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3-09-03 21:14:26
조회수 8,546

9월 모의평가 빈칸추론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1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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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빈칸추론 해설.pdf

지금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빈칸추론 해설 같습니다.


사실 6월보다 빈칸이 더 어려웠는데요, 소재보다는 '구문'+'선택지'의 난이도가 증가했습니다.

해석은 존재하지 않고, 문제 풀이 과정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Pdf로도 받을 수 있어요!

31~35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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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핵심문장: 주어진 예시들의 이해!’

이 문제의 핵심은 예시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빈칸의 not 같은 것을 놓치지 않고 지문의 내용을 올바르게 잡아냈느냐가 핵심입니다. 빈칸 앞에는 Wood is a material that is widely acknowledged to be environmentally friendly라고 나무는 환경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빈칸 앞에서 However를 시작으로, 나무가 다른 물질보다 빈칸 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앞에만 보고 비교하기는 어렵다라고도 잡은 분들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예시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야만 비연계를 풀 수 있거든요. 예시들이 각각 말하는 것은

1: severe impact both on local communities and on native plants and wildlife.

2: the associated energy costs are high, causing a nega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3: ~its healthful properties are compromised.

입니다. 이는 즉 wood는 상황에 따라서 부정적인 속성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부분만 제대로 잡았으면 정답은 4번임을 알 수 있습니다. 5번이 오답인 이유는 not deny the cost advantage가 말하는 것은 결국 cost advantage가 있다는 것이고, 이는 예시와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핵심문장: 지문 내용을 잘 잡아냈는가?

핵심 문장이란 것은 일종의 paraphrasing에 가깝습니다(reading skill이 아닙니다). 아무튼, 지문에서 정확히 잡아냈어야 하는 것은 That is 부분입니다: That is, if you can define the purpose of your career or feel passionate about the mission of your company, you can much more easily handle the occasional server maintenance that disrupts your in-box.

 

이 문장을 잡아냈어야 하는 것이 이 문제 풀이의 핵심입니다. 또한 빈칸 앞에 flip side. 즉 반대편이라는 것은 결국 feel passionate하지 못할 때를 물어보고 있는 것인데, 이때 doesn’t align with your own value, 즉 자신이 추구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때 빈칸에서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는 말이 들어가야 하니 정답은 3번입니다.

 

all the little stuff: 작은 것(지문 맨 앞의 tedious annoyances의 대용어)

big ball of daily disaster: (지문 맨 앞의 concrete mountain의 대용어)

 

임을 잡아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비유적 표현에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지문의 흐름, 즉 인과관계를 이해했는가?

 

빈칸 앞에 명시된 “Freedom in a commons brings ruin for all”을 파악함과 동시에,

지문의 예시의 흐름을 통해 빈칸에 들어갈 말을 잡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Each person picks that particular road for the logical reason that it’s the fastest route.

: 개인이 자신들에게 빠르다고 생각하는 길을 고릅니다.

2) In the beginning, each additional car does not slow the traffic down, as there is enough room on the road for the additional drivers.

: 초기에는 각 차들이 길을 막히게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At some point, however, each car reduces the average speed, and eventually there are so many drivers that the traffic slows to a crawl.

: 어느 정도가 지나면 각 차들이 평균 속도를 감소시켜, 결국 속도가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ll the people seeking to minimize their own driving time add up to a longer commute for everyone.

: 개인의 이익(driving time의 감소)를 추구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에는 모두가 긴 통근 시간을 겪게 됩니다.

빈칸 앞에서 Doing what’s rational은 결국 pick that particular road for logical reason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결국 전체 감소가 일어난다라고 말하는 것이 빈칸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잡았으면 5번이 답임을 알 수 있습니다.

 

2번 선택지가 오답인 이유는 compatible with의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maximum benefit과는

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 4번은 부분적으로 틀렸는데요, 이성적인 것이 잘 실시되지 않는 것(즉 속도

를 최선으로 하는 것이 안 나오는 것
)은 결국 some driver가 아니라 every driverrational한 것을 추구해서 결국

이성적인 것 자체가 잘 실현되지 않는 것입니다
.




 

의미독해를 정확히 해 냈는가?

 

결국 내용이 반복된다는 것을 잡아냈으면 충분히 풀어내셨을 문제입니다. 물론 선택지가 쉽지 않기는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설명할 때는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When participants envisioned the most positive outcome, their energy levels, as measured by blood pressure, dropped~

: envisioned, 즉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했을 때 에너지가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2) “When we fantasize about it especially when you fantasize something very positive it’s almost like you are actually living it,” says one of the study’s co-authors.

: fantasizepositivie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라는 것을 잡았으면, 이것이 거의 실제로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2)를 종합하면 에너지를 낮추는 것은 fantasizing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빈칸에는 fantasizing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fantasizingalmost like you are actually living it이라고 말했으므로 이것도 빈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4번 선택지에서 thinking the goal has been achieved가 이와 대응되고, tricks가 속이다는 말이니 4번 선택지가 정답입니다.

