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먼 [509828] · MS 2014 · 쪽지

2015-07-14 01:08:54
조회수 590

안녕하세요. 매번 시간이 부족한 독재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8163

안녕하세요. 오르비분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모의고사를 보거나, 제 스스로 기출문제를 풀때면
시간 내에 매번 풀지를 못하기때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오르비분들의 생각, 그리고 도움을 청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저는 3월부터 재수를 시작하였고, 이과학생입니다. 국어와 영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등급은 거의 평균적으로 3등급이었구요.

시험 난이도와 관계없이 국어는 거의 39번,
영어는 36번,
수학은 서술형 4문제정도를 풀지 못합니다.

현재 상황은

국어는 마닳을 풀었으나, 남들보다 너무 오래걸리고, 또 기초가 부족한거 같아
윤혜정선생님의 나비효과를 하루에 1강씩 듣고  노트정리하고 있구요.

수학은 매일 인강 2개와 해당단원 30제정도 풀고있습니다.

영어는 인수를 하루에 1강씩 보고 있습니다만, 외고 준비한 이후로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는 것 같아 심적으로도 많이 불안하고, 되려 실력에 비해 등급이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탐은 지구과학은 마더텅을 풀고 있으며,
물리는 정원재 선생님 강의를 이틀에 1강 또는 2강정도 듣고 있습니다.

긴 글 잃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며,
짧은 말씀이라도 현재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르비분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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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붕 · 411205 · 15/07/14 01:15 · MS 2012

    시간이 부족한건 당연 실력 문제입니다.
    개념이 부족해서 고민하느라 오래 걸리는건지 풀이과정 생각하느라 오래 걸리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효빗 · 530544 · 15/07/14 02:10 · MS 2014

    실력이 뒷받침되면 시간은 저절로 줄어드는게 아닐까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럴때일수록 더욱 침착하게 꾸준히 해나가시길 바랄게요! 특별히 시간을 줄이는 스킬같은건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