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수능. 공부 7일차. 지구과학1 우주 800문제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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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공부 1~7일차.
<< 공부한 것들 >>
ebs 수특, 수완, 기출의 미래
이신혁 아폴로 시즌1 1,3,5,6권
안민형 인사이트 1,11권
이훈식 엘릭서 개념편 1,3,5권
인강 : 이훈식 & 김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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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좀 번거롭고 자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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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스타일로 공부하는지"를 언급하려고 했으나.
이제 막 공부 시작하면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서 생략함.
수능 잘 보면, 그때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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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유형부터 잡고 가려고.
유형별 문항이 모여있는 교재들을 찾다가
"엘릭서, 아폴로, 인사이트"로 정함.
별의 물리량 / 외계행성탐사 / 적색편이
이렇게 3가지 유형에 대한 정리노트를 만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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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글은 실패한 것 같음.
다음 주에 열심히 쓰고 오늘은 대충 적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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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는 1~6권까지가 우주 단원인데 1, 3, 5, 6권까지 풀었음.
1권당 자작 문항은 15~16개밖에 없음.
과년도 수특,수완 / 개념 다지선다 / 교과서 주요 내용
n제로 보기엔 좀 애매한 구성임.
다소 과하거나 출제용 문제 느낌이 나거나
이렇게도 틀리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문제들도 있지만.
기출보다 조금 더 넓거나 약간 다르게 접근하는 어려운 문항들이 좋음.
<엘릭서 개념편>은 시작단계라서 강대 기출까지도 좀 쉬웠고.
이훈식 컨텐츠 중에서는 좋은 문항들이 꽤 있었음.
기출에서 1단계를 더 추가하거나
낯선 선지&자료로 연결하여 난도를 높인 문제들이
수능에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깔끔함이 있었음.
<인사이트>는 유형별로 모아놓아서
정리 노트에 그대로 옮기기가 쉬워서 좋았음.
내가 찾던 컨셉이랑 딱 맞게 기획된 교재라 가장 도움이 많이 되고 있음.
강대 기출이나 단순 기출 변형은 무난히 풀어볼만하고.
대놓고 아주 어려운 문제도 있는데, 난 패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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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문제들을 푼 것도 아니고.
몇몇 인상적인 문제들이
"이 강사의 자작 문항은 이렇구나!" 하는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여기 적힌 것과 실제 특징들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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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구과학1 공부는 이렇게 시작했음.
내일까지 덜 푼 문제들이랑 정리노트 완성하고.
화요일부터 고체 단원이랑 물리학1 시작할 듯함.
그리고 5월 모의고사 보는 날.
과탐 풀어보고서 사탐으로 바꿀지 결정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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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그래도 읽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도록
고민을 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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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와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