 

2번 선택지가 오답인 이유는 rosy dreamfantasizing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을 actual accomplishment로 돌린다고 말하는 것이 틀렸습니다. fantasizing이 실제로 이루어 내는 것이 아닌 허구이기 때문이지요. 선택지의 부분 부정이 최근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오답 방식이도 하죠 .) 5번 선택지는 deceive도 맞지만 뒤에 insurmountable이 틀렸습니다. EBS에 나온 어휘이기도 한데요,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positive한 것이 아니라 negative한 것 입니다!

지문도 쉽진 않았지만, 선택지가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지문이라는 하나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선택지라는 또 다른 장벽이 기다리는 문제가 정말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자 이제 파악했으면 선택지로 가봐야 됩니다. 그런데 선택지, 특히 2번과 4번이 장난이 아니에요. 둘 다 얼핏 보면 똑같은 말 같습니다.

 

2번 선택지의 경우 지극히 정답입니다. 여기서 employed=used의 의미만 잡았으면 4번 선택지에 사실 낚이지 않

았을 수도 있습니다
. alternative(대안이 되는)은 결국 actual rewards의 대안이 symbol이니깐 2번은 정답입니다.

4번 선택지의 alternate with something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or someone] to serve as a substitute for someone. I alternated with Fred as the lead in the school play.

They asked Harry to alternate with Ron on the team.

 

2. [for something] to appear repetitively and regularly in a sequence with something else. (For instance, A

alternates with B in the sequence ABABAB.)
In this design the straight lines alternate with the circles. The red

dots alternate with the blue ones.

 

2번의 의미를 알고 있던 분들은 쉽게 4번이 오답임을 잡아내셨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material rewardsymbolic ones와 교차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일부러 지문의 말을 paraphrasing한 선택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매력도가 더욱 커졌습니다. 1번의 의미로 알고 있던 분들도 4번을 고르셨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material rewards are alternated with 로 되어야 4번 선택지가 1번 뜻으로 쓰였을 때 정답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이번 635번의 4번 선택지를 기억하시는지요? 이와 유사하게 오답이 유형의 구성된 것이 4번 선택지입니다.




빈칸 올릴 겸 광고도 합니다 ^^;;
*이번 영어가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수능 난이도는 모르지만 어쨋든 9월 평가원으로 '어렵게 공부해라'라고 평가원이 암시를 했습니다. 저는 현재 오르비에서 EBS 연계+비연계 구성한 모의고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해 지문들, 특히 연계와 비연계를 적절히 조화했고 비연계 빈칸도 9평 못지않게 어려우며 선택지도 평가원의 오답 code와 trend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http://atom.ac/books/167-SD%2B%EB%AA%A8%EC%9D%98%ED%8F%89%EA%B0%80%2BB%ED%98%95
이 곳인데요, 사실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한 번 쑥스럽게 광고 올려봅니다 ^^;;




*빈칸 추론 해설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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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파스11 · 421988 · 13/09/03 21:17 · MS 2012

    감사합니다! ㅠㅠ

  • 순대국먹고파 · 353329 · 13/09/03 21:17

    승동님

    이번 빈칸은 정말 쉽게 풀었는데

    41 42 장문 틀리면 도데체 뭐가 문제인가요

  • 순대국먹고파 · 353329 · 13/09/03 21:17

    ㅅㅂㅈㄷㅅㅂㅈㄷㅅㅂ2ㄷㅅㅂ2ㅅㅂㅈㄷㅅ

  • 승동 · 309234 · 13/09/03 21:18 · MS 2009

    장문 빈칸이 어려웠는데요(하루 전에 공지했습니다)

    주어진 문단에서 대용어(동의어)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바로 풀립니다

  • vcvcv1002 · 373540 · 13/09/03 21:17 · MS 2011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승동님 빈칸해설 올라올까 기대하던 중이었어요ㅎㅎ

  • 승동 · 309234 · 13/09/03 21:18 · MS 2009

    잘 볼 수 있게 추천좀 해주세요 ㅋㅋ 추천글에 올라가야 모두가 볼 수 있겟죠?

  • vcvcv1002 · 373540 · 13/09/03 21:23 · MS 2011

    했어용ㅋㅋ 승동님 이번 어법문제 A에 왜 which 인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27 · MS 2009

    which를 받는게 winter에요

    spend (the winter) off the~

    이걸 평가원이 숨겨놔서 보기 힘들었을꺼에요..

  • 현재에충실하자 · 449908 · 13/09/03 21:28

    승동님 이정도까지의 문법을 풀수있으려면
    문법어떻게공부해야될까요ㅠ진짜 올해 작년 6 9 수능 내내 문법 꼭 틀리네요ㅠㅠㅠㅠ
    문법강좌든 책이든 추천좀해주시겠어요ㅠㅠ그냥 상변쌤 ab1들을까여??그강의잇긴한데 너무 많아서ㅠㅠ아..

  • gksrnrdhleo · 426975 · 13/09/03 21:31 · MS 2012

    제가 are alternated with 라 와 감동받았습니다 명쾌한 해설..
    오히려 단어를 몰랐으면 맞았을것을..
    문법 have has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34 · MS 2009

    주어가 its remain's'니깐 주어가 복수네요 ㅋㅋ

  • gksrnrdhleo · 426975 · 13/09/03 21:40 · MS 2012

    remain 이라는 명사에 s가 붙은게 아니라

    remains 라는 그자체 명사 아닌가요?

