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대서 '빅7'로…충북대 총장 "400억 투입, 교수 100명 채용"

2024-03-28 14:49:08  원문 2024-03-28 05:00  조회수 5,03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707333

onews-image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작았던 ‘미니 의대’가 단숨에 ‘빅7’ 의대로 등극했다. 교육부로부터 정원 200명을 배정 받은 충북대학교 얘기다. 충북대 의대의 현 정원은 49명이다. 예상보다 큰 폭의 증원에 “최대 수혜자”라는 긍정적 평가와 “교육 여건 악화”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왔다. 충북대병원 의사·교수 50여 명이 사직하는 등 반발도 컸다.

증원 배정 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응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25일 “추가 재정 투입 없이도 120~150명은 충분히 교육이 가능하다”며 “의대생, 교수들은 정부의 지원 약속을 믿고 학교로 돌...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shiftbaseball6(98402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