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기준, 표본수준이 제일 높은건 '기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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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표본수준은, 미적 > 기하 > 확통인데,
N수생만 놓고보면 기하가 미적보다 표본수준이 높은것 같네요.
기하는 상위권N수생과 중하위권 이하 현역들이 선택하는 듯한.
사실상, 현 체제에서는 과목선택자들의 수준이 높은게 중요하긴 합니다만.
N수생 기하러들은 고수가 많은듯 합니다.
특히 사회인들,
가형시절 롤백러들이나 문과 상위권 롤백러들이 기하를 많이 하는듯 하구요.
다만, 현역 기하 선택자들은.. 확통급 학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하가 6평, 9평과 학평간 정답률 차이가 그리 많이 난다지요. 공통과목도요.
저도 미적분을 모종의 이유로 공부하고 있습니다만(일반 사회인과 달리 시간이 좀 많고 대세를 따르기 위해..^^),
자료를 찾아볼수록 미적 확통과 달리 기하는 N수생과 재학생 차이가 확실히 큰게 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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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작
근데 실제로 시험지 난이도상괸없이
공통정답률이나 표점 수준이
학평은 확통쪽에 달라붙고
평가원은 미적쪽으로 가깝게 이동하는 모습 보이긴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좀 더 분석하면, 확통쪽에 달라붙는 다수의 학평 응시자들은 그대로 평가원에 응시하는 상황에서도, 평가원 결과는 미적쪽에 달라붙게 만드는 그 존재들이 소위 말하는 '멱살잡고 캐리하는' 상위권 기하 N수생들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모 사이트 풀서비스 성적입력자표본인데
좀 표본 구성이 독특해서 다른 과목과 달리
정규분포 모양이 아닌 중위구간이 오히려 휑한
쌍봉낙타 가까운 느낌이긴 하죠
기하표본수준이 그정도로 높다는 좀 아닌거 같긴한데
절대적 표본 머릿수가 작다보니
(현역기하러는 극소수)
N수생 상대적비중도 크고
유무 차이영향이 많이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