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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공 투명하다 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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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쉬 공통 확통만 완강한 상태인데 쎈같은거도 안풀었고 그냥 개념만 알고있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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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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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공부세뇌다 나도 이걸 나이 서른넘어 깨달았는데 여기 혹시 20대 초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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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사사 인데도 이정도인데 언미과과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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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먹다가 5
사레들어서 길 한복판에서 거의 토하기 직전까지 기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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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언매로 신청해놓고 화작으로 시험봐서 화작성적표로 받는다던지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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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다음과목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하는 방법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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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에는 나오는 유형이 형식적 수단적 인간관계가 지배적으로 나타나는가 - 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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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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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싼채로 발견... 전공과목 스트레스로 평소 오르비라는 악성 커뮤니티를 즐겼던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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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 반례인듯 수시를 열심히 챙겼었기에 더더욱 입시에 대한 미련이 가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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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시간 수학 3시간 하니까 하루가 끝나는데... 흑흑 지구는 개념도 덜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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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수학시발 2
계산이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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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한다... 특이점은 온다... 2
모두모두 행복한 유토피아같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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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꾸벅꾸벅 졸면서 국어 푸는 가능세계 연습하는것도 아니고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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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AB라하면 보통 긴쪽인지 찗은 쪽인지 알려주자늠? 근데 예전 평가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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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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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도 이해한 것 같지 않은 찜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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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린 주제 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 그것에 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국어 연계대비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비문학은 풀고 나서 관련된 내용도 같이 찾아봤던 거 같아요
문학은 직접적으로 확 와닿게 내서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게 기본이라면 비문학은 대놓고 외운다기보다는 연계 교재의 내용뿐 아니라 관련 지식들을 한 번쯤 훑어서 눈에 담아둔다 정도로 공부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결국 익숙함만 남고 나머지는 독법으로 승부봐야 하니까요
그에 비해 문학은 기조가 불문학으로 갈 거 같기도 해서 좀 딥하게 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오히려 그래서 대비라고 할 만한 쪽은 오히려 문학 같고 문제 퀄이 좀 떨어지더라도 풀면서 <보기>에서 설명하는 걸 바탕으로 내용 숙지를 좀 빡빡하게 하는 편이 좋을 듯해요 예전 같으면 그냥 사설 컨텐츠 풀면 알아서 대비된다고 하겠지만 요새 뭐 말이 많은 걸 봐서 또 저격당할 수도 있어 보이고 하니 따로 공부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반수 시작하실때 가장 먼저 한 국어 공부가 궁금합니다!
반수 시작할 때 현역 때 만들어둔 개념의 나비효과 정리본 찾아서 일단 문학 개념부터 다시 다졌던 거 같아요. 당연히 현역 때니까 뭔가 부족한 느낌도 있고 해서 개념어를 직접 찾아보기도 하면서 정리를 했고, 비문학을 나중에 하고 문학을 완전히 수능 직전으로 되돌리자는 마인드로 했던 거 같아요
반수생이라서 다시 시작할 때 감을 살려야 하는 순서를 굳이 정하자면 문학 - 비문학 - 선택 과목 순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마침 문학 먼저 건들고 있었는데 ㅎㅎ
나이!!
01입니다 21세기 최후의 보루랄까
만화 좋아하시나요
네 근데 요즘은 만화 잘 안 보지 않나요
바빠서 웹툰도 못 보는 중 ㅠ
4모에서 93점이었는데 5모에서 90점을 맞았어요
5모 틀린 문제를 다시 보니 지문에서 내용을 놓치거나 이상하게 판단하고 넘어가서 틀렸는데 평소에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그리고 시험에서의 실수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내용을 놓쳤다는 건 제일 단순하게는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서 그런 거고, 제가 썼던 글들은 바탕으로 설명하면 문제에 나올 게 무엇인지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에 나올 법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면서 글을 읽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상한 판단의 경우 원론적으로는 해당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현장에서 한 번씩 나타나는 '뇌가 한 번씩 이상하게 돌아가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따져 보면 안 골랐을 선지인데 도대체 왜 이걸 현장에서는 골랐던 걸까? 하는 문제들이 여기 해당되는데, 평소에 시험에서 출제자(주로 평가원)가 수험생들을 어떻게 낚는지 분석하면 좀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러니까 나는 이상한 판단을 해서 억울한데, 따지고 보면 그걸 틀린 학생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 테고, 그게 출제자의 낚시였을 거라는 거죠.
엄밀하게 얘기했을 때 이상하게 판단했거나 내용을 놓친 건 시험장에서의 실수라고 보기는 어려운 이유입니다.
철학에 관련한 어려운지문을 만나면 답은 어찌저찌 고르겠는데 명확하게 이게 답이다싶지도 않고 지문파악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것 같은데 철학지문은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ㅠ? 과학기술지문보다 훨씬 어렵네용..ㅜ
잘하고 계신 거에요
철학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철학과 나와야죠.
뭘 물어보는지 알고 답만 고를 줄 알 정도의 이해만 있으면 충분해요
명확하게 이게 답이 아닌 거 같아도 넘어갈 수 있는 건, 연습으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국어 방법론 칼럼 한 번 읽어보세요
수2 그래프 계형 추론 문제들은 잘 풀리는데 오히려 수1 삼각함수 개수 문제같이 규칙 찾는게 어렵네요..
양치기가 답일까요?
개수세기 규칙 문제는 양치기가 답이면서도 답이 아니라 생각해요
그런 문제는 확통 경우의 수 문제도 아니고, 하물며 경우의 수도 생각하면서 풀어야 하는데 무지성으로 세면서 푼다거나 대충 들어가면 양치기가 소용 없을 수 있습니다
신촌 맛집 추천해주세용
신촌 상권 다죽었어요....ㅠ
대학 생활은 요즘 어떠신가요!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좀 잘쳐서 약간 요즘 업된 상태로 다니는 거 같기도..
ㅊㅊㅊㅊ
사설로 국어황호소하면서 뽕차있다가 수능날 박살난 n수생인데 올해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작년엔 진짜 문제를 '풀기만' 하고
오답분석 등 전후과정, 인강, 기출 전부 다 무시했었는데 이건 지금보면 ㄹㅇ 미친짓같아서..
혜윰 구매자 분이시네요 뭐 사설로 자신감 있다가 수능날 조금 실수하고 이런 건 흔한 거라.. 쉽게 얘기해서 베이스가 부족한 거에요
피지컬은 날카로운데 기반이 흔들리니까 사설만이 갖는 그 느낌에 적응해서 순수 피지컬로 밀어붙이던 게 수능 현장에서는 안 되는 거죠
워낙에 국어 머리가 되는 분 같으시니까 인강은 굳이 다 안 들어도 문학 본문 해석법, 문학 개념어 강의는 한 번쯤 들으시고 비문학도 오답 분석이랑 기출은 그냥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하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