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14 [594819] · MS 2015 · 쪽지

2015-12-07 21:52:21
조회수 371

(색시한 Tr.Meow) 실전기출: 무적비법 1탄(2016년 수능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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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전기출 무적 비법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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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지문은 2016학년도 수능기출 문제 20번입니다.

여러분이 저의 글을 읽으면서 제일 신경써야하는 것은, 해석이 아닙니다!!

어떤 것을 주목해야 하는 지를 함께 훈련을 하는 겁니다.

오늘부터 이 칼럼이 끝나는 순간까지 한결같은 목소리로 제가 강요할 것은 바로 이겁니다.


첫문장, 끝문장, 순접, 역접, 의도어!



그렇지만!!!


저는 딱 하나!!

 바로   의도어만을  포커스를 잡고 설명드릴게요.



* 의도어란 :

말 그대로 필자의 의도가 드러난 단어로써,

색시한 시리즈의 실전기출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독해 비법입니다.


필자는 그럼 어떻게 의도를 드러낼까요??

같이 외워보겠습니다.


의도어 = "강조의 주문!!"


-강 : 강조

-조 : 조동사

-의 : 의문형

-주 : 주관적 판단

-문 : 문제 제기어


각각을 설명하기 보다는 아래 문제를 통해서 같이 접근해볼게요.

선생님이 글을 어떻게 풀어가는 지를 보세요.




 


문제를 휘리릭 읽어보셨나요??

물론, 해석을 해야죠. 해석은 기본입니다.

그렇지만 해석을 할 때 항상 포커스를 찾아야 합니다.

그걸 의도어를 중심으로 체크 해볼게요!!


다시 반복 합니다.


의도어= "강조의 주문!!"


-강 : 강조

-조 : 조동사

-의 : 의문형

-주 : 주관적 판단

-문 : 문제제기어


갑자기 다 기억하려니까 어렵죠?  괜찮습니다.

선생님이 계속 반복해서 머리에 박히도록 해드릴게요. 그냥 따라만 오세요.


자 그럼, 저는 아래와 같이 의도어를 찾았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분리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여러번 연습하다 보면

글을 읽는 동시에 이런 의도어 부분이 눈에 들어올거예요.

아직 조급해 하지 마세요. 처음은 모두 다 어렵습니다. 우리는 훈련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찾은 의도어가 있는 문장을 가지고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볼게요.





글을 적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왜 하필, 다른 표현이 있음에도 

저자는 의도어(강조의 주문)을 쓰는 가에 저희는 주목을 하는 거예요.

그 특정 단어(즉, 의도어)에 저자의 핵심이 모두 들어 있다고 보는 거지요!!


어떤 점에서 위의 파란색으로 표시된 단어들이 의도어가 되었는지 적어볼게요.



 uncharacteristic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정 접두어를 이용한 강조)

 never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사를 이용한 강조)

 always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사를 이용한 강조)

  all the time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사구를 이용한 강조) 

 only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사를 이용한 강조)

 not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정어를 이용한 강조) 

 does not have to

 의도어 = 강조의 주문  (부정어를 이용한 강조 + 조동사) 

 not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정어를 이용한 강조) 

 should simply

 의도어 = 의 주문  (조동사 + 부사를 이용한 강조)  

 highly

 의도어 = 조의 주문  (부사를 이용한 강조)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겠죠??


오늘 딱 하나,


의도어 = "강조의 주문!!"





이것만 기억해도 정말 많이 배운거예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또 찾아올게요!!






잠깐....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까,


열심히 글을 읽어 준 여러분께 드리는 보너스~~


오답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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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기까지 Tr. Meow와 함께하는 실전기출 무적 비법이었습니다!!


그럼 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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