    유적이라고 쓰일때는 remains 이형태로만 쓰인다고 배웠거든요 그래서 remains 이 자체가 s가 붙었어고 단수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닌건가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46 · MS 2009

    [NOUN:PLURAL] any pieces, scraps, fragments, etc, that are left unused or still extant, as after use, consumption, the passage of time, etc

    출처:Collins English Dictionary 30th Anniversary Edition

    Plural->복수형입니다 ^ㅇ^

  • Hwanism · 376046 · 13/09/03 21:34 · MS 2011

    난이도가 11수능에서 그렇게 쉬워진 것 같지 않은데, 등급컷은 꽤 높네요..ㅎㅎ 오랜만에 보니 학생들 수준이 높아진게 느껴집니다 흑

  • 승동 · 309234 · 13/09/03 21:37 · MS 2009

    음..EBS 연계가 있어서 그래요 ㅋㅋ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문 소재'자체는 11 수능이 더 어려운데요. 선택지는 이번 9평이 더 헷갈리고 정교한 해석을 요한 것 같습니다 ^^;;

  • Hwanism · 376046 · 13/09/03 21:40 · MS 2011

    특히 31번 정도는 꽤 재밌네요.. 입시를 안하니 재밌는건가..

  • 고경연경갑시다 · 439399 · 13/09/03 21:36 · MS 2019

    41,42 둘다 틀렸는데 내용이 실패해도 좋다 라는 내용아닌가요???
    5번은 읽은것같은데 전혀모르겠습니다.. 미치겠네요 이번영어를 심각하게 못봐서 .......
    빈칸은 4개 32,34,35,36(왜 discard 가 아니라 update 인지 모르겠습니다 .) 틀리고 주어진문장넣기하나(those drawing were asked to redraw 그부분이 해석이 씹혀서 보기의 미묘한 차이를 3번뒤에 문장인 주소와 이름쓰기와 이어진다 생각함) 3번이라해서 틀리고 +41,42,44,45 까지 44,45장문은 진짜 틀리면 안되는거였고..(핑계 지만 제대로 못봤네요 ㅠㅠㅠ
    이정도로 망할줄은 몰랐는데.... 국어영어 사탐까지 떡쳐서 살면서 제일시험못본날이라 기분헬입니다.....
    시험못보고나서는 바로
    공부해야겠다해서 독서실왔는데 막상 오답할려니 너무 깝깝하고 하기싫고 그러네요,,,,,
    아 처음으로 고3 생활이 힘드네요진짜

    시험지 풀면 정확한 이해가 잘안되는 지문이 많은것같구 선택지 장난에 미치겠네요.. 2개가 다 맞는것같고

    어떻게 공부방향을 잡아야될까요 ... esolution 사놔서 풀라했는데 지금상태로 풀어도될련지..

    구문력을 어떻게해야될까요.... 씹히는 문제가 좀마ㅓㄴ헤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48 · MS 2009

    실패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거죠

    36은 조만간 추후 해설을 올릴 예정이고..

    선택지 장난은 지금 제가 올린 해설을 참고하시고요

    우선은 해석력과 선지분석력, 그리고 시간재고 푸는 연습을 해보세요.
    날카로운 해석, 칼이 날이 서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 고경연경갑시다 · 439399 · 13/09/03 22:00 · MS 2019

    남은기간동안 칼을 어떻게 갈아야할까요...

    해석이 날카롭지 않다는 그말이 정말 제상황인것같아요.... 예리한해석을 못하는듯.....(두루뭉실한거같아요 ㅜㅜ)

    선지분석력, 해석력 이거이거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

    힘든거라도 좋으니 정말 실력 늘수있또록 도와주세요 ㅠㅠㅠ

  • 공식 · 453273 · 13/09/03 21:52 · MS 2013

    어휘 빈칸 넣는것두 해설 해주시면안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51 · MS 2009

    네 그럴려고요 ㅋㅋ 잠깐 쉬고 있습니다 ^^

  • 공식 · 453273 · 13/09/03 21:57 · MS 2013

    넵~감사합니다! 혹시영어공부에 대해서 쪽지받아주시나요?

  • 승동 · 309234 · 13/09/03 21:53 · MS 2009

    저야 괜찮습니다 ㅋㅋ 시간 나면 답해드리도록 하죠!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09/03 21:53

    이번 9평영어가 쉬운건 확실히 쉽고 어려운건 확실히 어렵더라고요...
    나머지는 무난히 풀고 남은 14분을 36번과 42번에 집중투자...

  • 승동 · 309234 · 13/09/03 21:56 · MS 2009

    굿! 수능날은 만점 맞으시길!
    제 모의고사가 N수생님의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었기를 바랍니다 ㅋㅋ
    (3회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박스형 어법을 냈는데, 역시 예상대로 박스형 어법이 나왔네요..)

