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6-08-25 21:52:35
조회수 4,200

S.D 모의평가 출간을 알리며 +S.D FAQ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010054

오늘부로 S.D 모의평가의 발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은 출간글을 쓰는게 어떨까 해서 적어봅니다.

우선 이 모의평가의 컨셉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6평의 기조를 틀로 잡고

- 그 안에서 여러가지 훈련요소들을 탑재

- 수험생이 이를 통해 피드백 할 수 있게 구성하고,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내게 함.


이 세 가지가 제 모의평가의 출제기조입니다. 물론 '실전'모의고사라는 취지에 맞게 무조건 어렵게 내거나 꼬아서 낸 것은 아니며, 기본적인 실전 연습으로서의 구성은 했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의평가를 집필하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그만큼 오탈자 잡기에도 신경썼습니다(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작년에 피드백 받은 부분에서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반면교사로 삼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꼬기보다는 수험생이 실전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한 부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작년은 수능후에만 칭찬이 늘었지만, 올해는 수능 전 수능 후 모두 칭찬받길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


마지막에 모의평가를 풀게 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평소보다 점수가 조금 덜&더 나와도 푸는 과정에서는 신뢰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모의평가보다 수능 점수가 더 잘 나오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풀면서 행여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건 내 실력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여기고, 푸는 과정 자체에서 불신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감정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만약에 틀린다면 우선은 자기 문제를 먼저 점검해보고, 그 후에도 본인에게 일절의 문제가 없으면 그 후 고민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제 모의평가가 수험생을 기분좋게 해주는 것보다 점검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모의평가라 여겨기 때문에, 간혹 점수가 떨어질 수 있는걸 염두하고 출제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해설지에 FEEDBACK을 어떻게 해야할지, 킬러문제는 출제자가 무엇을 의도했는지 등을 서술했습니다.




나머지는 글보다 컨텐츠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25 필명 승동 드림.

주소: https://atom.ac/books/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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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S.D 모의평가의 FAQ입니다.

1. 몇회분인가요?

4회분입니다.


2. 연계랑 비연계 같이 있나요?

네, 특별한 컨셉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모의는 연계와 비연계가 존재합니다.

간접연계와 직접연계 모두 존재합니다.


3. 작년과 겹치는 문제 있나요?

1-2문제 있습니다. 다만 빈칸과 간접쓰기등 변별을 하는 문항은 작년 문제를 재사용하진 않았습니다.


4. 난이도는 어느정도 되나요?

다양합니다. SD모의평가는 다양한 난이도로 출제가 됩니다. 자세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쓰드리기 어렵고, 어려운 회도 있지만 쉬운 회도 존재합니다. 맥시멈은 11수능~14수능 B형입니다.

5. 듣기도 연계교재 반영했나요?

네.

바나나기차님이 분석해준 것처럼, 간접연계 측면에서 반영한 것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6. 간접연계 구성은 어떤가요?

우선 일반적인 간접연계 구성과 동일하지만, 목적과 심경 같은 경우는 간접연계로 치환되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어서 사실상 비연계인 문항들 위주로 존재합니다. 그 외 간접연계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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