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의대생 정도 돼야 '뉴스'…데이트 폭력 범죄 '위험 수위'

2024-05-09 09:12:49  원문 2024-05-09 05:30  조회수 1,77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32526

onews-image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명문대 의대생이 자기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여기에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그러나 이별 통보에 연인을 살해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남편이나 애인 등 남성에 의한 여성 살해 사건은 최소 138건이다. 같은 기간 데이트 폭력(교제 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1만 3939명에 이른다. '수능 만점을 받은 의대생'이라는 사실이 부각돼야 새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