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6-02-12 01:06:53
조회수 7,787

[승동] 수능특강으로 본 EBS 공부법과, 예상 QNA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949890

이전 글
16수능 영어의 교훈 : http://orbi.kr/0007385039
구문학습의 방향: http://orbi.kr/0007619078
절대평가와 평가원시험의 관계(추정글): http://orbi.kr/0007902074

TOPIC 1: EBS, 이것이 궁굼하다!

올해도 EBS 공부법에 큰 변화를 줄 필요는 없으므로, 다시 칼럼을 서술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 교재를 보면 수능대비 EBS가 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이 감수하는 교재인데 난이도가 저러면, 쉬운영어로 간다는 소리 아닐까요?"

결과적으로 저 답은 틀렸습니다.
왜냐면, 이미 반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귀납적으로 EBS는 그 전 해 수능의 난이도를 따르기는 하지만, 수능 난이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쉬운 지문들이 연계되면 쉬워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EBS의 난이도로 쉬운 수능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 예로 EBS는 매우 어려웠지만, 수능은 정말 쉬웠던 12수능(1컷 97)이 존재합니다. 또한 14 수능 B형도 변별력을 갖추겠다고 했고(1컷 93. 상위표본 60~70% 응시), EBS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또한 16수능이 그 대표적인 반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EBS만으로 난이도를 속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상위권들은 EBS만 하면 될까요?

제 답은: 그래도 되고, 아니여도 됩니다.

영어는 영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BS가 기억나는 이유는 다독을 했기 때문입니다. EBS를 읽을 수도 없는데 외운다고 해서 시험장에서 기억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선 절대적인 영어 내공을 키워야 쉬운 영어라도 안정적으로 100점을 맞을 수 있고, 행여 어렵게 나오더라도 손해를 입지 않습니다.

상위권이 공부를 하는데 요령을 피우는 것은 경제성이 아니라 합리화입니다.
영어는 영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15수능의 3등급 커트라인부터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BS도 영어입니다. 다독하고 구문과 어휘, 주제를 완벽하게 잡아낸다면 결국 영어공부를 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해석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특강은 상당히 쉬워졌기 때문에, 더 어려운 지문들을 공부하는 것 역시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만해지지 마십시오. EBS는 정부가 발표한 시험범위입니다.
오만한 사람은 언젠가 발목을 잡히게 되고, 그것이 수능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3. 하위권에게는 기회

작년에도 주장했지만, 저는 오히려 쉬운 EBS에 환영합니다.
왜냐면 그 전까지만 해도 EBS는 저렴한 값 및 무료 인터넷 강의에도 불구하고 하위권들이 공부할 수 없게 난이도로 진입 장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EBS 자체가 그 진입장벽을 무너트린 지금, 여러분들은 역전의 기회를 지금 잡은 겁니다.
설령 수능이 어렵게 나오더라도, 공부한 내용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으며 공부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차이점이 큽니다. 


TOPIC 2: EBS는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위 사진은 제가 생각하는 EBS의 학습 방향입니다.

맨 처음 EBS를 학습할 때는 한 지문 한 지문을 정독하면서 풉시다.
문제 자체도 괜찮은게 많고(좀 오버도 있지만), 지문 난이도도 낮은 편은 절대 아닙니다.

그 후 EBS를 반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을 소위 말하는 N회독이라고 합니다. 수험기간에
누구는 EBS 2회독을 했다 3회독을 했다 이런 말이 나올 것입니다.

EBS n회독의 목적은 지문 기억 및 자신이 이해가 잘 안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문표현 숙지가 목적입니다. 어려운 구문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시험장에서도 해석이 막히는 일이 없어야 되고, 또한 내용 이해를 통해 일부 연계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변형문제를 푸는 취지: 익숙한 것과 이해한 것은 다르다.

여러분이 n회독의 관성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변형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적중에 포커싱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 공부 관점에서는 적중보다 실력 상승을 목표로 푸시고, 그 과정에서 적중이 되면 더 좋은거라고 생각을 하시는게 편합니다. 또한 이비에스는 변형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신 상태에서 변형 문제를 풀면 자신이 지문을 이해했는지 혹은 n회독을 통해 익숙한 상태인지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변형 문제에 대한 고찰은 이 글이 아니라 다음에 제대로 다루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어떤 절차로 지문을 공부해야 되는가?

