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학교샘 오개념인가요? 사문황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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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도표보다 어려운 난제(?)
b실험에서 대체 왜 타인의 존재가 독립변수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학교샘도 타인의 존재가 독립변수라는데 qna가니까 큰틀에서 보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큰틀 작은틀은 누구 맘대로 규정하는건가요? 타인의 존재가 독립변수가 될 수 없는건가요!?
학교샴함테 qna보여드렸더니
학교샘 왈 : 이거 윤성훈이지? ㅋㅋ 이거 안되겟네 하심
아니 개념뮨제에서 막힌건 이새끼거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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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쌤 말이 맞음 독립변수가 아니에요.
답변에 큰틀 작은틀 나눠놨는데 작은틀에서 봐도 될 수 없는건가요?
네 왜냐면 조작변인 말고는 다 통제변인으로 조건이 같아야하는데 그게 이 경우엔 달라서요!
와우 명쾌한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죄송한데요..!
자이랑 마더텅 둘다 b를 각각 2개의 실험으로 보고 타인의 존재를 독립변수로 잡았는데 이건 그럼 해설지가 잘못된 것일까요?
실력높은집단->(관찰자 있음->실력 올라감)
실력낮은집단->(관찰자 있음->실력 내려감)
괄호 안이 작은틀이고 괄호 밖이 큰틀이에요.
같은 처치(관찰자 있음)을 했는데 효과가 다르네요. 이 다른 이유는 관찰자 유무가 아니라 원래 사람들의 기본 실력이 달랐기 때문이에요.
그럼 윤성훈t말씀대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가 규정됩니당<
타인의 존재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는게 아니라 기본 역량에 따라 ‘타인의 존재가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는거라서 그런듯
위에 자이 해설지 한번만 봐주세요!
작은 틀(타인의 존재가 미치는 영향이 주제인 실험)에서는 타인의 존재가 독립변수라 생각합니다 다만 큰 틀에서는 그 작은 틀 자체가 종속변수가 되기 때문에 타인의 존재는 독립변수나 종속 변수로 분류할 수 없고요
작은 틀 기준에서 서로 통제변인이 다른 두 개의 실험으로 보면 자이스토리 해설도 맞고 결국 글의 메인은 큰 틀에서 보는거니까 답은 저렇게 되는 거구요 윤성훈 선생님 연구실 말도 같은 말입니다
한 번씩 수험나가는 사무직 공무원이
왕왕 1타 강사들 좆으로 봄
ㅋㅋㅋㅋㅋ속시원합니다. (제가 하고싶엇던말 ㅎㅎ)
근데 이 샘 서울대에다가 사회문화 교과서 쓰신분인데 ..
나는 살아있는 교과서다..
(수학 여행 예약을 잡으며)
위에 저 말도 현직 교사가 푸념한거기도 함
교과 연구나 수능을 따라갈 시간이나 이유가 없다고
공교육 vs 사교육
개꿀잼이네 ㅋㅋㅋㅋ 멸망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