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생들이 대학적응 못할거란 말이 제일 이해가 안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13038
단원고 학생에대한 별 감정은 없고,
그냥 대학생 입장에서 말하자면
2,3학년만 되도 자기 살기 바빠서 누가 어느전형으로 왔던 하나도 상관안하는데..
학과 공부야 수학 5등급 맞고 스카이 들어와도 과10%이내 드는애들도 있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자기 생각난건데 한 4일전에 백신맞았는데 아프면 타이레놀먹으라고 의느님이 그러셔서...
-
예정은 YES인데 아직은 NO
-
개 무섭네
-
열람실에서 같이 1인실 쓰고있는데 시간만 되면 불끄고...
-
애니프사 카르텔생김‼️ 제가 선장임
-
하이콩 0
방긋로아콘
-
2026 대학 입시 요강을 대학에서 바꿀 수도 있음 ? 0
지금 발표한 입시요강에선 서강대는 26년도에 내신 안본다고 했고 정시에서 성대도...
-
정부 "소수지만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3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의대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최근 매우...
-
집으로오~
-
"서북 지방의 여자들은 매우 건강하고 민첩하니, 이들에게 포를 쏘는 연습을...
-
쪽지를 두개나 썼는데 안들어쳐먹으니 그냥 제가 버즈를 끼겠읍니다
-
매문독언
-
약간 귀납법으로 찾아낸 치료법이랄까 동상 다한증 심지어 임신한약도 뭔가 한약이 정말...
-
기본적으로 열이 많아서 대부분의 한약재료하고 안맞고 웬만하면 다 먹고 위아프고...
-
신택스 작년 교재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별차이 없을려나용 ??ㅠㅠ
-
이번주 수업에서 뭐하나요? 수업 시작 전까지 풀어야되는 거 있나요?
-
안녕하세요! 오늘로 단대부고까지해서 학생들의 내신이 완료되어 다시 수특영어...
-
우리 엄마가 몇달전에 온몸에 두드러기 났었는데 일반병원 몇군데 다녀도 안낫던게...
-
안녕하세요 영계입니다! 수능특강 영어모의고사 1회, 2회 재업합니다! 1회의 틀...
-
오르도비스기..조선누층군..해성층 필석..삼엽충...종다양성...
-
수학 도움 좀 받고 싶어서 다른 계정으로 학생 계정 만들어서 구하는 중인데 공고 안...
-
투표 부턱드려요
-
건의 건치 고치
-
서성한 하위과 갔으려나
-
특징은 모르겠고 저런 사람이 ky가려면 올해가 마지막기회인가요?
-
킬러마냥 시간 무제한으로 줘도 못풀정도는 아닌데 풀아과정중에 1~2가지를 빼먹어서...
-
물2하면 좋은점 6
물리실험 항상 캐리해서 친구한테 고맙다고 음료수를 얻어먹을수 있다
-
바니 코스프레 9
-
12월로 미루기 가능?
-
게임오버 싹다 구속시켜. ㄹㅈㄷㄱㅁ;;
-
왜지
-
수1 옛기출 진짜 짜증나 뒤질꺼 같고 수2 미적은 걍 풀다가 막히면 막막하고 짜증나 그냥
-
작수 영어 조지거나 밀려쓰고 건대 문열고 들어가서 1학점 반수하는 사례가 꽤 많은듯
-
행복하지마셈 커플들은
-
기출 벅벅 풀다가 작수에서 유일하게 언매 검토한 한문제 이거였던거 생각남ㅋㅋ...
-
오늘 공부 끝 3
2주뒤에 시험 ㅋㅋ
-
근데 햄버거는 먹으면 배아픔 고로 오늘저녁은 섭웨이
-
쉽게 나올 거 같나요 어렵게 나올 거 같나요
-
최 강 삼 성 1
나가 이 새끼야
-
김승리 올오카 듣고 지금 tim 듣는 중 인데요 매월승리도 가끔 일 있을 때 빼고는...
-
이렇게 알고 있는데 이거 맞음?
-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4컷 44 3컷 61 7컷 72 1컷 82? 였음
-
[2025수특] 박성룡의 '과목'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독서론->화작->독서 맛있어 보이는 지문 있으면 풀기(보통 인문지문)->문학...
-
화작 미적 영어 과탐 등급22322 백분위는 95 93 87 93이였던걸로 기억...