1- 문제를 푼다.



*사진은 올해 수특입니다.

지문을 푸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평가원의 코드와는 조금 동떨어진 문제들도 하나 두개씩 존재하지만 이비에스의 문제 자체는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일부 수험생 분들이 지문이 중요하다고 지문을 읽기만 하고 문제는 풀지 않는 분들이 있지만, 영어 영역에서 문제를 푸는 것도 실력 상승의 길 및 연습의 길이 된다는 점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BS를 시간을 재고 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하위권이고 구문 학습조차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시간 훈련을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찍기만 하는 자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하위권이 아니고 중상위권 이상(3등급 이상)이라면 시간당 문제 풀기, 혹은 8문제에 20분 이런 식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2-지문을 구문분석하며, 이해한다.



구문 분석을 한다는 것을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냐면

1) 풀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느껴진 구문을 다시 '정확히 해석'해보려고 할 때 어려움을 겪는가?
2) 의미는 어중간하게 들어오는데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진 문장인가?


를 초점을 맞추어 훈련하셔야 합니다. 1)의 경우가 매우 중요한데 이런 구문은 형광펜을 친 다음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EBS 구문을 다시 읽어봤을 때 해석이 버벅되고 문법 성분을 잘 찾지 못했다면(16대비 EBS 교재는 이런 점에서 진입 장벽을 많이 낮췄습니다)

1: 수식 관계를 자신의 구문적 지식 및 교사/강사의 도움을 받아 점검
2: 해석해보기
3: 형광펜 한 뒤 다음 복습 혹은 다음 ebs 교재 내부의 소단원을 나갈 때 복습

의 절차를 공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3- 어휘 암기 및 지문 내용 이해

어휘 암기는 필수적입니다. 본인이 모르는 어휘를 간단한 노트에 적고 누적해 암기하는 형식을 따르되,
사전을 꼭 찾아봐 예문 등을 보고 실제로 이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다른 의미는 무엇이 있는지 학습해 보는 것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age라는 어휘가 있다면 단순히 노트 등에 'age-n. 나이' 를 적는 거이 아니라
'age-1. n.나이 (ex: What is his age?) 라고 적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만의 단어장도 만들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또한 지문 이해도 중요합니다. 지문 이해가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시험장에서 ebs 연계 교재가 나왔을 때 정확히 내용을 이해한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 단축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일부 변형될 적은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무식하게 암기하지는 마시고 '독해를 통해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의 훈련'을 공부 과정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심경 문제로 출제된 문제의 경우에는 내용이 변형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간접변형이 생기고 있어서 천편일률적 암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평가원에서 빈칸추론의 경우 주제를 check해보라는 학습지침서가 있습니다. EBS교재도 공부할 때 주제문에 밑줄을 쳐보거나, 주제문이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실험 지문 등일 경우 실험 절차등을 간단하게 서술해 보는 연습을 틈틈히 해보세요! 비문학의 요약정리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의 체계화'입니다. 머리속에 붕 떠있는 지식의 표상들을 글로 적어내는 과정에서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답지의 주제문과도 비교하여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예년 교재의 경우 뒷 부분 주제가 매우 모호하게 작성되어 있던 지문들도 존재합니다.)


EBS 다독 = 고득점 인가?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어느 선에서는 비례하지만, EBS n회독=만점으로 가는 길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BS를 올바르게 공부하는 과정을 했다면 EBS를 정확히 보고, 또한 중간에 어법적 지식을 완벽히 정리하고 평가원의 CODE에 맞춰 문제 푸는 절차를 점검해냈다면 만점을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일부 수기에서는 'EBS만을 N회독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만점을 맞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EBS를 아무 생각 없이 n회독 하면 연계지문에서는 유리해지지만 비연계 지문을 풀어내는 구문적 능력 및 이해력을 키워낼 수 없으므로 결국 만점을 맞지 못하거나, 혹은 실전 연습등의 멘탈 관리가 안되어 있으면 한 문제에 말려 안정된 상황에서 풀어낼 수 있는 나머지 문제들도 틀리게 될 것 입니다.