  • BeKINGO人 · 422395 · 13/09/03 22:04 · MS 2017

    단어 어떻게 외워야 효율+효과적일까요? 점점 어휘력바닥이 보입니다
    육사때도 어휘가 발목을 잡았는데 평가원도 태클을 거네요 ㅠㅠ

  • 승동 · 309234 · 13/09/03 22:03 · MS 2009

    일단은 기출 어휘들과 EBS 어휘들을 사전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외우세요! 그게 중요한듯합니다

  • E딸기우유 · 459178 · 13/09/03 22:18 · MS 2013

    저... 뭐가 문제일까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막혀도 계속 푸는 스타일인데요
    35번 침팬지 문제 가기 전에 시간을 예상외로 많이 썻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지문도 잘 안읽히고... 멘탈이 완전히 무너졋네요...
    한번 읽엇을때 막히면 그냥 넘겨야 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3 22:20 · MS 2009

    실전연습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평소 시간관리 공부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trojans1995 · 457532 · 13/09/03 22:21 · MS 2013

    9평 보기 전에 sd 모의고사 풀고 멘붕왓던게 도움이 됫던거 같네요 .. ㅎㅎ
    수능 난이도는 9평하고 비슷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3 22:26 · MS 2009

    난이도는 모릅니다. 극단적으로는 12꼴이 날 수도 있고..아니면 더 어렵거나 비슷할 수도 있죠

  • やれやれ · 404192 · 13/09/03 22:21

    승동님 저 100입니다 사랑합니다

  • 승동 · 309234 · 13/09/03 22:26 · MS 2009

    굿!

  • 자이로드롭 · 426723 · 13/09/03 22:38 · MS 2012

    듣기하면서독해풀다가 작년수능때처럼 듣기하나날렷는데요ㅠㅠ빈칸이랑어법도틀리고..
    듣기하면서독해안풀면 시간이부족한데
    남은두달동안 뭘어떠케공부해야 시간조절이될까요ㅠㅜ?

  • 승동 · 309234 · 13/09/04 14:02 · MS 2009

    실전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듣기 해보면서 문제 풀어보는 연습도 해보시고. 아니면 순수 독해력을 증가시키는 공부도 병행해야겟죠
    듣기를 병행하면서 듣기를 틀리는건 궁극적으로는 손해입니다.

  • 설대컴공과 · 373052 · 13/09/03 22:35 · MS 2011

    36번에 the concur with our choices, 에서 갑자기 대명사 they가 나온 이유는 (the value of our options)가 they를 받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부분을 통상적으로 our options를 내가 선택한 게 아닌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질문에 대한 남은 options로 고민해서 답을 고쳐 틀렸는데요. 왜 제 생각이 틀린거죠?

  • 승동 · 309234 · 13/09/04 14:03 · MS 2009

    이것은 앞 문장을 정확히 독해했느냐의 차이(reevaluation)에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였죠..

  • 사과한입 · 351361 · 13/09/03 22:47 · MS 2010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승동 · 309234 · 13/09/04 14:03 · MS 2009

    어후 봐주셔서 고마워요 ^^

  • Boostco · 426186 · 13/09/03 22:49 · MS 2012

    승동님 여쭤 볼 게 있어서 쪽지 드렸어요!
    시간 괜찮으실 때 확인 부탁드릴게요!

  • 그림자... · 424982 · 13/09/03 22:51

    만년 2등급 학생인데요. 영어기출을 봐야할까요..?
    지금 구문강의 들으면서 EBS하고 있는데, 비연계 빈칸지문이 너무어렵네요.
    EBS로 시간 벌고 35, 36, 41~42에 각각 5분씩 투자했으나 35, 36, 42 빈칸3개를 싹 틀렸네요..
    일단 구문공부에 많이 초점을 두고 있긴 한데요.
    기출을 본다면 몇개년을 봐야할까요? 그리고 분석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죠?

  • 승동 · 309234 · 13/09/04 14:04 · MS 2009

    빈칸만 보세요. 강의나 책을 병행하면 분석에 더 도움이 되겠지요
    기출은 10수능부터 보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분석은
    1:지문 이해
    2: 선택지의 오답 방식
    3: 답 도출 원리/읽는 법
    입니다.

  • homicide · 431438 · 13/09/03 22:51 · MS 2012

    비연계 빈칸3문항 그냥 싹 다 나가고 어법은 수없이 많은 문제를 풀고 분석하며 공부했는데도 틀리네요. 정말 해석력이란게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피부로 느낀 시험이었는데 남은 기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구문독해를 따로 공부해야되나요? 해야 한다면 어떤 교재가 좋을까요? 기출도 지겹게 분석했고 실전연습도 많이 한편인데도 너무 못봤네요........어떻게 되먹은게 공부하면 할 수록, 더 많은걸 얻고 배워갈수록 작년보다 더 떨어지는거 같아 정신적으로 많이힘듭니다.

  • 승동 · 309234 · 13/09/04 14:04 · MS 2009

    영어영역이 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법은 해석입니다

    구문독해는 EBS등으로 하세요.

    실전연습은 단순히 감각용이 아닌, 해석을 적용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 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방향성을 잡으셨으니 이제 달리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 수능대박나자용 · 424249 · 13/09/03 22:52 · MS 2012

    승동님....쪽지좀봐주세요

  • 김로이 · 408592 · 13/09/03 22:59 · MS 2012

    빈칸은 수월하게 풀었는데.. 주제, 제목 틀린건 어떻게 해야하죠?ㅠㅠ풀면서도 좀 이상하긴 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저도제가 빈칸을 잘맞은게 당황스럽네여..