-
에오울에 나오는 홀로그램 같음
-
정답률 8-90정도인데 양승진 4점코드 개념 스킬 위주 강의 들으면 얻어가는 게 많을까요??
-
갑자기 든 생각이, 국어는 옛날부터 열심히 했지만 2, 수학은 4, 영어는 2인...
-
의대증원배정. 첫 회의 5일만에 의대 증원 ‘깜깜이’ 배정… 법정서 공개 여부 촉각 4
첫 회의 5일만에 의대 증원 ‘깜깜이’ 배정… 법정서 공개 여부...
대부분 학과공부땜에 그러시는듯.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쉽게 들어가서 그렇죠 적응하는 데 별 문제 없을 듯 한데요..
당연히 입학하고 초반부분을 말하는거겠죠 ㅋㅋㅋㅋ 2~3학년때까지 누가 그걸질질끌고감..입학초에도 대충 수시나 정시라고 둘러대면 되겠지만..
와 진짜요?
고등학교 공부 다의미없네 5등급도 sky 에서 공부 잘할정도면
나도 누구보다적응잘할테니 대학에서 대려갔으면ㅜㅜ
의미없음
수험생활보내면서 잡은 공부습관은 굉장히 의미있음
단순히 성적보단 그 힘든 수험생생활을 견뎌내고 스스로 부족한부분 찾아서 보완하고 성적올려서 성취감 얻고 하는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죠 똑같은 정시 성적으로 와서도 현역 재수생 n수생들끼리 천지차인데 삼반수 하는 입장에서 볼때 수험생활은 단순히 성적 그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거 같음
그건 예외고요 ㅠㅠ 솔직히 적응 못한다는말 거의 맞는말같네요 ㅠㅠ 자기수준에안맞는 좋은대학 가니까요 ㅠㅠ
예외 아닌데ㅋㅋ 고등학교 때 공부 참 못한다 라고 철없이 생각하고 있던 친구들시 대학가면 과탑근처를 찍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저처럼 고딩때 공부개잘해도 대학 학점이 그리 좋지못한 경우도 많고요ㅋㅋ 고등학교때 공부가 무슨 대학까지 이어지는줄 안다면 그게 생각이 짧은거죠.
그러니까 그런학생들이 흔하냐 이거죠 5등급이 과탑하는경우같은걸 많이보셨나보네요 우리 불쌍한 단원고학생들 스카이보내줘야겠어요 ㅋㅋ
저는 스카이 이미 가서 딱히 신경쓸 문제도 아니긴 한데, 그냥 왜이렇게 꼬여있는지 이해가 안될 뿐이에요. 막말로 백번 양보해서 적응을 못해서 과에서 꼴등을 한들 학생들 본인 문제지 님이 신경쓰실 문제는 아니지않나요. 님께서 바닥을 치실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친구들이 님이 비집고 들어갈 그 자리중 하나를 뺏아서 들어갈것도 아닐텐데요.
사실 저도 뜬금없이 단원고 전형을 만든게 찬반을 떠나서 뜬금은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원내로 만들어서 딴 수험생들 자리를 뺏었다면 당연히 문제되어야했겠지만 어차피 정원 외라면 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욕할문제까진 아니라 생각해요
그 제도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요 그때 세월호에 고2는 단원고학생만 있었나요.. 그 특례가 오로지 단원고학생들만 받을수있는것이었고 당시 유가족 문제도 말이많았고 보상도 해줬는데 왜 이게 대학특례를 받아야 되는 일인가싶네요 세월호는 세월호사건이지 단원고사건인가요 징징거려서 대학특례받아내서 정원외라 할지라도 대학 잘 가겠다는건 도둑놈 심보 같네요
이번에 대학전형찾아보면서 상위권학생들도 가기쉽지않은 대학교에 이렇게 단원고전형이 많은걸 보고 조금 화나더라고요 그래서 꼬였다고 생각할수도있겠는데 이 특례도 정상적이진 않은것같네요
대학특례는 원래 민감한문제 아닌가요? 연예인들도 특례 받았다하면 욕 한바가지로 먹는 판에..