*오랜만에 좋아요 요청해봅니다 ^^ 많은 분들이 이 글로 도움 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승동 드림-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더하기일 · 508868 · 16/02/12 01:12 · MS 2014

    일단 쪼아요
    수능특강에 대한 글들은 대부분 비슷한의견들이신것같아요!!

  • 승동 · 309234 · 16/02/12 01:13 · MS 2009

    약 3년전부터 이렇게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이렇게 주장하신다면 그만큼 알려져있고, 좋은 학습방법이라는 뜻 아닐까요?

    쪼아요 감사~

  • 연방울 · 537957 · 16/02/12 01:13 · MS 2014

    승동센세 자료 항상 잘 보고있습니당당!!

  • 승동 · 309234 · 16/02/12 01:22 · MS 2009

    감사합니다!!

  • 생강 · 569378 · 16/02/12 01:25 · MS 2015

    Cl..

  • 승동 · 309234 · 16/02/12 02:42 · MS 2009

    GOAT....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2/12 01:58 · MS 2008

    100% 동의하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승동 · 309234 · 16/02/12 02:42 · MS 2009

    선생님께서 댓글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Android · 608766 · 16/02/12 13:27 · MS 2015

    듄 두권 이상 사서 반복하는건 어떻게생각하세요??

  • 승동 · 309234 · 16/02/12 21:53 · MS 2009

    2회독 부분에 써 있으니 그걸 참고하셔도 되는데, 2회독 때 단순 문제풀이를 넘어서는게 더 중요합니다!

  • 지눜씨♡ · 573630 · 16/02/12 02:38 · MS 2015

    영어 공부가 갑자기 혼란스러웠는데 쌤덕분에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되었어요♡

  • 승동 · 309234 · 16/02/12 02:42 · MS 2009

    굿~

  • 소이현이쁘다 · 452991 · 16/02/12 11:36 · MS 2013

    사스가 승동!!

  • 승동 · 309234 · 16/02/12 22:57 · MS 2009

    감사요!

  • 곽지랖 · 533627 · 16/02/12 12:39 · MS 2014

    굿굿!! 막막하기만했던 수특공부를 어찌해야할지 이제 감이 잡히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에이그건 · 643706 · 16/02/12 14:43 · MS 2016

    위지문같은경우는 이번이비에스 난이도의 중간정도인가요?

  • 승동 · 309234 · 16/02/12 22:57 · MS 2009

    쉬운 편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고대 출신 강민경 · 549859 · 16/02/12 15:51 · MS 2014

    따봉

  • 리미이 · 595995 · 16/02/12 16:30 · MS 2015

    승동님이 반례로 주장하신 년도는 모두 짝수해네요 ㅋㅋ올해는 어떨지 궁금...

  • 승동 · 309234 · 16/02/12 22:58 · MS 2009

    의식하진 않았지만 말씀 듣고 다시 보니 그러네요 ㅋㅋㅋ

  • Orbi Lian · 563877 · 16/02/12 18:29 · MS 2015

    감사합니다!! 수특 공부할 때 참고할게요ㅎㅎ

  • 연대공주 · 647765 · 16/02/12 18:38 · MS 2016

    슼슼 감사합니당

  • 17엔가자 · 624328 · 16/02/12 21:54 · MS 2015

    안녕하세요 승동님,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승동님의 모의고사를 풀고 피드백 형식으로 모의고사 후기 남긴 사람입니다.
    이번 수능때엔 좀 불안정한 1등급(94)이 나왔는데, 만족하지 않고 한번더 하기로 했어요.
    작년에는 EBS를 하나도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보고 시험을 준비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승동님 좋은 EBS 공부법으로 다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년도에도 좋은 모의고사 많이 만들어주시고, 건강하십쇼.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 승동 · 309234 · 16/02/12 22:58 · MS 2009

    네 우선 제 모의고사를 풀고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EBS를 보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덕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덩키동 · 559771 · 16/02/12 22:20 · MS 2015