  • 승동 · 309234 · 13/09/04 14:05 · MS 2009

    기출등으로 주제/제목이 어떻게 답을 도출해내는지 한 번 쭈욱 보고 가세요.
    그러면 안 틀릴 껍니다.

  • 더덕 · 451149 · 13/09/03 23:38 · MS 2013

    하..6월보다 10점넘게 떨어졌습니다..6월에는 빈칸 다맞았는데 그것도 무난하게
    9월에는 하나빼고 다틀렸네요
    훨씬 어렵던데.. 듣기도 1개 틀리고..ㅋㅋㅠㅠ
    제가 n제랑 수완을 안봤는데 이게 패배의 요인인걸까요?..ㅠㅠ하..ㅠㅠㅠㅠ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지금부터 진짜 미치겠네요
    기출 봐야하나요?

  • 승동 · 309234 · 13/09/03 23:39 · MS 2009

    아마 지문 난이도랑 선택지 난이도가 증가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우선은 제가 올린 해설 보면서 공부하세요!

  • Hooot · 442236 · 13/09/03 23:49 · MS 2013

    승동님! 고민이 있어요... 빈칸풀때 승동님이 해설올려주신것처럼 하진않는데 맞긴맞았어요 이번에도 빈칸은 1개 틀렸는데 문장끼워넣기, 요약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번에 빈칸푸느라 시간이 좀 쫓긴것도 있는데 평소처럼 잘 보이지도 않구요.. 향후 공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4 00:03 · MS 2009

    요약은 지문을 잘 읽으셔야되고(...)
    문장삽입은 연결고리를 잡으셔야됩니다.

  • 숀리 · 449169 · 13/09/03 23:55 · MS 2013

    안녕하세요. 문과독재생입니다.
    공부할때나 시험칠때나 항상 꼼꼼히 풀고 완벽하게 풀려는 습성이 있어서
    시간내에 다 풀지 못합니다.
    물로 공부할 떄는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ebs는 연계가 되니까요) 마음으로 하지만,
    시험칠 때는 최대한 빨리 답이 확신이 들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라는 마음으로 풀어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정답률은 높지만, 시간이 부족하니 너무 손해네요..
    시간이 부족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문장구조가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독해력이 딸린 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제생각엔.
    이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천일문부터 다시해야할까요? 문장 구조는 다 보이는데 읽는게 너무 느리네요 정말 답답할만큼

  • 승동 · 309234 · 13/09/04 00:06 · MS 2009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해석공부도 하시고요

    실전모의공부법: http://orbi.kr/0003800724



    ps. 윗 분들도 천천히 답해드리겠습니다~

  • 삼수벌레TT · 346288 · 13/09/04 00:08 · MS 2010

    후 ㅠㅠ 오늘 언어 100 수학 100 화1화2 5050 인데 영어가 86점이에요 ㅠㅠ

    빈칸은 어지어찌 다맞았는데 그냥 답이 이거일것같은데? 이렇게 풀었구요

    듣기 옆장보는데 읽어지긴 하는데 내용 안들어오고 ㅠㅠ 장문에서 4개 나가고 일단 어법은 틀려주고 ㅠㅠ 순서 2개틀렷네요 ㅠㅠ 오늘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ㅠㅠ

  • 승동 · 309234 · 13/09/04 14:12 · MS 2009

    장문 관리를 실패하신 듯 하니요..완급조절을 잘 못하셨는 듯 합니다

    연습을 많이 하시고 동시에 ebs등으로 해석력을 키우세요!

  • 버지니아 · 401407 · 13/09/04 01:31 · MS 2012

    sd모의고사 풀면서 넘 어려워서 몇번 좌절했는데ㅋㅋㅠㅠ 도움 많이 받았네요.. 실전 멘탈관리 연습도하고ㅋㅋ 이번 모평 97받았습니다.. 부디 수능에서는 만점 받을 수 있길!! 해설 잘 보고갑니다^^

  • 승동 · 309234 · 13/09/04 14:12 · MS 2009

    감사합니다 ^^

  • wmffkxks · 444469 · 13/09/04 07:16 · MS 2013

    영어 3등급 핵폭탄 맞았습니다
    특히 빈칸 풀면서 구문에서 엄청난 좌절을 경험했고, 특히 34번 35번은 풀면서 '뭐래?'만 계속 나오다 결국 둘 다 틀렸습니다;;
    지문의 해석 능력 자체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 달 간 엄청나게 많이 읽으면 오를 수 있을까요? 진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 승동 · 309234 · 13/09/04 14:12 · MS 2009

    반복연습이 답인 듯 합니다
    지문에 대한 이해력도 키우시고요. 그게 가장 중요할 듯 하네요..

