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 노답이라도 취직잘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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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자격증 있으면 min 회계법인 입사 가능함.. 물론 cpa 따면대기업 따윈 안가려함.. 대부분 법인 입사후 2년 수습 받고 이직 or 금공 신입 공채 도전. 참고로 cpa는 학과 불문 자격증만 있으면 학과가 상관 없이 학교 타이틀이 중요하고 중경외시 이상이면 어지간하면 4대법인 입사 가능함... 그 이후는 본인 능력, 인간관계, 영어가 중요 그니까 cpa생각하면 비상경이라도 연고대가는게 이득.. 대신 실패시 자살
p.s 금감원 발표 기준 합격자 평균 수험 기간 3.5년 제 주변 봐도 3.5년이 가장 많았던듯...
case1. 성균관대 친구 1년 준비후 1차 시험 탈락(2013년 시험이었는데 이 시험이 비정상적으로 어려웠던해.. 유난히 1차 시험 탈락자가 많았음) 재시해서 1차 합격 그 해 2차 시험 유예합격-> 다음년도 최종합격
case2. 연세대 친구 위와 동일
총 3.5년
빨리 붙은 애 보면 1년 준비후 1차 합격 -> 그해 2차 시험 유예합격 그 다음해 최종합격 총 2.5년
물론 본인이 2차때 붙은 과목수에 따라 그해 수험생활이 결정됨 1,2과목 유예생이면 비교적 웰빙스러운 수험생활 가능(물론 이것도 스트레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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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준비하는데는 경영학과가 제일 좋고 경영 말고는 특정 학과 유불리 하나도없고 주변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알아보는거지 어차피 학교수업으로는 절대 cpa 준비 못해서 학원이나 인강 들어야되서 학과유불리는 전혀 없습니다. 그나마 경영학과도 cpa 수험과목이랑 학교 과목이랑 겹쳐서 좋다는거지 학교에샤 준비한다는건 내신시험으로 수능 시험 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비상경 입장에서는 재무관리나 회계학 같은데 처음 접하는데 매우 깝깝하죠... 어차피 근데 이것도 경영학과빼면 다 똑같아요
글쎄요 요즘은 조금 다른것 같기도.. 제 친구가 중대경영인데 중대가 유독유별나긴하지만 학교서도 수업에 cpa내용을 많이 넣는것 같드라구요. 타대학도 그런기미가 보이는것같구요. + 경영학과가 타학과보다 숫자가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만큼 cpa에 비교적 진입이 쉬운사람도 많지않나요?
그냥 학교 시험이랑 수험생활 병행하기 좋다는 정도이지 결국 수험 공부는 학원강의+본인의 노력입니다. 교수들은 학자고 학교 수업이랑 cpa랑 시험핀트가 많이 다릅니다 진입하기 쉽다정도지 결국 수험준비는 학원강의로 하는거라... 비상경계에서 준비하기가 어려운게 처음해보는 과목이 많이생소하고 학업이랑 병행하기힘들어서그래요
중대가 워낙 상고스러운 학풍의 대학이라 그럼. 아니 대학이 아니라 두산 계열 학원인가
회계원리가 교양필수인학교...
cpa를 합격하면 대기업 안갈정도로 합격하기 어려운건가요?
궁금해서 그런데 대학1년부터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cpa을 합격하면 대기업따윈 안쳐다봅니다. 왜냐면 본인이 서성 이상의 학벌이라면 나이가 많지 않는 이상 4대법인은 별다른 노력 없이 들어갈수있기때문이고 cpa 가치가 많이떨어졌다지만 아직까지 먹어주는게 이직이 자유롭고(대기업 힘들게 입사해도 ㅈ같은일 많아도 퇴사 할수있을까요? 절대못하죠 나오면 밥벌이 할데가없는데) 본인이 필드에서 경력 쌓고 개업할수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물론 안정적이고 리스키한거 싫으신 분들은 그냥 cpa따서 월급쟁이하겠죠... 보통 법인입사해서 수습 2년 받은뒤 남을지 이직할지 결정하게됩니다. 뭐빨리준비하면 좋지만 개인적으로 군대갔다와서 본격적으로하는게 좋으실거같네여. 군대가면 죄다 리셋이라서 그전에 한거 무용지물됨.. 게다가 수험생활 꼬이면 군대도 늦게가야되는데 현실적으로 1학년때부터 준비해서 2학년 마치기전까지붙으실실력이면 행시 준비하세요. 학교 1년 다니면서 대학생활도 해보고 놀기도 하면서 군대갔다와서 복학후 제대로 하는게 이상적입니다.여자분이라면 뭐 빨리준비할수록 좋죠
난이도는 1차는 사시제외 가장 어렵고 최종은 사,행,외시 제외 전문자격증중 변리사 다음으로 아렵다는게 중론인듯하네요 물론 타 자격증이랑 직접적 비교는 힘듭니다. 가령감평사나 계리사는 1차가 비교적 cpa보다 쉽지만 2차가 헬이고.. cpa는 유예제도가 있는점등 직접적 비교는 힘들죠... 물론 계리사도 유예제도가 있지만 2012년 개편으로 2차 난이도가 극혐 씹헬 됐습니다 작년인가 올핸지 기억은 안나는데 최종합격 0명이었습니다
어문계열도 꽤 취업잘되던데
외국나가살각오해야하지만...
