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 [55980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5-09-28 12:11:40
조회수 1,311

지거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78875

경부전과 전북, 경상은 수준 차이(티오, 교육환경, 학교 위상, 졸업후 병원 취업 등)가 많나요?
 아이 수시 원서를 써놓고 고민이 많네요. 물론 어디든 합격이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남들 좋다는데 합격햇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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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직구남 · 592119 · 15/09/28 12:2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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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직구남 · 592119 · 15/09/28 12:23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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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의15' · 465626 · 15/09/28 13:42 · MS 2013

    TO만 보자면 경부전도 좋진 않습니다.
    의대끼리만 비교했을때 보통 설립년도가 빠를수록 한학년 정원이 많은데
    그렇다고 대학병원 TO는 별 차이가 없거든요.
    하지만 긴 역사로 인해 인식과 교육환경, 선배들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부전이 경상 충남 충북 전북보다는 예상컷이 높죠

  • 펠로우 · 559801 · 15/09/28 13:55 · MS 2017

    그러면 경상, 충남, 충북, 전북에서도 상대적 우열이 있나요?

  • 펠로우 · 559801 · 15/09/28 13:5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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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의15' · 465626 · 15/09/28 14:01 · MS 2013

    대학별로 상대적 우열을 쉽게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ㅎㅎ;;
    게다가 제가 경상의 재학중이라...
    매우 간단하게 경상대 장단점만 알려드리자면
    장점 : 대학병원 둘
    단점 : 경남 진주, 창원
    위치를 단점으로 꼽은건 많은 수험생분들이 경남으로 내려오는걸 싫어하셔서 그렇습니다. 자체가 그리 단점이라곤 생각 안해요.,

  • 펠로우 · 559801 · 15/09/28 14:07 · MS 2017

    창원의 제2병원은 계획대로 개원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제2병원이 개원되어도 티오가 늘어나지는 않을거라고도 하던데 어느말이 맞는건가요?

  • 경상의15' · 465626 · 15/09/28 14:15 · MS 2013

    창원시의 요구로 지어졌으며 곧 완공될텐데
    계획대로 개원이란 말씀은 어떤 의민지 모르겠네요ㅎㅎ
    개원후 수련병원 인증을 받아서 TO자체는 늘어날겁니다만
    창원 병원은 메이저 과목 특화 진료를 봐서
    소위 인기과에 국한된 TO를 따지면
    제 생각에도 많이 늘진 않을거같습니다.

  • 펠로우 · 559801 · 15/09/28 14:24 · MS 2017

    경상에서 반수하는 학생도 있습니까? 그리고 의전원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계속해서 의전원과 학부체재로 갑니까?

  • 경상의15' · 465626 · 15/09/28 14:29 · MS 2013

    휴학반수는 없습니다. 무휴학 반수에 대해선 대부분의 경우 몰래 하기 때문에 저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의전원 선배는 연령대 높은 선배라 생각하고 지내고 19년부터 완전 학부제로 바뀝니다.

  • shiis · 601886 · 15/09/29 15:57 · MS 2015

    안녕하세요! 궁금한게있어서 실례가안된다면 쪽지보내도 되나요..?

  • 스피노달 · 533974 · 15/09/28 15:18 · MS 2014

    지거국의 우열은 집이 가까운 곳부터 줄세워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티오 문제는 위에 분 말씀처럼 단일 병원에서 필요한 인력은 비슷한데 지거국 대부분의 정원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졸업생 반정도는 병원에 남고 나머지는 서울로 역귀향하거나, 그 지역 2차병원 등으로 흩어집니다. 좋은 병원 좋은 과에 몰리는 경쟁은 있지만 수련 병원을 못구하는 일은 없습니다.

    서울쪽 대형병원에 어느 학교 출신이 많이 들어가는지 살펴보시고, 병원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전공의 티오가 대학병원 전공과별로 어떻게 주어지는지 살펴보세요, 전공 티오는 자교의대 졸업했다고 다 받는게 아니고 병원별로 할당 받은 티오입니다. 같은 자교병원도 병원마다 티오 경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요새 트렌드인 마이너과의 티오를 받을 확률로 보면 경부전 포함 모든 국립의대가(서울대 제외)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전망 좋다는 과는 잊어버리고 수련받는 동안 정해도 늦지 않아요.

    국립대(서울대 제외) 제2병원이 있는 곳은 현재 경부전 세곳이고 건립중이거나 예정인 곳은 충남(세종), 전북(군산), 경상(창원)입니다.

    티오는 제2병원이 완공되도 수련병원 지정을 받아야하는 관계로 금방 나오지는 않고, 그게 전국 총합개념의 제로섬이라서 병상수만큼 무조건 산술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경부전충은 광역시에 소재해서 환경은 좋은 편입니다. 역사도 오래되서 자교출신 교수가 많은 편인데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네요.

  • 펠로우 · 559801 · 15/09/28 15:31 · MS 2017

    지거국의 우열은 집이 가까운 곳부터...
    그렇다면 만일 거주지가 전북, 충북, 충남, 경남이라면 경부전을 갈 수 있는 성적이라도 전북, 충북, 충남, 경상이 더 낫다는 말씀인가요?

  • 경상의15' · 465626 · 15/09/28 15:46 · MS 2013

    여기저기 알아보고 계신거같은데
    현시점에서 다른분 의견 듣지 마시고
    본인 생각따라 가심 돼요 ㅎㅎ

  • 펠로우 · 559801 · 15/09/28 16:01 · MS 2017

    예를 들면 경북, 부산과 경상의 일반대 명성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의대는 상관이 없다는 건지, 하여튼 본인 생각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ㅎㅎ

  • 모두모두 · 569642 · 15/09/28 23:5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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