  • 아모르파티 · 445822 · 13/09/04 08:14 · MS 2013

    쪽지 보냈습니다 ㅠㅠㅠ 도와주세요

  • 마음마음 · 447894 · 13/09/04 14:11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유럽여행 · 421522 · 13/09/04 15:58 · MS 2012

    아는단어인데, 그 단어들끼리 조합됐을때 추상적인 의미가 형성되서 이게 뭔말이야;하는거하고요 내가 알고있는단어인데 알고있었던뜻하고 다른뜻이어서 해석막힐때 어떻게해결하나요? 무조건 양치기가 답인가요?

  • 승동 · 309234 · 13/09/04 17:10 · MS 2009

    의미를 캐치하는 연습을 하세요. 단순히 표상적인 의미가 아닌 비유적 표현등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기가 답은 아닙니다.

  • 설리설리해 · 418337 · 13/09/04 16:34 · MS 2012

    승동님

    32번해설이요

    all the little stuff가 작은 것(지문 맨 앞의 tedious annoyances의 대용어) 이구요
    big ball of daily disaster: (지문 맨 앞의 concrete mountain의 대용어) 이구요
    snowballs는 동사 (크게 키우다 <<눈덩이 작은거 굴리면 커지듯 그런뜻) 인 것 같은데요 해설에 snowballs를 all the little stuff로 바꿔야하지않나싶어서요

  • 승동 · 309234 · 13/09/04 17:10 · MS 2009

    그러네요 ^^;; 해설을 빠르게 작성하느라 오타가 났네요 ㅠㅠ

  • 꼭갈겁니다 · 461115 · 13/09/04 17:08 · MS 2013

    1등급 컷인데요, 굉장히 웃긴것이 41번과 42번 장문독해를 틀렸네요;;

    장문은 쉬울줄 알고 빠르게 훑고 넘겼는데 발목잡아서 어이가 없네요

    빈칸은 거의 맞았는데 장문때문에 아슬하게 1컷입니다;; 42번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해석 가능하신가요

  • 승동 · 309234 · 13/09/04 17:11 · MS 2009

    장문이 어렵게 나올꺼라고 예상하긴 했어요

    42번은 동의어만 잘 잡으시면 됩니다.

  • 꼭갈겁니다 · 461115 · 13/09/04 18:44 · MS 2013

    이제 이해가네요 ㅠ

    오답률을 보니 42번이 top3 네요 무려 65프로.. ㅠㅠ

    저같은 사람이 많았나봐요

    장문은 수능도 어렵게 나올까요?

  • 국영수사탐 · 277364 · 13/09/04 17:17

    해석은 다 맞게 해놧는데 답에 포인트가 되는 구문이랑 선지 단어가 어려워서 틀리신 분들이 엄청 많은거같네요
    이번9평이 구문만큼은 역대최강이 아닌지.. 11수능보다 더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소재 더 추상적이게 하는게 좋네요 ㅠ

  • 유럽여행 · 421522 · 13/09/04 18:03 · MS 2012

    (재질문)그렇다면 추상적이고 적당히 어려운 지문 골라서 매일 독해하는게 맞나요?

  • 승동 · 309234 · 13/09/05 00:45 · MS 2009

    그것도 괜찮고, EBS등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림자... · 424982 · 13/09/04 22:31

    (재질문) 위에 기출분석 질문했었는데요.
    기출 10수능부터 보라는 게..
    올해가 2014 수능이니까 10, 11, 12, 13 이렇게 4개년 보라는 뜻이시죠?
    그 해 수능 전에 본 6평, 9평도 보구요.

  • 승동 · 309234 · 13/09/04 22:36 · MS 2009

    네 10수능
    11 6,9 수
    12 6,9 수
    13 6,9, 수
    14 6, 9 (올해)

    이렇게 보시면됩니다

  • 그림자... · 424982 · 13/09/04 22:41

    아 그런데.;;
    빈칸문제 풀고 오답선지를 확인 하다 보면
    "이건 반대네." 하는 건 딱 보이는데요.
    "이건 갑자기 뭔 X소리지..?" 하는 선지도 있잖아요.
    후자의 경우도 분석하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나요?
    그냥 아무런 의미없는... 선지.......를 평가원이 냈을 리는 없겠지만...;;

  • 승동 · 309234 · 13/09/04 22:42 · MS 2009

    해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어서 부분적으로 비트는 경우가 있는지,
    부정표현 등의 '구문적 난이도'를 높히는 경우가 있는지(이번 6,9평의 트렌드라고 봅니다)
    단어나 전치사로 장난을 치는지
    등등을 체크해보세요!

  • 그림자... · 424982 · 13/09/04 22:43

    예 감사합니다!
    수능 때는 꼭 빈칸 다 맞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유형도요!)

  • 승동 · 309234 · 13/09/04 22:49 · MS 2009

    수능영어만점이죠 ㄱㄱ 화이팅!
    다른과목도 잘보시고요 ㅋㅋ

  • 의대ㅠ · 420597 · 13/09/05 11:39

    승동님 alternate 교체하다 라는 뜻도 있는걸로 아는데 ones때문에 틀렸다고 생각해서 찍었어요 시험때
    alternate는 맞는말 아닌가요 ?

  • 승동 · 309234 · 13/09/05 21:36 · MS 2009

    alternate with에 교체하다(사람일 경우),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라는 뜻이 둘 다 있는데요
    (위에 올렸죠?)

