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 대박을 바라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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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그로인지 진심인지는 본인만 아실거고..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분들을 대상으로 몇마디 하고싶어요.
기적이나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겁니다.
수학을 예로 들면 킬러문제가 자기가 가장 잘 풀 수 있는 파트에서 나왔다던지
영어를 예로 들면 시험 직전에 오답정리 했던 EBS 지문들이 전부다 시험에서 연계되었다던지..
최소한 어느정도의 준비가 된 사람에게나 행운이지 준비가 안된 사람은 그게 지나가도 행운인자조차도 모르고 흘려보내지요.
저정도는 다 공부한 상태에서 운이 좋아서 위와 같은 상황이 왔다고 해봅시다.
그래서 위의 상황에 해당하는 문제는 다 맞았다고 쳐요.
그렇다고 상황이 극적으로 변할까요?
저렇게 얻은 점수가 있어봤자 다해서 몇점이나 될거같나요?
4~5등급 이정도 나오는 분들은 저런식으로 몇 문제 거저먹어도 현실적으로 1~2등급은 힘들어요.
수학 5등급 나오는 사람이 정답률 50%미만의 어려운 문제만 틀려서 5등급이 나왔을까요?
영어에서 정답률이 낮은 어려운 문항이 모두 EBS 연계 지문일까요?
말도 안되는 환상을 붙잡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라 우연이 연속으로 겹치고 행운이 터진다한들 앞으로 50일간 올릴 수 있는 최대 등급은 과목별로 2등급, 전과목 등급합 10등급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라 보고 실제로는 전과목 등급합 5등급만 올려도 엄청 대단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얍삽하게 공부해서 로또한번 맞아보겠다는 심보
혹은 아직도 현실파악이 안되어 현실부정, 도피를 하며 제발 가능하다고 말해주길 바라는..
그런 안타까운 사람으로밖에는 안보이네요.
정말 열심히 했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1년 더 하세요.
그리고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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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사망ㅋㅋ
요행을 바라는건 그만큼의 노력을 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거라고 명학센세가 그러시더군요
그것도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때쯤 올라오는 50일전사는 웹상의 수능커뮤의 오래된 즈언통 같은거라.. 사실상 농담? 언급한 성적이 본인 성적이 아닌 경우가 많거나 머팍이나 수갤에서 추천 먹고 싶어 마음에도 없는 소리 싸던거에서 시작한거죠
아 그런가요ㅋㅋ
각과목만 1등급씩만 올려도 대박이죠 사실상.... 물론 수리 5등급이면 3등급까지는 어느정도 커버는 칠수 있음 그렇다고 확신은 못함
지금처럼 나오면 수학은 5->2정도는 가능할듯요. 수학만 미친듯이 했을경우 말이죠
그래도 남은기간 그만큼 노력한다면 완성은못해도 가까이 다가갈수는 있겠네요 그러니까 끝까지노력하는게 중요하죠
핵노베는 상종안하는게전제..
실제로 영어 abc 방금뗀 노베이스 재수생 50일만에 영어100점가능??? 이라고 올리는 사람들 이전글보면 등급이 11211 이럼..
ㅁㅊ 기만이었
떨어지지만않아도..
그런거보면 90퍼가 기만이고
실제로 노베이스들이 가능할 줄 알고 그사이에껴서 가느으응?하는겅..
ㅋㅋㅋㅋ
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 깊은 사정을 몰랐네요
50일만에 할수있으면 좋은거죠 그사람이 50일에 원하는던걸 이루던 말던 신경안쓰면 됩니다
어차피 나만 잘되면 그만이니까 남이 잘되는걸 배아파 할필요가 없음
안타까워 보인다는 말에서 전 ' 니가 50일만에 진짜 이룰까봐 두려워 그럼 배아플거 같애' 라고 느껴지네요
와.. 이걸 배아파서 쓴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분쟁날까봐 차마 속마음 그대로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50일만에 해서 가겠다는 사람이 진짜 갈지 못갈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죠
당연히 극약의 확률이겠지만 여튼 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현실파악이니 안타깝다는 그런말을 할 필요가 있었냐는거죠
얻는것도 없는데 ... 결론은 남이 가던말던 나만가면됩니다
50일만에 그렇게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른사람이 불가능하다고해서, 어차피 1년더할거라고해서 남은 50일을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1년 더할거니까 그냥 지금은 쉴래 이 생각으로 놀면 1년 더해도 별반 다를바 없는 결과
님들아 저공익인대 2년근무하면서 공부하는거 괜찮을까요?
헬무지만 아니면 충분히 가능하져
퇴근하고 하루에3시간씩만하셔도 어마어마하실듯요
가끔 보면 사람들은 공부 되게 우습게 생각함. 앞으로 50일동안 노래 목터지게 하면 박효신만큼 할수있나?
50일은 무슨 5000일해도 못함
근데 50일가지고 수능4545가 11111이라니 ㅋㅋㅋㅋ 아물론 노래로 박효신처럼되는것보다야 수능 11111이 쉽겠지만
세상엔 노력과 공부를 개 밥을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깝깝하다
기만이나 그냥 말 뿐인 놈들, 노베에서 1등급 가느응? 이러는 얘들 제외하고 진짜 진지하게 노베에서 2~3등급 도전한다는 사람들한테까지 뭐라하진 마세요
물론 엄청 빡세겠지만 문과 쪽에선
그렇게 불가능한 일도 아니고
굳이 이제라도 시작하겠다는 사람들
기 다 죽여버릴 필요는 없잖아요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1등급 대학 원하는 노베면 본인도 1년 더 할 생각이 있을텐데
그 전에 기본 베이스라도 확실히
깔도록 응원 해줍시다
허만휘 가면 그런글 개많음..
상식적으로 몇년을 공부안했는데 50일만에 사람이 바뀌는게 쉬운일인가요
이과독재 46532에서 23322는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솔직히 안될 거라 봅니다 이과는..
그럼 님이 보실때 최대 어디까지 올릴수있을거 같으세요ㅠ?? 대충
하긴 그렇군요
정말 동의해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게 행운이죠.
라 생각했지만 정말 운빨 말도 안되게 좋은사람이 꽤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킬러는 맞고 쉬운곳에서 실수해서 3등급인데 이건 올리기 쉽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