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가 가까워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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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감성적이게 되어버린다고 해야될까요
열심히 공부한거 같은데도 제자리고
열정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도 이제 다 사라지고
그냥 끝 없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거 같네요
딱히 수능을 잘 보더라도 대학을 갈거 같진 않다가도
수능만 바라보고 있다보니 그 이후에 삶이 상상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되게 모순적인 생각회로를 거치다보니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지고
결국 하는 건 현실도피고 끝없이 도파민만 찾아서 떠다니는 중인데
힘드네요 수험생활이
오히려 공부에서 손을 점점 놓게 되니까 힘들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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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가 되니깐
아무생각이 안드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재수 삼수 한다는게 두렵기도 하네요 물론 할 생각은 없지만 이대로 기어가기만 하다가 후회 하면서 더 해버릴거 같다는 생각이 최근에 너무 들어서 .. 삼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