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메 [513406] · MS 2014 · 쪽지

2015-01-07 20:44:18
조회수 339

재수생 커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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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하는성적을 얻지 못해 재수를 결심한 문과생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풀어지고 안이하다 보니 국영수 등급이 1~2개 떨어져
233이 나오고 심지어 자신있던 사문도 3등급을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요, 2월 강대 유시험을 위해 영어 수학을 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강에 대해 질문드릴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이지영선생님 강의를 다 들을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사탐하는것도 시간낭비같고 재종반에서도 수업해주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생각했어요. 수학은 신승범 영어는 안들을려 했는데 또 이명학 인강을 보면 필요한거 같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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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ri1 · 546123 · 15/01/07 21:42 · MS 2014

    만약에 작년에 보셧던 사탐 과목을 이어서 하실거라면 지금은 사탐보다는 국영수에 집중 투자하세요.(만약 한국사를 하실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닥치고 개념강의 하루에 한강씩 꾸준히 들어야하겠지만)
    어차피 재수학원 정규반에서 사탐은 개념부터 다 때주기 때문에 수업 시간 예습복습을 충실히 하면 됩니다.
    국-수-영은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는 개념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
    인강은 혼자 공부하실거면 국수영 3개다 필수 이고요..
    인강 중심으로 예습복습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국어는 하루에 꼬박 꼬박 아침시간대에 문학 기출 1지문 비문학 기출 1지문 풀어주시고 나머지는 개념강의 진도를 따라가세요.(EBS 수능개념같은 형식의...)
    수학도 강사는 중요하지않고 개념강의를 수1,미통기 각각 한개씩 진도에 맞추어서 푸세요.
    영어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닥치고 구문+어휘 입니다.
    닥치고 개념강의 형식의 구문독해 강의를 들으세요.
    영듣 매일 매일은 필수 인것 아시죠.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기를 인강 강사가 중요하기보다는 얼마나 자신이 예습복습으로 소화하느냐 그리고 강사와 자신의 스타일이 맞느냐가 중요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인강수업 진도에 맞추어 예습복습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