연예인들이야 아무 특례받을 이유가 없으니까 당연히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거겠죠ㅋㅋ;; 물론 실상 저도 특례를 주는 건 이해하는데, 도대체 대학입학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성자님이 대학생(이실지도 모르겠지만)이셨다면 사실 신경이 별로 안쓰일 일이겠지만 뭐 수험생이시기도 하니 아무래도 짜증나는거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얘들이 대학가면 쩌리될 놈들 도둑놈 심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미 주어진거고 어떻게 해도 바뀔수가 없는건데, 좋게 생각해야죠. 수험생이시라면 남은기간 마무리 잘하셔서 실력으로 스카이 가시길.
단순히 심사가 꼬였다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한테 무슨 해를 끼치냐고 상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정원외든 정원내든 스카이 타이틀 얻을려고 엄청나게 공부하는 수험생이 전국에 몇만명인데 그걸 그리 쉽게 얻어간다는 점에서 걸리는거죠 그리고 다른글에서 봤는데 이게 세월호에 타고 있던 일반인분들 자제들이나 세월호로 인해 피해입으신 분들한테는 뭐가 없고 오직 단원고 학생들한테만 입학특례가 주어진다는 점도 참 말이 안되는 거죠 애초에 전형이 단원고 특별전형이 아니라 세월호 특별전형으로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공고에서 카이스트 간 사람은 왜 자살했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봐도 적응할 비율이 적응못할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데, 일부 사례로 할 수 있다고 일반화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공고에서 카이스트 간 분은 로봇분야에서 엄청난 두각을 보였지만 수업이 거의 영어로 진행되고 또 그 수업을 못따라가서 자살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산광역시 교육청 영재원 다닐때 오셔서 강의도 해주셨는데 자살했다는 소식 듣고 슬펐네요..
공고에서 카이스트가서 전체 탑 먹은 사람도 있는건 아세요..?
적응못하든하든 그건 그애들문제아닌가
제대로 진심으로단원고애들위하는것도아니면서
사고는 몹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특례는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서연고 최저없는 수시에 의예과 까지 추가되었다니 수험생들입장에서 당연히예민한문제가되죠
그런데 어떤게 단원고학생을 위하는 건가요? 특례를 축하하고 격려해야하나요? ㅠㅠ 사고났을때만해도 안타깝고 슬펐지만 유가족 아니 죽은학생의 친구의 가족께서 유세떠는거 보고 좀 거슬렸습니다
그럼탄원서내시고 1인시위라도하고 헌재라도 끌고가세요
적어도 여기서 댓글로 제3자끼리 왈가왈부하는것보다는 효과있지않을까요
단원고 윾가족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징징거리면 특례도만들어내고 군면제까지 만들어낼판에 ㅜㅜ
신경 꺼야죠 뭐 저도 특례가 언급되는건 봤지만 진짜 있다는건 어제 알았고 정원외면 떨어지거나 붙어도 학점 깔아주고 적응도 못해서 빌빌거릴 단원고 학생들을 열폭하며 제3자끼리 왈가왈부하는건 생각해보니 시간낭비인것 같네요 ㅎㅎ
단원고 윾가족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징징거리면 특례도만들어내고 군면제까지 만들어낼판에 ㅜㅜ
신경 꺼야죠 뭐 저도 특례가 언급되는건 봤지만 진짜 있다는건 어제 알았고 정원외면 떨어지거나 붙어도 학점 깔아주고 적응도 못해서 빌빌거릴 단원고 학생들을 열폭하며 제3자끼리 왈가왈부하는건 생각해보니 시간낭비인것 같네요 ㅎㅎ
단원고 윾가족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징징거리면 특례도만들어내고 군면제까지 만들어낼판에 ㅜㅜ
신경 꺼야죠 뭐 저도 특례가 언급되는건 봤지만 진짜 있다는건 어제 알았고 정원외면 떨어지거나 붙어도 학점 깔아주고 적응도 못해서 빌빌거릴 단원고 학생들을 열폭하며 제3자끼리 왈가왈부하는건 생각해보니 시간낭비인것 같네요 ㅎㅎ
유가족들은 대학 특례혜택 준다고 했을 때 반대 입장 아니었나요??..제가 잘못 알고있는 건가요..
