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국어 계속 1등급만 받다가 오늘 79받았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308473
항상 백분위 99 찍히고
저 스스로도 국어를 좀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79를 받았습니다
정말 여유롭게 풀었고 100도 가능하겠다 생각들었는데 화작에서 대거 틀려버리고 평소엔 절대 안 틀리던 비문학도 많이 나가버리고...
뭐가 문제일까요...진짜 너무 쪽팔리고 막막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가 안 오르는 친구들의 기본적인 공통점(귀납적 추론임) 0
제가 예전에 수험생들 길 잡아줄 때 처음에 꼭 했던 게 있거든요 애초에 타겟팅을...
-
https://naver.me/xguVhzuu 아침에 올렸었는데 주소가 잘못됐다고...
-
12수생부터입니다~
-
진짜 작년에 28번들이 ptsd 안겨줘서 그런지 28번을 맨날 못풀겟음
-
사탐 ㅠㅠ
-
화작 의대 4
가능한가요? 끝자락 의대도 ㄱㅊ아요..
-
현역 3모 5모 4
3모5모 (화학 마킹때문에 45로 떨어짐)
-
단순히 난이도가 쉬워서 1컷이 높은거려나..
-
.
-
3모성적 5모성적 서울대 드가자
-
현역 화작러인데 강민철T는 문학이 지리고 김젬마T는 집중력이랑 기분이 좋아서 막 더...
-
왜 다들 실패하는지 알겠음.. 공부시간이 4교시동안 1시간임ㅎㅎ 기파급 공부하는데...
-
기본 정보 수정 0
오르비에 기본 정보 수정(이름이랑 성별 같은 거) 자기말고 다른 사람이 볼 수...
-
북한이 망한 진짜 이유 11
우리나라는 1950년대 이후 경공업을 발전 시켜 경제의 기반을 다진 뒤 중공업을...
-
이감 모의고사 2
모의고사만 따로 구매는 불가한가요? 28.5 주고 연간 패키지 사야하는 건가오?
-
역시 침대가 제일 좋다 14
-
나이로차별함.. 나같은 어린애는 안준데.
-
학교 너무 시끄럽고 집중하기도 어려운 환경인데 학교에서 인강만 들을까요 그냥.. 하교하고 자습하고
-
오늘 저녁 17시... 이미지 모의고사 무료배포 선착순 3000명인걸로 알고있음...
-
내년 이맘때쯤이면 나도 군대에 있으려나... 나만 힘든 거 아니라지만 20대 초반에...
-
자원 미쳤는데 ㄹㅇ
-
지구...하기가 싫군
-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ERICA 홍보대사 사랑한대 19기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5모 국어 2
뽑아서 풀어봤는데 이거 원랜 이것보다 어려운거지? 그냥 고1인데이건
-
일반생물학 중간고사 범위랑 광합성/세포호흡 부분은 겹치는 내용이라 노베치고는 나쁘지 않게 받았네요
-
. 1
물치 받는중인데 뭔가 넘 뜨겁당.. 타고 있는 듯한 느낌
-
2011년 북한의 조선중앙 TV는 각 국가의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했는데,...
-
배달시켜서...
-
교재비 생각보다 많이빠진다… 교재 캐쉬 보너스라도 아껴야지…
-
. 0
몬가 다같이 열심히 하는 분위기면 좋겠다 그런 느낌.. 허허 뭔가 애들이 인강만...
-
이게 맞다
-
오 수학 이왜1 7
그래도 나만 어려웠던 게 아니구나 14 20 22 29 30틀..
-
오늘 가바야징
-
특히 최근 며칠처럼 이렇게 무서운 뉴스가 많을 때
-
재수동안 여친만 두번 바뀌고 풀빌라에 타지 여행 등등 다 하고 다니는 애가...
-
기레기 제목뽑는거 보고 감탄만 나온다 살인사건나건 피해자가 어떠하건 알빠아니고 바로...
-
오늘의 디저트 1
꿀떡 며칠전부터 이상하게 땡김 ㅎㅎ
-
N수생 5모 3
갈길이 멀다
-
처음 배웠는데 10kg도 쉽지 않군
-
임용시험 문제 2
심심해서 대체 뭐가 나오나 하고 봤더니 ㅎㄷㄷ하네... 대학교 개념 가지고 수능마냥 내는듯 ㅋㅋㅋㄴ
-
선형대수 머노ㅅㅃ
-
5모 수학 진짜 3
너무어렵네요. 미쳤음 그냥
-
“사례금 대신 기부 어때요?”…5천만원 찾아준 시민의 제안 5
모두 5000만원 상당의 수표를 습득해 주인에게 돌려준 시민이 자신에 대한 사례...
-
누가 털어가는걸까 발주를 안하는걸까
-
???: 과연 3월 첫주여서일까? 같은 댓글 달면 차단함 ㅅㄱ
-
국어는 그래도 무난해서 기분 좋았는데 수학은 ㄹㅇ 진짜 욕나온다 평소 수학 성적의 반밖에 안됨 ㅠㅠ
-
킬캠 사는 김에 배송비 아낄 겸 국어 실모도 사려는데 뭐가 괜찮나요?
-
다른 친구들 다 내년에 군대 가는데 나 혼자 남아서 친구 다시 사귈 자신이 없다
-
장교 순서가 11
중대장 -> 대대장-> 연대장 -> 여단장 -> 사단장 -> 군단장이 맞나
-
다이어 <<< 얘 도대체 어떤 이미지길래 김민재가 얘보다 못하는거에서 충격을...
저도 딱 그랬어요 너무 속상.. 채점할 때 왜 틀렸지??싶은 게 많았어요
와 진심 저인줄... 저 국어 진짜 자신있었고 항상 1, 고3것도 2초 이하로는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78점 받아서 진짜 기분 안좋았어요... 나보다 못했던 애들이 더 잘보고... 언매틀려버리고 문학 나가고... 너무 상심이크고 죽고싶..
너무 쪽팔리고 국어는 1이 당연했는데 이 꼴 나서 뽀록난건가 싶고 걱정이 너무 커요
평소에 마음속으로 무시하던 애들이 저보다 잘 보고 입장 뒤바뀐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쪽팔리네요. 그래도 솔직히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어줘야 나중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맞아요... 난 국어 재능충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서 1 안 뜨는 주변 애들 속으로 무시했었어요 저도... 너무 자존심 상하는데 그래도 님 말처럼 발판이 될 수는 있겠네요. 자극 씨게 됩니다... 근데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나 님처럼 항상 1 나왔던 애들이 이번에 좀 나락가고 평소에 2,3 뜨는 애들이 잘 봤더라구요?... 여튼 기분이 너무 안 좋네요.... ㅠㅠ
6모때는 문학부터 풀었더니 1떠서 이번에도 그랬더니 4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