?? 어문계열도 외대정도 빼면...그것도 소수어과 얘기지 영문 이런건 답도없는데
그 소수어과를말한거에요
그리고 저런자격증 가지고 비상경도 취업잘된다는건 당연한이야기인듯
다만 비상경이라고 cpa에 겁먹거나 그런분들에게 도움니되는글이긴한거같아용
넹... 어차피 취업은 솔직히 노오오오력해도 시험이 아닌이상 붙는다는 보장이없는데 저런 자격증은 노오오오오력하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얻을수있는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물론 안되서 중간에 접고 취직으로돌리는 사람들도많지만
cpa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다 머리숯이 없어ㅠㅠ
탈모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유전 영향이 많은듯해요.. 그냥탈모유전자 갖고계신 분들이 많지않은건가싶음...
신림동고시촌에서 살아보시면 인식이좀 바뀔거에여
학교 고시반분들 보면 그래도 머리숱 없는 분들은 별로없던데..
그래요? 전 신림동 고시촌 살면서 진짜 전국에있는 머머리들 다모아놓은줄 알았음요 ㅋㅋㅋㅋ
걍잠재적 탈모충인 분들이 스트레스까지 받으니 더 그런거 아닐까싶음...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가 빠지긴 하는데 대머리정도까진 안가는거같은디
하지만 아이디는 케인스군요
헿
전공은 경제학이거든요 ㅋㅋ
cpa가 따기 엄청 어려운건가봐요
전 이과라 잘몰라서..
중도에 맨날 늦게까지 남아있는 사람들
cpa아님 의대 둘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머리숱없는거 개공감ㅋㅋㅋ
어렵기도하지만 양이 너무많아서... 밑빠진 독에 물메붓는느낌이라해야되나. cpa 있는 과목들 중 객관식 시험은 객관식 시험 한정해서 젤 어렵긴 해요... 상법은 사시 과목 2차라 비교할수가 없고 물론 사시 1차에 상법이 있다해도 상법사시가더어렵겠죠? 경제학은 객관식 시험중에서 가장 어렵다고생각합니다.1차합격은 각과목당 7할만 맞으면 무난하게 합격 할수있습니다. 2013년 이전에는 1차시험 550점 만점에서 6할즉 330점 이상에 한해서 상대평가로 뽑았는데 사실상 2배수이내로 뽑았는데 330점 이상이 2배수에 못미쳐서 사실상 330 이상이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에 가까웠으나 2013년에 330이상이 800명밖에안되는 사태로 인해...(참고로 최종합격자 숫자가 900명정도인데 유예생까지해서 900이라 이때 1차 합격 하신분들은 그해 동차합격을 상당수가 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2014년시험부터 2배수 내외로 뽑기로 하되 330점 이상의 권고는 둬서 난이도가 살짝 내려갔습니다. 2014년엔 2배수 컷이 380점대로 높았고 2015년 시험은 345점정도였습니다.
13cpa 1차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해 오죽했으면 1차 붙기만하면 2차 꿀빤다고 말 나올 정도였으니...
사실 포린 들어가는 것은 자기 능력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비상경계가 cpa 준비하기 빡빡한 측면은 오히려 학점이수조건 같네요..
이 글을 읽으니 한때 재경직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재경직 합격하셨나요?? 저는 전공이 경제학이지만 학점 이수 되는 과목이 경제학 한과목이라 사실상 학점이수 비상경계급..
cpa 붙은 누나친구분
국민대 나와서 준비한 기간도 엄청난데 (20대 후반인가 30대 초반인가...)
4대 회계법인은 못가셨지만
주변에 외대,동국대 경영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사는듯...
업무강도야 엄청 힘들겠지만... 일단 본인이 만족하고 정장입고 열심히 출근하니까 뭐...
4대법인 입사할려면 학벌도 중요한데 나이도 중요해요.. 20대 후반 여자면 스카이여도 입사힘들어요
대신 실패시 자살 ㅋㅋㅋ현웃ㅋㅋㅌ 극단적ㅋㅋㅋ
회계사 일많을때 장난아니던데...
그래서 대부분 이직 합니다. 대신 비시즌땐 그나마 널럴하져 예전에는 연말에서 3월까지만 바빴는데... 요즘은 분기감사도 많고그래서 예전처럼 시즌때만 바쁜건 아니라고합니다. 대신 시즌 끝나면 10시넘어서 출근하고 일 없는날도있고 뭐 다 일장일단이있죠 대신 시즌때는 말그대로 죽음이라보면됨.. 그래서 저희 사촌누나도 회계산데 외국계은행으로 이직해서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남자는 나이 마지노선 몇이라고 보세요?
스카이면 30언저리까지 아니면 20대 후반정도가 보통 4대 포린펌 입사 마지노선인거같음... 근데 굳이 4대펌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로컬 가서 빅펌으로 이직할수도있고 길이야 많음. 또 일률화할수없는게 기업 입장에선 나이 좀 있어도 쓸만하다 싶으면 채용하기도하고.. 뭐 빽이라는 언터쳐블도 있으니..
도전해보고싶은데 한편으로는 두렵네요. 붙지못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