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 [578874] · 쪽지

2015-07-27 22:26:16
조회수 569

남걱정하기전에 자기일이나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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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얘기하다가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제가 한의예과 가고싶다고 하면 주위에서 하도 태클을 걸어대서 이젠 뭐 그러려니 하고 '아 그런가? ㅎㅎ'하고 웃어넘기는데 친구한명이 저한테 조언해준답시고 '한의대가면 취업 못한다니까?? 너 걱정해서 하는 소리야' 하면서 자꾸 저한테 저러는데 미칠거같아요 
친구가 사람은 참 좋은데 그래서 거의맨날 통화하고 그럴정도로 친한사인데 전화할때마다 자기가 어디서 들었는데 한의사 되면 개업하는데 돈도 엄청많이들고 사람도 많이 안오고 취업도 안된다고 한의대 가지말라고 진지하게 말리는데... 하 열받아요 진짜 ㅋㅋㅋ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래도 너 한의사 되면 침 공짜로 놔줄거지??"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리고 이친구는 남걱정해줄 성적이 안되는데 그냥 이런얘기 계속 듣고있자니 너무 화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겠다는데 이렇게 주변에서 자꾸 뭐라고 한마디씩 하니까 진짜 열받아요 정작 우리엄만 제가 하고싶은걸 찾아서 잘됐다고 응원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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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봉이 · 555542 · 15/07/27 22:30 · MS 2015

    그 분이 진짜 친구를 아끼시는대 표현을 잘 못하는거 같네요 친구가 정말걱정되니 그러은 겁니다 그분이랑 평생가세요 그리고 진솔하게 본인 뜻을 말해주세요 친구분도 이해할겁니다

  • 태조 왕건 · 583082 · 15/07/27 22:30 · MS 2015

    니성적을 봐. 니는 9급공무원아니면 노답이란다 드립쳐주세요. 네 다음 나사렛대 하면서.

  • Noir韓醫 · 356906 · 15/07/27 22:31 · MS 2010

    한의대 지망생들은 웬만하면 지망하는 학과 말안하는게좋음

    별 거지들도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나불거려서
    멘탈약하면 흔들릴수도있음.ㅋㅋ

    실제로 윗분 9급말씀해주셔서 그런데
    공익하면서 수능준비할때 9급 공먼들이 한의사엄청힘들다며 수능준비 말리셨음

    물론 반박하면 데꿀멍되긴하는데 그러면 내가 너무 찐따되는것같아서ㅜ

    솔직히 상상만해도 웃긴듯ㅋㅋ
    한의원당평균수입말하고 폐업률이나 의치한의사 파산신청자수 비교분석해주는 자료보여주는거 생각하면ㅋㅋ

  • 왔구나내마약 · 243365 · 15/07/27 22:33

    현피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