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힝힝냠냠 · 559876 · 15/11/18 20:07 · MS 2015

    ㅠㅠㅜ하

  • 아리아리 · 594328 · 15/11/18 20:19 · MS 2015

    인정.

  • 김에튀드 · 120324 · 15/11/18 20:41 · MS 2005

    저런 시각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세렝게티 초원에서 사자가 날뛰는 것과
    뉴욕 한 복판에서 사자가 날뛰는 것은
    많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니까요.

  • 앗메리카노 · 572933 · 15/11/18 20:57

    그러면 시리아에서 사람이 죽는 건 그나마 당연하게 여겨지는 거고


    파리에서 사람이 죽는 건 받아 들일 수 없는 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아리아리 · 594328 · 15/11/18 20:59 · MS 2015

    일어날 확률차이.같은느낌?

  • 앗메리카노 · 572933 · 15/11/18 21:07

    위에 그림을 보면

    슬퍼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논란인 것 같는데(제 눈에는 그래 보임)

    일어날 확률가지고 말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마치 전쟁에서 사람이 죽을 확률이 높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 하는 것 같는데...ㄷㄷ

  • 김에튀드 · 120324 · 15/11/18 22:44 · MS 2005

    물론 일대일 대응하기엔 당연히 무리가 있고
    굳이 비유하자면 저렇다 정도의 시각 같네요.

  • 앗메리카노 · 572933 · 15/11/18 21:18

    글고 애초에 비유부터 잘못 된게


    사자가 날뛰는 건 is가 테러하는 거로 보이는데


    그러면 위에 그림이 각 나라별로 is테러하는 모습이고



    그에 따라 사람들 표정의 무관심에서 화나는 그런 그림이었다면 모르겠는데



    이건 리비아 같은 데서 사람 죽을 땐 무표정이다



    파리에서 테러로 죽으니 미디어 관심 더 받으니


    마치 유행이다 싶이 페북 프사 저렇게 바꾸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그런 걸(제가 필력이 ㅄ이라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


    풍자하는 것 같는데




    딱히 시비거는 건 아님니다.. 할 짓이 없어서

  • VAdT3FuZsc2Yyn · 614814 · 15/11/18 22:40 · MS 2015

    더 크게 이슈가되는건 당연히 이해가 되는데

    페북프사 바꾸는건 진짜 오버하는거같음...

  • 대학가고쉽다 · 603980 · 15/11/20 15:17 · MS 2015

    ㅇㄱㄹㅇ

  • Om3ga · 535176 · 15/11/19 13:33 · MS 2014

    비유를 반박하는게 아니라 주장을 반박해야죠

  • 아테네의변명 · 581607 · 15/11/18 22:48 · MS 2015

    이라크나 시리아에 비해 프랑스는 자유민주주의가 확고하게 뿌리내린 선진국이고

    대다수 시민들이 누구나 평화롭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사회라는 점에서

    중동에서 일어나는 테러보다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충격이 좀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만약 · 610659 · 15/11/19 13:35 · MS 2015

    그렇죠 다들 평상시에 비교해서 생각하다 보니..

  • Avenzia · 732 · 15/11/18 23:56 · MS 2002

    「새의 피에는 슬퍼하지만 물고기의 피에는 슬퍼하지 않는다. 목소리 있는 자는 행복하여라.」
    -사이토 료쿠-

  • Back · 604961 · 15/11/19 11:31 · MS 2015

    목숨값이라는게 정말 있는 것 같아서 씁쓸

  • 제르맹 · 343315 · 15/11/19 11:54 · MS 2010

    다 슬픈일이지만 일어날 의외성이 감안된것 같네요. 전 사람이 죽었다는 측면에선 둘다 똑같이 안타깝네요. 단, is는 살려둘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 이안희자 · 526327 · 15/11/19 12:06 · MS 2014

    혹시 이번 테러 보면서 서강대 인문 논술 떠오르신분 없나요..

  • 내안의모든것 · 594811 · 15/11/19 15:51

    이라크나 시리아같은 중동은 이슬람교가 우세한 나라이고
    수니파니 시아파니 갈라서 치고박고 맨날 난리치는 동네라서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는 반면에
    프랑스같은 나라는 이슬람교랑 사실 큰 상관도 없는 나라인데 거기다대고 깽판친거죠.

    솔직히 아프리카에서 기아 수백만명이 나오는건 정황상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사자 나오면 상대적으로 더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지않나요?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추모하겠다는 사람이 아니꼽든말든 냅두고 제 갈길 가면 되는거죠
    같이 추모안한다고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요뭐

    100%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감성이 풍부해서 추모하겠다는데 거기다대고
    저기는 어땠는데 왜 그때는 안그랬냐며 논리따지고하는것도 썩 좋아보이진않는듯

  • 뿌요를개로피자 · 457061 · 15/11/19 16:09 · MS 2013

    저 쪽 추모 안한다고 추모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죠.
    가끔 이런 문제에 관해 논점 이탈해서 추모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이상한 사람도 있음

  • 닝모레 · 555075 · 15/11/19 17:17 · MS 2015

    시리아는 IS 근거지이다 보니 아무래도 덜 추모되는 경향이 있죠.. 시리아에 총쏘면 IS가 죽는다! 이런 생각이 많으니까요.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IS 빼고.

  • 사회 · 587867 · 15/11/20 00:05

    첫 번째 사진 다 죽여놓고 돌아다니며 확인사살 하는 거네요.

  • 새우 · 560817 · 15/11/20 11:15 · MS 2015

    미디어가 문제

  • 어쩌다보니 · 617201 · 15/11/20 16:45 · MS 2015

    이래서내가페북프사를안바꿈ㄹㅇ노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