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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질문 받음 7
내세울거라고는 2년 반의 정법경력뿐이지만 성실하게 답변해보겠습니다 저도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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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 앞에 오면 명함도 못 내밀면서 기만하지 마셈 ㅡㅡ 7
나는 158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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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대비로 실제 수능시간표처럼 과목별 모의고사 볼려고하는데 괜찮나요? 유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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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해봄 3
우리 집 스팸 7캔 있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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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개좆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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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먹겠다 그냥 다틀려버리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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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끊어서 션티 들으려는데 괜찮을까요? ㅠ 3초 4후 뜨는데 듣기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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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런곳이 아니라 성동인데 잇올 썸머 지금신청하면 대기로드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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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진짜좆된게 2
작수2컷인데 기출쉬4(10~12급)도버퍼링걸림 시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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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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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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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은 주제발표, 생1은 독서 수행평가 겸 세특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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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 맞추면 오천덕 12
기회는 한번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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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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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써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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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게이게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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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모만큼 중요한게 키임 성격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첫인상은 일단 외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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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전빼고 다붙었다는데 아니 여길 왜왔냐 했더니 공대의 칙칙함이 싫어…… 공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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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의 키는 158! 14
(나무위키 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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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세는나이로 20살 넘어도 자라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음…. 당장 내 경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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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이번 수능전에 꼭 풀어야 할 문제집 좀 추천 부탁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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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빡셈? 리트는 올리기 어렵다고 듣긴 했는데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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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 판결로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입시업계가 들썩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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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10강이던데 10강안에 전지문 다해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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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쉬어야하나 0
뭔가 더 이상 못하겠는데...국수만 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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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58임 28
170만 되어도 내 시점에선 다 ㅈㄴ커보임. 물론 170초반대의 남자들은 날 싫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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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네. 그럼 모를 수도 있는데 과학자 1등에서 유튜버가 1등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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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설 0
시간배분으로 매번 나락가네요 시간배분 잘하는 게 진짜 실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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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잡고 재보면 진짜 큰데 딱 봤을때 크다는 느낌 안드는 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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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인데 4
난 사람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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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워지고 싶다 9
그런데 얼굴이나 키나 그런 쪽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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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보고싶은데 못보는게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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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0
정말 재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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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라올때까지 숨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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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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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콩 1
반갑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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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라 9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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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들을때 이해안되던게 ebs들으니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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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얘네 4
내가 안 볼때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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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했다......이기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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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5
전 당신을 팔로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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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기도 바쁜데 이상한 떡밥들에 시간쏟으면 피곤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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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때 고백했다 차인 애랑 같은 고등학교 배정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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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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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해잉 전 지금 노트북이라 사진을 올려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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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있는데 둘 다 노베고 문과임. 심각한 건 수학 영어 국어 다 노베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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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바꾸고 싶은데 좀 정신나가고 웃긴 거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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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다고 대충 찡찡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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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계획표 작성할 수 있는 앱 추천 될까요?
오르비에 매년 올라오는데
매년 사람들이 반대함
목표가 뚜렷하고 열심히할 자신 있으면 해도 되는데
선뜻 추천하기 어려운게 주변에 자퇴한 사람들 보면
매번 대인관계에 힘들어함... 외로움도 잘 타고 그 결과
자연스레 신경질적이게 될 때도 있는거 같고
학창시절 잘 보내는 것도 귀중한 경험임
당장 2026학년도부터 자퇴생 발목에 족쇄 채우기 시작하는데
자퇴하면 안됨...
난 자퇴 못한게 후회된다
3년 내내 친구라는 것도 없고, 내신은 망쳐서 잘가봤자 조선대고, 평소에 앓던 우울증도 심해지고, 선생이란 놈들은 인성 어디가 글러먹었는지 나보고 장애놈이냐면서 저급한 욕으로 내 멘탈을 흔들리게 만드는데, 그딴 학교생활에 누가 만족할 수 있었을까
살다 살다 못 참겠어서 엄마한테 울면서 애원했다, 제발 학교좀 그만 다니면 안되겠냐고, 내가 다 생각이 있다고
당연히 엄마 눈에는 걍 학교가기 싫어서 그러는 걸로 비춰졌다, 실제로도 그런 게 맞지만 남들한텐 없는 절실함을 못 봤나보다
내 자퇴를 지지하던 학교 상담선생님, 정신과 의사선생님, 담임선생님도 설득하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 부모님이 그러면 별 수가 없다고, 포기하라더라
그래서 결국 포기했는데, 3학년때 멘탈터져서 공부도 놓고 알바하다가 사고나서 진짜 장애인이 되어버리고... 인생 나락으로 가고 있는거 같다, 물론 공부 놓으니까 우울증도 사라지고 편하긴 하다
자퇴라는거 절실하게 원하면 해라, 막 이상한 이유같은거 말고 나처럼 학교가 인생을 갉아먹는게 보인다면 자퇴하는게 맞다
새벽 3시에 나닮은 사람 본 기분으로 막 휘갈긴 글이라, 내가 꼭 자퇴의 기준이 되는건 아님, 결국 다 알아서 선택하는거지
자퇴에 대해서 글 적었는데 뭔가 새벽감성 촉촉히 묻어서 논지없는 글 된거같아 말하고 싶은 바만 요약합니다
내신도 망하고, 굳이 학교 가기 싫고, 스스로가 공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하는게 맞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자퇴신청하고 1달 유예기간 가져서 주 1회 지역 교육청 가가지고 상담받으면서 학교안가는 제도가 있어서 직접 혼자있는게 맞나 발 담궈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 다 받으면 출석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