많이 봤습니다만.. 스카이는 아니지만 4등급이 과탑은아니여도 4.3나오던데요 4.3이면 얼마나 하냐고 다른분들에게 물어보세요 ㅎ 생각보다흔합니다^^
네 님 주위에 스카이는 아니지만 4등급이 과탑은아니어도 4.3학점 받은 분이 있군요 수학 4등급이면 대학도 그리 높진 않을거같은데요 애초에 5등급 스카이도 수시로 갔다해도 원래 꾸준히 잘하다 수능때 삐끗한거라고밖에 생각 안되네요 ㅎㅎ. 수학5등급이 정시로 스카이 갈리는 없잖아요??
그럼 님이말하는 4등급이신분이 그 수준의 대학에 가서 높은학점을 받은거랑 이 글이랑 무슨상관이죠?
여기서 까는 이유는 원래도 지지리 공부못하는 친구가 운좋게 명문대, 스카이 대학들어가서 아는건 없는데 수업은 영어가 대부분이고 적응못할게 뻔하니까 까죠
어짜피 정원외라 대학이 알아서 쳐내겠죠 ㅋ
근데 그냥 수시라고 하먼 일반 학생들은 알길이 없지않나
애초에 본인이 밝히는거 아니면 뭘로 왔는지 알지도 못함
못한는애가 잘하는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잘하는애들이 못가는게 더 중요하죠 물론 정원외이긴하지만 정왼내였으면 난리났을듯...
정원내였으면 지금보다 반응이 심했을듯...
정원외인데도 이렇게 계속 관련 글이 올라오는데
정원내면 그건 당연히 안되는 거고요. 안타까운 사건에 의한 어떤 혜택을 주는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여타 수험생들의 자리를 뺏을 권리는 없으니까요
남을 함부로 규정지으면 안되는데 우리 나라사람들은 너무 쉽게 타인을 단정지어버림... 다름을 틀림이라 주장하기도하고... 남을 규정할 시간에 자신에 가치나 더 높이지...
공감
일단 학업은 따라가기 힘들거고 나머지 과생활은 문제없을거 같네요
단원고 특별전형 최저 있는거겠죠? 없으면 레알 사기네요.
참고로 전 안산출신입니다. 경안고나왔습니다.
서성한 이상은 모르겠는데 중경은 없었어여
안산은 참고로 제가 현역일떄만해도 비평준화 지역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학교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산>>>>>경안/강서/고잔>>>>>(넘사벽)>>>> 단원입니다.
얘네들은 정시로 중경외시 보낼까말까한 애들인데, 올해 입결 봐야겠네요 ㅡㅡ
지금도 전교에 수능 2등급 맞는 사람이 없다는데... 중경외시는 가능할까요 정시로... 연언홍 고미디 고경 넣었다던데
예전에 꿈만휘에서 단원고학생이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글 봤는데 전교1등?정도가 2등급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동산은 말할필요도 없고,
(동산은 워낙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학교라서 논외)
경안이나 고잔 강서에서 중상위권 하는 애들수준이 걔네 1등입니다.
비교자체가 되지도 않죠.
이번 최저없는 특례도 얘네가 1~2등급이 없어서 그러는 거라네요
이런친구들이 대학 가서 과연 어떻게 버틸지 궁금하긴 하네요..ㅠ
안산에 디미고 있찌 않나요? 글고 s k y 다 최저 x
ㄹㅇ 노답 의대수시까지 단원고전형 만듬
글쓴님 스카이 다니심?
의치한으로 알고있는데
전 의대 다녀요
꼭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담임쌤이 제자중에 공부 어중간하게 하다 수능때 컨닝으로 sky갈 성적 받아서 양심이 있으면 조금 약한데 쓰라고 했지만 결국 치대 가서 못따라가다 결국 군대나 갔다오고 포기 했다네요
네다음단원~
글쓴이분 말씀이 맞죠.
다만 70일도 안남은 수험생들 사고방식으로는 이해못할걸요.
네다음 단원고 지인
대학학과공부랑 입시공부랑은 별개인것같다
꼭 공부만이 아니라 생활적인 문제도 있죠.
어쨌든 얘기하다보면 '넌 출신이 어디냐'도 나오고 같은 지역출신 만나면 어디고 나왔냐 얘기가 나오게 마련임.
그렇다고 이 제도를 욕하는 사람도 문제가 없습니다.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라고 부러워하지말라는 건 무책임한 말이죠. 수험생과 엔수생에겐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클 것 같습니다. 정원 외라 어차피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세상에 좋은대학으로 인한 혜택이 얼마나 많은데...생각없이 제도추진한 정부가 욕먹어야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