    승동님 강의는 안하시나요? 인강찍으셔도 인기많을듯

  • 승동 · 309234 · 16/02/12 22:59 · MS 2009

    무료강의 생각은 있는데, 칠판이랑 카메라가 얼마 할련지 모르겠네요 ㅠ

  • sky갈수있다 · 556399 · 16/02/13 20:50 · MS 2015

    작년에 승동모의고사 잘활용했습니다!16수능 92 아쉽게 2등급이었고. .뭐다른과목땜에재수결정했는데요ㅋㅋ. .평소에도 1~2등급받는데 사실 작년수능치고나서 ebs를 열심히 볼필요있나싶어서 현재기출분석먼저하고있어요. 작년엔 기출은안풀고 ebs만 주구장창풀었는데요. . 지금은 평가원최근5년 기출 풀고 단어나구문 어려운거찾고  답의근거(주제같은경우에 지문상의 정보든을 답안에서 어떻게 포괄적으로 표현하는지 연결해본다던가. . )찾는식으로 공부하고있어요. Ebs는 재종다닐거라 수업진도맞춰서 조금씩풀고 그냥 내용정리정도로만보고 기출통해서 독해력기르기훈련하는식으로 공부하는게 계획인데 이렇게공부하는게 괜찮다고보시나요??

  • 승동 · 309234 · 16/02/14 02:43 · MS 2009

    그걸 먼저 하는건 말리지 않는데, 나중에 단어나 구문 어려운거 찾기 등등은 eBS에도 적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위 글에서 말하는 건 결국 EBS를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자는거지, 공부하지 말자가 아니거든요!

    굳이 홍보 하나 하자면 위 학습방법을 하는데 E-solution 이 기출분석 등 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ㅎ;

  • 먹고살만하냐 · 574157 · 16/02/14 22:20 · MS 2015

    재수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좋아요 눌렀어요

  • 타자치기힘듦 · 522611 · 16/02/21 00:37 · MS 2014

    승동님 작년 이솔교재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 승동 · 309234 · 16/02/21 08:09 · MS 2009

    네 하세여

  • 타자치기힘듦 · 522611 · 16/02/21 12:13 · MS 2014

    작년 교재중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 지문 있잖아요. 운동하면서 잡다한거 하지 말고 단순히 심플하게 해라!!,라는 지문이요. 그 지문의 두번째 문장인가, 잡다하게 운동하는 사람을 한명소개 시켜주는데요. 이 사람은 후에 글쓴이에게 까이는 대상이 되잖아요. 그런데 두번째 문장에서는 이 사람을 소개하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한 월드 클래스급 러너 라고 소개해요. 자기가 깔 대상한테 월드 클래스라고 칭해주는건 뭔가요?? 분명 글 전체적으로 보면 비판의 대상인데, 월드 클라스 선수라고 불러주니까 헷갈려요ㅠㅠ

  • 승동 · 309234 · 16/02/21 12:40 · MS 2009

    기출이네요. 그냥 세계 선수권이라는거지, 칭찬이나 비난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거에 따른 부연설명이 뒤에 있기 때문에 세계 선수권=칭찬
    이라는 근거가 없습니다. 부연설명은 말씀하신대로 비난이죠?

    또 자기가 알고 있는 한 이라는 내용이 없죠. 그냥 세계 선수권 선수라고 말하고 있는거죠. 도움이 되셨길 ^^

  • Spyair Ike · 549124 · 16/02/22 21:15 · MS 2014

    그러니까 이비에스 지문분석 구문분석 어휘암기를 n회 하고 변형을 풀라는 거죠???

  • 승동 · 309234 · 16/02/25 02:29 · MS 2009

    최소 1회독은 하고 풀으라는거죠 ㅋㅋㅋ

    그 후 지문분석/구문분석에 대한 추가적인 것을 더 하던지
    아니면 변형문제 풀던지
    병행하던지

    그건 학생의 상황에 따라 정하는거죠 ㅋㅋ

  • 불가침영역 · 528878 · 16/02/26 00:23 · MS 2014

    구문강의와 ebs를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강의 마치고 ebs를 하는게 좋을까요? 재수생이고
    구문은 3월말 완강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