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같은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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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너무좋은데 사회시스템이나 구조같은게 싫어서
외국에 취직을 목표로하고 이민까지 생각중이신분 있으신가요? 비록 타지에서의 삶이 힘들고 자국이 그립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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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ㅠㅠ 특유의 이분법적 사고가 너무 싫슴니당
또 사회풍토에 이기주의+전체주의가 동시에 녹아있어요..
나만아니면되 이런사고랑 집단을 위해 니가 희생해야지~이런사고들
지금 정치도 그렇고...
하지만 해외나가면 asian이라고 무시당하고 그렇겠죠
전 차라리 그게 낳을거 같아요
경쟁과 시기심이 없는곳에서 삶다운 삶좀 살고싶어요 이기적인 생각이긴한데
전 그래서 일부로 수능망하고 해외취직 생각해서 문과인데 공대왔어요
제가듣기론 학벌은 크게상관없고 공대출신+영어네이티브급 이면 가능하다던데..맞나
대학평가기준이 특허?를 많이낸 학교라는 것도 보긴봤는데..
영어 회화는 1~2년만 바싹 노력하면 금방늘고 수능영어보다 훨씬 실용적이기때무네
공부하면서 재밌어서 딱히 걱정은 없습니다..
경쟁과 시기심.. 정말 공감해요
시험조금만 잘보면 폭풍야림 ㅠ퓨ㅠㅠㅠㅠㅠ쿸
개인에게 뭘 요구하지않고 다른사람이 다르다는걸 인정해주는 사회에서 살고시퍼요 ㅠㅠ
회화 공부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구체적으로..ㅋㅋㅋㅋ
저는 일단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이기때문에 지금 당장은 회화공부를 하지않지만cambridge 출판사에서 나온 grammar in use 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틀을 잡고 회화 공부를 했어요!!
어휘 학습도 중요하고요 원서로된 책 읽어보는것도 좋은데
흥미위주로 읽고, 미드 영어자막띄워놓고 익숙해지면 자막없이 보고 하니까
어느정도 잘되용
갠적으로 미드 영어자막 띄워놓고 본거 도움많이됬어요
노래들은 팝송으로 채우고요. 한곡 일주일 정도 듣고 주말에 그 곡을 나름대로 분석하는식으로 해서 가사 다외우는거 진짜 도움많이되요
이제 기반을 어느정도 다져놨으니 좋은대학교가서 어학연수가야죠..ㅋㅋ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