    왜 오답인지는 해설에 설명해놨습니다 !

  • asdf2345 · 433887 · 13/09/05 17:58 · MS 2012

    매번 시험에서 항상 세개틀리네요 ㅠㅠㅠㅠㅠ점수가 한상 91.92.에서 머무르는데 나름 열심히한다고 하는데 점수가 오르질 않아요 ㅠㅠ 이 시기에는 뭘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 승동 · 309234 · 13/09/05 21:36 · MS 2009

    ㅠㅠㅠ 정확한 해석, 의미 잡기 등등이 중요하다고 봐요
    영어는 반복이 매우 중요하니깐요!

    또 '자주 틀리는 부분'에 대한 클리닉도 중요하다고 보고요

  • 푹씬 · 384571 · 13/09/05 18:53 · MS 2011

    승동님 이번에 빈칸34 35 어법1개 듣기1개틀렸는데 지금e-sol 마무리용으로도움될까요

  • 승동 · 309234 · 13/09/05 21:37 · MS 2009

    '어법'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해 줄수가 없고요 ㅠㅠ
    빈칸은 관점 교정+푸는 방법에 대해서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마무리용이라기보다는 클리닉적 측면에 관점을 두고 공부하세요!

  • 푹씬 · 384571 · 13/09/06 22:06 · MS 2011

    34 35도 e-sol에서제시된 평가원code로 풀릴만한수준이었죠? 지문을이해했다는전제하에

  • 승동 · 309234 · 13/09/06 23:17 · MS 2009

    네. Part 3+Part 2-2입니다,

    풀릴만한 수준이니 제가 풀어서 해설을 올리지 않을까요 ㅋㅋ;

  • dave135 · 446038 · 13/09/05 19:53 · MS 2013

    이번 영어에서 34번 하나를 틀렸는데요....저는 1번을 골랐습니다. prompts you assessing the real life as it is.
    저는 현실이 그런것처럼(긍정적인것으로..) (it 을 real life로 보고...) 평가하게 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왜 틀렸는지 설명좀 부탁드려두 될까요.. 1번 4번 헷갈리다 1번 골랏는데;;

  • 승동 · 309234 · 13/09/05 21:39 · MS 2009

    그러게요 1번 찍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대성학원쪽에도 1번 찍은 애들이 많았습니다. 35번은 맞추는 반면에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도록 촉진하는 것/+에너지를 억제한다
    는 아니죠.
    '있는 그대로(현 상황 그대로)'니깐요.

    대입해보면 매력적인 선택지인데..사실은 오답입니다

  • aropa · 451447 · 13/09/05 20:21 · MS 2013

    34번 8줄 having a worse experience with the actual event 랑 빈칸 다음 howto surmoubt obstacles instead of ignoring them이 오번선택지의 근거가 될 수 있지 않나요? 이상과 달리 현실에서worse경험을 체험해에 이상은 실현하는데 방해되는 장애물은 극복 불가능하다고 속이게 된다
    라고 빈칸을 보고 뒤 이그노어링 오브스테클을 패러프래이징으로 봐서 자신있게 오번 찍었거든요.....(속아서 극복할 생각 안하고 무시)

  • aropa · 451447 · 13/09/05 20:49 · MS 2013

    그리고42번에 맨 위에서 둘째줄 unrealistuc expectation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2번 predictable찍었는데ㅠ 왜 안되나요?

  • 승동 · 309234 · 13/09/05 21:45 · MS 2009

    장애물을 무시하는 것보다 극복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having a worse experience with the actual event
    ->이것은 긍정적인 생각만을 하였을때이고요.

    말씀대로 장애물을 무시한다는 것이 에너지를 없앤다고 하면 말이 되지만, 장애물이 '극복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장애물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지요. 극복 불가능=positivie는 동의어(대용어)가 아니니깐요.
    ----
    42번은 간단하게 지문 내 대용어만 찾으시면 한방에 풀립니다. 직접 찾아보세요!

  • breakthrough · 410414 · 13/09/05 20:44

    이번에 영어b에서 97점 나온 학생인데요(어법에서 when을 골라 하나 틀렸네요ㅠ), 시험볼 때 연계지문 모두 느끼고 2시까지 빈칸 3문항 남겼는데 근거 찾아놓고서 이해가 안가서 15분동안 푼 엔수생입니다 ㅠㅠ 빈칸 근거는 이거다! 하고서 밑줄치긴 했는데 막상 계속 읽어보아도 그 문장이 와닿지가 않는 현상(구문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약간 멘붕을 겪어, 앞으로 어떡해야 할지 막막하네요ㅠ ebs 외 사설교재로 조금 더 추상적인 빈칸지문에 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작년에 풀어보긴 했지만) 기출을 분석해보는 편이 더 나을까요?

