면 닥설교 할거같네요 대부분 ㅋㅋㅋ
흠........ 강대 뚫을수 있었네;;; 허나 삼수는 경희대에서 ㅠㅠㅠㅠㅠㅠㅠㅠ
강대 많이 낮아졋네요
수능점수 갖고 싸운 얘기 재밌네요 ㅋㅋㅋ
언수외표점합산아니였어요? 제가들어갈때 언수외 403 넘어야들어간다고들었어요.... 작년에 2011수능치고
그래서 강대는 405였나 그래서 못들어갔어요... 거기서 꼴찌하느니 지방에서성공하라고
여담인데 강대 컷은 통상적으로 1.5-2퍼 사이아닌가요...
올해 많이 떨어졌어요. 강대에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았고, 오르비에 글 올린 분들 표본 종합해서 정확히 들어맞아서 그걸 가지고 냈어요
강대가 머가 잘났다고 이렇게들 컷트라인을 잡고 그러는지 사실 이해가 안되네요.연고대급이니 머니 서상한급이니 머니 의치대나 그런데 간다고 변명해봣자 현실은 부모님등골휘게하는 재수생주제에 이렇게 컷트라인이니 머니 하는거보면...
작년에 언수외 404인가 그랬는데( 2%안쪽일거 같은데 ) 4%정도까지 떨어졌네여;;;
2차컷은 대략 2%입니다.
1차컷이 4%이네요
언수외에서 비율반영은 없고 표점합으로만 계산하나요? 저이번에표점합383나왔는데무시험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