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계공학과 가고싶은데 상담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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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수학에서 하나씩 더 틀려서 2등급을 받았어요... 6월땐 행렬을 틀리고.. 9월엔 26번 1보다큰을 안봐서 틀리고 29번 15라고 해서 틀리고 ㅜㅜㅜ
물리1도 나머진 다맞고 1페이지 2번 4번 틀려서 2등급... 화학도 진짜.. 자꾸 문제 잘못읽어서 실수하고...
요즘 9월성적때매 너무 괴로워요.. 고대 너무 가고싶은데 9평이 안나오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니까 수학 실모
계속 사다가 풀고 있어요. 화학, 물리도 진짜 제대로 잡을려고 앙부일구 선갯수같은 지엽적인것도 막 공부중..
사실 농어촌 12년이 돼서 농어촌 정시로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뽑는 인원도 2명이라 저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떨어질테니까 너무 걱정돼요.. 표본도 없으니 불안감만 심합니다.
농어촌 표본이나 수학, 물리1, 화학1 에 대한 조언, 시험때 긴장 안하는 팁같은 것좀 상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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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탐 실수... 실수로 틀려서 등급내려가면 정말 억울하시죠 저는 수능때도 결국계산틀려서 2등급나왔습니다. 단순실수도 정말 자기 실력으로 인정해야 그때 비로소 줄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끝내 실수를 제 실력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했고, 그 결과 2등급받았네요.
실수... 진심으로 자기 실력으로 받아들이기 참 어렵습니다. 문제조건 놓치고 계산실수해서 안타까워하지마세요. 수능때 또 그럴거니까요.지금까지 실수로 틀린 모든 문제들, 남은시간 푸시는모든문제들을 자기 실력으로 받아들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수능끝나고 다시 문제풀어보며 오열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수능선배로서 하는 충고입니다. 좋은결과있으시길
요즘 특히 위에서 언급되는 실수라는 걸 많이하는 학생입니다 이걸 제실력으로 받아들이고 개선방법을 찾고싶은데 맘처럼 쉽게 찾아지지가 않네요 지금 실모랑 기출 병행하는데.. 혹시 제안하실 방법 같은게 있나요..?
지금까지 '실수'로 틀린 문제들을 보며 내가 왜 그때 그렇게 풀었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주 실수하는 패턴을 파악하시고 문제 풀 때 나오면 긴장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재수학원선생님들이 조언해주신 얘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수라는 말부터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오류라고 하고 싶네요
고려대 공대 생각보다 건물 후지니까 못가도 실망하지마.
만약 오면 극회로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