  • 승동 · 309234 · 13/09/05 21:47 · MS 2009

    추상적인 것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단순히 읽고 버리는게 아니라 흐름을 잡는 연습을 하셔야죠
    기출은 한번 선택지 위주 및 지문 흐름(의미)잡기 위주로 다시 보세요! 그게 도움이 될껍니다

  • FTGOG · 452757 · 13/09/05 20:44 · MS 2013

    35번 이의제기 해봅니다.
    4번 선택지의 내용이 reward 를 symbolic ones로 바꾼다고 해서 틀린거 아닌가요 ?
    reward는 여전히 쟁반 위에 있었던 treat 이고 쟁반 위에 있던 것들만 상징적인 것들로 실험했다는 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are alternated with 로 바꾼다고 해도 여전히 틀리는것 같습니다

  • 승동 · 309234 · 13/09/05 20:49 · MS 2009

    아니죠
    잠시만요 폰이라요

  • 승동 · 309234 · 13/09/05 23:22 · MS 2009

    When those numbers were placed on the plates as a substitute for the actual rewards
    라고 말한것은, 결국 접시 위에 있던 actual rewards를 number들로 치완했다는 거거든요.

    4번 선택지가 material rewards가 symbolic으로 치환되어버렸다는 의미로 사용되면 결국에는 동일한 말이 됩니다. 질문하신 분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보상을 받는게 상징이 아니니 설명이 틀렸다는 거죠?) 설명 자체에는 하자가 없는 듯 합니다.

  • FTGOG · 452757 · 13/09/05 23:54 · MS 2013

    승동님 말씀 듣고 다시보니 또 그렇네요.
    오늘 영어시간에 학교선생님이 풀이를 그렇게 하셨거든요.

    저는 문제 풀때 승동님이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게 보고 4번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alternate with 해석이 잘못되서 틀렸지만..ㅜ

    답변 감사합니다 ^^ 이해 잘 됐습니다 ~ !

  • 경희대한의예 · 444634 · 13/09/06 18:25 · MS 2013

    33번 선택지 4번에서 unexpected부분도 맞나요??

    혹시 맞다면 저는 사람들이 개인이 자신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했는데 모두가 똑같은 생각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다른 drivers의 행동이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unexpected)

    이렇게 생각했는데 맞나요?

  • 승동 · 309234 · 13/09/06 23:19 · MS 2009

    이게 사람마다 설명이 조금씩 다를 듯 한데
    개개인의 rational한 행동이니 unexpected와는 거리가 먼 듯 합니다 ^^;;

  • infinite repeat · 439463 · 13/09/08 14:18 · MS 2013

    승동님
    빈칸 42빼고 다 맞았는데요. 지금도 근거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42번만)ㅜㅜ

    일단 근거가 되는 동의어가 마지막문단 call부터 끝까지인건가요??

    그리고 이 문단이 앞 문단과의 연관이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승동 · 309234 · 13/09/08 18:58 · MS 2009

    그 adding another legs와 it spreading your risk across your emotional portfolio가 저는 동의어라고 봅니다.

    2. emotinoally attached하지 않은 사람은 knocked off 하지 않는다:1문단
    Knock off 하지 않는 방법은 빈칸이다~이후 설명:2문단

    로 봅니다.

  • 쉬림프 · 454526 · 13/09/10 23:40

    승동님 매번 독해할때마다 조금 걸리는게 있어서 도움 요청드려요!

    전치사에 대한 해석 때문인데.. 간단히 말하면 전치사를 어떻게 해석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문장 속에서 of with for to at 과 같은 전치사가 올 때

    고유의 뜻에 국한되지말고 자연스럽게 문맥에 맞게 전치사를 해석해 줘야하나요?

    전치사 해석을 자꾸 of 면 ~의 for 이면 ~동안에,~때문에,~을 위하여, 이렇게 고유의 뜻에만

    끼워 맞춰 생각하네요..

    어떻게 해석하는게 옳은 것이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 승동 · 309234 · 13/09/10 23:53 · MS 2009

    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이게 쉬운건 아닌데, 많은 경험치를 통해 문맥에 맞게 해석하는 것(기본 의미는 유지한 채로)이 좋은 듯 합니다!

  • 쉬림프 · 454526 · 13/09/11 00:05

    감사합니다 ^.^

  • 쉬림프 · 454526 · 13/09/12 23:40

    아 그리고 승동님 하나도 여쭙고싶은게 있는데! 연계교재 2회독이 거의 끝나가서

    3회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회독 할 때 시간이 40일 남짓 정도 남을 것 같은데

    2권을 본다면 어떤 책을 보는게 좋을까요?

    N제,수능완성이 괜찮을까요?

  • 승동 · 309234 · 13/09/13 00:24 · MS 2009

    사실 다보는게 좋은거같아요ㅋㅋ
    왜냐면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르라면 수특 수완 고르겟습니다.(하지만 다른데서 많이 나올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쉬림프 · 454526 · 13/09/13 00:58

    네! 감사합니다^^

  • 봄봄봄♥ · 444160 · 13/09/16 13:42 · MS 2013

    선생님! 35번 지문이설명하고 있는건 상징적체계를 가르쳤더니 물질적보상을 더 잘받도록 선택한다 잖아요 그러니까 4번선택지는 ones = rewards 니까 물질적보상이 상징적보상으로 대체된것은아니기때문에 틀린거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 승동 · 309234 · 13/09/16 23:18 · MS 2009

    그렇게 해도 되는데 저것도 알아두세요 ^^ 왜냐하면 6월과 비슷한 오답선택지 유형이기 때문입니다