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의 모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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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을 앞둔 고2입니다. 정시로 길을 틀었지만 내신은 어느정도 챙기려고 하고있어요. 내신공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시로 논술을 쓸거라서 최소 5등급 이하는 맞추려는 것 때문인데요
근데 막상 내신공부 하다보니 하기도 싫지만 시간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양보하고 양보해서 시험 5일전부터 대비하려고 하고 있긴 한데, 시험 치는 날들까지 합하면 거의 12일을 버리는 거잖아요. 수능이 약 560일 남았는데 내신 고려하면 앞으로는 정시 준비할 시간이 470일로 팍 줄어버리니..
그래서 고민인게 논술 쓸거래도 5등급 이하만 맞추면 되니깐, 시험 이틀전이나 이렇게 준비할지가 고민입니다. 국수영은 평소에 빡시게 해놓을 거라서, 사탐 확통 일본어 5과목만 벼락치기 하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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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 갖다버리져
감사합니다!
논술쓰지말고 수능 올인 ㄱㄱ 논술+수시 공부할 시간에 수능 한문제 더 맞춘다는 마인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