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ogia [444403] · MS 2013 · 쪽지

2013-11-26 14:54:57
조회수 3,476

의대에서 화공 생공으로 돌려서 입학한 대학생들이 의전을 가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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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다는게 아니라요


의대 갈 성적임에도 화공, 생공 분야로 돌려서 대학에 입학하고서

의학 분야의 대학원을 입학하는 현상은 왜 벌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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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류 · 472902 · 13/11/26 15:15 · MS 2013

    그런게있나요? 의대점수안되서 설화생공 갔다가 의전원가는 분들은 봤어도... 있다면 재수는 싫고 자기가 원하는 의대가 아니라서 그런거아닐까요? 의전원때 좋은 곳 가려고....

  • Ulogia · 444403 · 13/11/26 16:08 · MS 2013

    음... 그러면 설화생공들어갈때부터 의전원 갈꺼라고 마음먹고 가는 분들이 있다는 거군요.
    사실 제가 주변 반대 무릅쓰고 의대버리고 화생공가는거라서... 후년에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서 질문올린 거였습니다ㅋ

  • constellation · 73011 · 13/11/26 16:37 · MS 2004

    아이러니한건 의전도입과 그에 맞춘 상황 따라가기에 텀이 있다보니
    의전 도입의 수혜를 본 건 82~84년생 쪽이고 의전을 보고 진학한 세대는 87~89년생쪽입니다
    아마 의대정원이 지금 숫자로 준게 07학번-88년생세대인데 이 세대의 군필 남학생들이 이제 막 의전치전 막차 타고있죠

  • 비수류 · 472902 · 13/11/26 17:2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비수류 · 472902 · 13/11/26 17:27 · MS 2013

    처음부터 의전원 마음먹고 설화생공 갔던 제 지인도 있습니다. 의전원문이 좁아져서 안타깝지만요. 실수로 contellatio 님에게 달아버렸었네요;; 수정했습니다

  • constellation · 73011 · 13/11/26 15:21 · MS 2004

    졸업할때 되면 진로 고민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생공은 화공에 비해 운신의 폭이 크지도 못하고요
    예전에 보면 자기는 사시따위 안보겠다고 ky 법대말고 경영학과로 갔다가
    제대하더니 바로 고시공부 시작하던 친구도 있었네요

  • Ulogia · 444403 · 13/11/26 16:09 · MS 2013

    사람 마음이 바뀌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