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시합도 아닌데…경기 전 애국가, 당연한 걸까요?

2024-05-22 09:21:02  원문 2024-05-22 06:05  조회수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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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농구의 국민의례 규정 KBO 의무는 아니지만 관례화돼 프로농구선 안 지키면 징벌까지 “전근대적 국가주의 산물” 지적도

한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관객을 가장 먼저 일으켜 세우는 것은 홈런도 삼중살도 아닌 애국가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선수들은 경기장에 도열해 태극기를 바라본다. 외국인 선수도 예외가 아니다. 농구도 마찬가지다. 장내 모두가 국기와 국가에 대한 예를 표한 뒤에야 비로소 경기가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농구연맹(KBL)은 경기 전 국민의례를 리그 규정으로 명시한다. KBO 리그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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