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 역사에 관심없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89116

역사에 관심 있는 편인가.

하나도 없다. 시나리오가 완벽하고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역할에 욕심이 났다. 그런데 안옥윤이라는 인물을 인간적으로 이해하는 건 어려웠다. 독립이나 민족심에 크게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고, 평소 나랏일에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공감하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재미있는 곳에서 안옥윤을 이해하기 위한 답을 찾았다. 안옥윤과 미츠코는 쌍둥인데 전혀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났다. 과연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면 쌍둥이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미츠코를 통해 안옥윤을 보려고 노력하니 이해가 쉽더라.

http://www.movist.com/star3d/read.asp?type=32&id=23141

이래서 장백산 생수광고도 그냥 찍은거구나

팔로우 0

[ 국어의 호흡 Breathe 현대문학편 2025 ]　주제만으로 답이 보이는 경험을 하라!

[ Mechanica 물리학1 개념 시리즈 2025 ]　CLUSTER팀의 한 권으로 끝내는 물1

[ 랑데뷰 N제 수학 시리즈 2025 ]　난이도 있는 문제를 출제 유형별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수능박대 [570682]

쪽지 보내기

최근 게시글 · 더보기
15/08/14 02:42 펌) 살면서 금수저들이 제일 부러울때
15/08/13 02:32 군생활 하면서 불편하거나, 부조리, 폭행 등이 있나? 말해보게 .
15/08/12 03:20 졸렬갑 조선일보ㅡㅡ
15/08/09 01:10 핀라드의 여자대통령
15/08/08 11:20 대학교 입학하면 바로 느끼는 것

알림
스크랩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02:05 · MS 2015

전지현 진짜 얼굴이나 인성이나 지식이나 뭐 하나 칭찬할게 없는거같아요

좋아요 7 답글 달기 신고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8/15 02:07

얼굴은... 예쁜데...

좋아요 23 답글 달기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02:08 · MS 2015

엥?!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8/15 02:10

솔직히 양심에 손을 놓고서 안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좋아요 23 답글 달기 신고
오늘의노래추천 · 580556 · 15/08/15 02:10 · MS 2015

얼굴은 칭찬하고도 남는수준아닌가

좋아요 21 답글 달기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02:11 · MS 2015

형님 일단 술부터 깨시죠ㅎ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오늘의노래추천 · 580556 · 15/08/15 02:12 · MS 2015

술깨라는소리는 대체 무슨소리죠 님 주위에 전지현보다 예쁜여자 넘처나요?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김갑곤 · 560071 · 15/08/15 02:15 · MS 2015

와 진짜 부럽겠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02:15 · MS 2015

전지현은 개성있게 생긴거죠
솔까 지나가는 여대생 중에도 (성형제외) 전지현보다 나은 사람 많습니다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8/15 02:16

...? 그저 웃지요^^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좋아요 14 답글 달기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02:19 · MS 2015

해피엔딩이여서 다행입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피셔 · 576252 · 15/08/15 10:13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겠지만 저도 전지현보다 이쁜 여대생은 많다고 생각함.. 전지현이 이쁜 편이지만 솔직히 제 기준에서는 전지현보다 이쁜 사람 수두룩한듯?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8/15 02:14

솔직히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안해야겠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사서 H · 542481 · 15/08/15 12:34 · MS 2014

여자의 적은 여자?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8/15 02:09

그래도

안옥윤 역할을 통해 달라진 점이 있나.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새로운 것들을 느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외치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있다.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지장을 찍을 때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그런 뭉클한 느낌이 드는 건 처음이었다.

라고 하니 아예 생각없는건 아닌듯..

좋아요 24 답글 달기 신고
classicmint · 587867 · 15/08/15 02:25

자랑인가...
너무 솔직해서 아무렇지 않을 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지뢰찾기 · 515915 · 15/08/15 02:42 · MS 2014

민족의식 자체를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이런 분들 생각이 이겁니다
국가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원놈 김가가 논 열서 마지기 뺏어갈때도 핑계는 다 있었으니까요..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모나미펜 · 574682 · 15/08/15 06:37 · MS 2015

텅텅...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8/15 08:25 · MS 2015

무식하면 용감하다

좋아요 7 답글 달기 신고
하루를위해살자 · 536811 · 15/08/15 09:19 · MS 2014

무식하면 용감하다는게 좋은뜻으로 쓰이는걸 생각했는데..ㅆㅂㄴ..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후니 · 114036 · 15/08/15 10:01 · MS 2005

연예인용 겸손멘트 같음.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애응 생년59 · 576718 · 15/08/15 10:10 · MS 2015

무관심한걸 욕할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개전이후 한강 이북에서 1사단 지휘한 사단장,
춘천지구 전투 사령관들 모른다고 빨갱이로 몰아가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들도 대한민국 존립에 아주 지대한, 아니 대한민국 존립 그 자체를 만들어내신 분들인데.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창원♡ · 569420 · 15/08/15 11:11 · MS 2015

적어도 교과서에 실린분들은, 아니 적어도 학생이였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분들(김구 등등) 존함과 간략한 공적은 알고 있어야죠... 코흘리개도 아는 분들인데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애응 생년59 · 576718 · 15/08/15 11:17 · MS 2015

코흘리개도 아는 분들 모르는건 문제지만
그 이상을 문제삼는건 좀 그런거같다는 얘기에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크루너 · 504119 · 15/08/15 10:40 · MS 2014

뭐 전 저럴수도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 역사에 관심이 1도 없는친구들 되게많이봐서..
그렇다고 걔네들이 무식한것도 아니었고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ㅇㅋㄷㅋ · 337234 · 15/08/15 16:2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